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 Genesis] 제26장1절~35절 Isaac and Abimelech(이사악과 아비멜렉)

Isaac and Abimelech(이사악과 아비멜렉)  261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 (distinct from the earlier one that had occurred in the days of Abraham), and Isaac   went down to Abimelech king of the Philistines in Gerar.   일찍이 아브라함 시대에 기근이 든 적이 있었는데, 그 땅에 또 기근이 들었다. 그래서 이사악은 그라르로 필리스티아 임금   아비멜렉에게 갔다.2  The 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Do not go down to Egypt, but continue to camp wherever in tgis land I tell    you.    주님께서 이사악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너에게 일러 주는 땅에 자리 잡아라.3  Stay in this land, and I will be with you and bless you; for to you and your dessendants I will give all these lands, in    fulfillnent of the oath that I swore to your father Abraham.    너는 이 땅에서 나그네살이하여라. 내가 너와 함게 있으면서 너에게 복을 내려 주겠다.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이 모든 땅을 주    고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그 맹세를 이루어 주겠다.4  I will make your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give them all these lands, and in your    descendants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shall find blessing-    너희 후손을 하늘의 별처럼 불어나게 하고, 네 후손에게 이 모든 땅을 주겠다.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너희 후손을 통하여 복을 받    을 것이다.5  This because Abaaham obeyed me, keeping my mandate (me commandments, my ordinances, and my    instructions)."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에 순종하고, 나의 명령과 나의 계명, 나의 규정과 나의 법을 지켰기 때문이다."6  so Isaac settled in Gerar.    이리하여 이사악은 그라르에 살게 되었다.7  When the men of the place asked questions about his wife, he answered, "She is my sister. "He was afraid, if he    called her his wife, the men of the place would kill him on account of Rebekah, since she was very beautiful.    그런데 그곳 사내들이 자기 아내에 대하여 묻자, 이사악은 "내 누이요." 하고 대답하였다. 그는 '레베카가 예뻐서 이곳 사내들이     레베카 때문에 나를 죽일지도 모르지.' 하고 생각하였기에, "내 아내요." 하고 말하기가 두려웠던 것이다.8  But when he had been there for a long time, Abimelech, king of the Philistines, happened to look out of a window    and was surprised to see Isaac fondling his wife Rebekah.    이사악이 그곳에 산 지 꽤 오래된 어느 날, 필리스티아 임금 아비멜렉이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니, 이사악이 자기 아내 레베카를     애무하고 있었다.9  He called for Isaac and said: "She must certainly be your wife! How could you have said, 'She is my sister'?" Isaac   replied, "I thought I might lose my life on her account."   그래서 아비멜렉이 이사악을 불러 말하였다. "그 여자는 그대의 아내임이 분명한데, 그대는 어째서 '그 여자는 내 누이요.' 하고   말하였소?" 이사악이 그에게 "그 여자 때문에 제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자,10 "How could you do this to us!" exclaimed Abimelech. "It would have taken very little for one of the ot lie with    your wife, and you would have thus brought guilt upon us!"    아비멜렉이 말하였다. "그대는 어쩌자고 우리에게 이런 일을 저질렀소? 하마터면 백성 가운데 누군가 그대 아내와 동침하여, 우    리를 죄에 빠뜨릴 뻔하지 않았소?"11 Abimelech therefore gave this warning to all his men: "Anyone who molests this man or his wife shall forthwith be    put to death."    그러고서 아비멜렉은 온 백성에게 경고하였다. "이 남자와 이 여자를 건드리는 자는 사형을 받을 것이다."12 Isaac sowed a crop in that region and reaped a hundredfold the same year. Since the LORD blessed him,    이사악은 그 땅에 씨를 뿌려, 그해에 수확을 백 배나 올렸다. 주님께서 그에게 이렇듯 복을 내리시어,13 he became richer and richer all the time, until he was very wealthy indeed.    그는 부자가 되었다. 그는 점점 더 부유해져 마침내 큰 부자가 되었다.14 He acquired such flocks and herds, and so many work animals, that the Philistines became envious of him.    그가 양 떼와 소 떼와 많은 하인을 거느리자, 필리스티아인들이 그를 시기하였다.15 (The Philistines had stopped up and filled with dirt all the wells that his father's servants had dug back in the days    of his father Abaaham).   그래서 필리스티아인들은 이사악의 아버지 아브라함 시대에 이사악 아버지의 종들이 판 우물을 모두 막고 흙으로 메워 버렸다.16 So Abimelech said to Isaac, "Go away from us; you have becomefar too numerous for us."    아비멜렉이 이사악에게 말하였다. "이제 그대가 우리보다 훨씬 강해졌으니, 우리를 떠나 주시오."17 Isaac left there and made the Wadi Gerar his regular campsite.    그래서 이사악은 그곳을 떠나 그라르 골짜기에 천막을 치고 살았다.18 (Isaac reopened the wells which his father's servants had dug back in the days of his father Abraham and which    the Philistines had stopped up after Abraham's death; he gave them the same names that his fatere had given    them.)    