- 서울 성동구 금호동 전철역앞에 직판장 개설 -
영암군은 영암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활성화로 관내 한우사육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은 대도시와 관내에 영암산 한우고기만 판매하는 직판장 개설을 추진키로 계획하고 지난해 영암 한우먹거리촌 조성사업을 통해 군 관내에 한우직판장 4개소를 개장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한우명품브랜드 지원사업으로 영암매력한우 광주 풍암점을 개장하고 서울거주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매력한우의 서울 진출을 꾸준히 노력한 결과 성과가 있어 드디어 20일 김일태 영암군수와 기관 단체장, 매력한우영농조합법인 회원, 재경향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인 서울 성동구 금호동 두산상가 내에 영암매력한우 직판장을 개장하게 되었다.
군은 실내장식(인테리어), 장비 등에 개소당 군비 5천만원을 지원하면서 영암산 한우 고급육만 취급·판매토록 조치해 소비자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쇠고기를 구입할 수 있고, 축산농가는 유통구조 최소화로 실질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곳에서 판매하는 소고기는 매력한우 영농조합법인(회장 이양수)에서 생산한 최고등급의 한우고기만 판매키로 방침을 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송아지 단계부터 항생제를 쓰지 않고 매실발효제 첨가로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웰빙한우만 취급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며 수도권 진출을 통해 향후 영암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