이사악은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 시대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다. 이것들은 아브라함이 죽은 뒤에 필리스티아인들의 막아 버린     우물들이다. 이사악은 그 우물들의 이름을 자기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 그대로 불렀다.19 But when Isaac's servants dug in the wadi and reached spring water in their well,    이사악의 종들이 그 골짜기를 파다가, 생수가 솟는 우물을 발견하였다.20 The shepherds of Gerar quarreled with Isac's servants, saying, "The water belongs to us!" So the well ws called    Esek, because they had challenged him there.    그러자 그라르의 목자들이 그 물을 자기네 것이라고 하면서, 이사악의 목자들에게 시비를 걸었다. 그리하여 우물을 두고 싸웠    다. 해서 그 우물의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다.21 Then they dug another well, and they quareeled over that one too; so it was called Sitnah.   이사악의 종들이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라르의 목자들이 그것에 데해서도 시비를 걸었다. 그래서 그 이름을 시트나라 하였다.22 When he had moved on from there, he dug still another well; but over this one they did not quarrel. It was called    Rehoboth, because he said, "The LORD has now given us ample room, and we shall flourish in the land."    이사악이 그곳에서 자리를 옮겨 또 다른 우물을 팠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주님께    서 우리에게 넓은 곳을 마련해 주셨으니, 우리가 이 땅에서 퍼져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하면서, 그 우물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였    다.23 From there Isaac went up to Beer-sheba.    그는 그곳을 떠나 브레르 세바로 올라갔는데,24 The same night the 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I am the God of your father Abraham. You have no need to    fear, since I am with you. I will bless you and multiply your descendants for the sake of my servant Abraham."    그날 밤 주님께서 그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느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    라. 나의 종 아브라함을 보아서, 내가 너에게 복을 내리고 네 후손의 수를 불어나게 하겠다."25 So he built an altar there and invoked the LORD by name. After he had pitched his tent there, his servants began    to dig a well nearby.   그는 그곳에 제단을 쌓고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다. 이사악은 그곳에 천막을 치고 그의 종들은 그곳에서도 우물을 팠다.26 Abimelech had meanwhile come to him from Gerar, accompanied by Ahuzzath, his councilor, and Phicol, the    general of his army.    아비멜렉이 친구아후잣과 자기 군대의 장수 피콜과 함께 그라르에서 이사악에게로 왔다.27 Isaac asked them, "Why have you come to me, seeing tghat you hate me and have driven me away from you?"    이사악이 그들에게 "그대들은 나를 미워하여 쫓아내고서, 무슨 일로 나에게 왔소?" 하고 물으니,28 They answered: "We are convinced that the LORD is with you, so we propose that there ve a sworn agreement    between our two sides - between you and us. Let us make a pact with you: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계시는 것을 똑똑히 보았소. 그래서 우리 사이에, 곧 우리와 그대 사이에 서약    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하였소. 우리는 그대와 계약을 맺고 싶소.29 you shall not act unkindly toward us, just as we have not molested you, but have always acted kindly toward you    and have let you depart in peace. Henceforth, 'The LORD'S blessing be upon you!'"    우리가 그대를 건드리지 않고 그대에게 좋게만 대해 주었으며 그대를 평화로이 보내 주었듯이, 그대로 우리한데 해롭게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오. 이제 그대는 주님께 복 받은 사람이오."30 Isaac then made a frast for them, and they ate and drank.    이사악은 그들에게 찬치를 베풀어 함께 먹고 마셨다.31 Early the next morning they exchanged oaths. Then Isaac bade them farewell, and they departed from him in    peace.    그들은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서로 맹세하였다. 그런 다음 이사악이 그들을 보내자, 그들은 평화로이 그를 떠나갔다.32 That same day Isaac's servants came and brought him news about the well they had been digging; they told him,    "We have reached water!"   바로 그날 아시악의 종들이 와서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그에게 알리며, "저희가 물을 발견하였습니다." 하고 말하였다.33 He called it Shibah; hence the name of the city, Beer-sheba, to this day.    이사악은 그 우물을 시브아라 하였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 성읍의 이름이 브에르 세바이다.34 When Esau was forty years old, he married Judith, daughter of Beeri the Hittite, and Basemath, daughter of Elon    the Hivite.    에사우는 마흔 살 되던 해에 히타이트 사람 브에리의 딸 여후딧과 히타이트 사람 엘론의 딸 스바맛을 아내로 맞아들였다.35 But they became a source of embitterment to Isaac and Revekah.    이들은 이사악과 레베카에게 근심거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