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권능 샤우터(Shouter) 일기
2013. 07. 22(월)
◎주일 새벽에 서울에서 울산 도착해 주일 예배 드리고 다시 오후에 서울로 올라왔다.
1☞시흥영성수련원에 도착하니 재림대망기도회 인도할 사람이 없다며 인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2☞얼마나 뜨겁게 기도했던지 속옷부터 시작해서 겉옷에 겉옷까지 젖었다.
3☞숙소에 와 보니 벌써 날이 바뀌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자를 가장 먼 곳에서 경기도 시흥 영성수련원까지 오가며 열심 내도록 하셨고 많은 분들이 칭찬해 주셨다.
1☞이것은 칭찬 받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제가 감사한 일이다.
2☞오늘은 청지기 교회에서 전도자들을 위해서 식사를 섬겨 주셨다.
3☞총력 전도일이라 원근에서 전도자들이 모였고 역시 밝은 빛 공동체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다.
◎식사 후 기도회 전까지 숙소에서 노방 전도 선교회 연합회 대표이신 송세현 목사님께 연락을 드렸다.
1☞목사님께서는 현재 책을 집필중이셨고 좋은 말씀과 함께 포항, 부산, 익산의 노방 전도자들을 알려 주셨다.
2☞그리고 8월 15일 총회하는 것 보다 먼저는 노방 전도자들이 모여서 친교를 먼저 갖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씀해 주셨다.
3☞마침 8월 15일 용문산 기도원에서 8·15 광복 관련 행사가 있고 숙식이 무료라고 하셨다.
4☞하나님께서 노방의 샤우터들이 하나가 되는 일을 순적하게 인도하심을 깨달을 수 있었다.
◎오늘은 전도하러 가지 않고 방송실 일을 했다.
1☞다들 더운 곳에서 각자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데 가장 시원한 방송실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영적인 손해가 가장 많았다.
2☞더욱이 안중호 집사님께서는 하루 종일 땀 냄새가 풀풀 나도록 전기 공사를 하셨는데 일당으로 치면 20만원 이상의 일을 하신 것 같다.
3☞그러나 저는 컴퓨터 두 대 새로 설치하고 프로그램 깐 것이니 5~6만원의 일을 한 것이다. 그것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 쌔가면서 말이다.
4☞밝은 빛 공동체 식구들 한 분 한분들을 생각할 때 참 귀한 분임을 늘 생각하게 된다.
5☞부엌에서 밖에서 전도 현장에서 각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마치 천국의 모습 같다.
◎저녁 식사하면서 김경덕 목사님, 허덕흥 전도사님과 함께 수도회에 관련해서 대화를 했다.
1☞김경덕 목사님을 통해 그동안 수도회가 발전된 역사들을 들으며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2☞그리고 목사님의 진실한 심정을 들을 수도 있었다.
3☞저는 목사님께 수도회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 드렸다.
4☞그동안 경험하면서 느꼈던 점 이야기 하면서 마음의 치유도 일어난 것 같다.
◎안중호 집사님께서 성경의 핵심진리 강해 음성 파일 만드신 것을 주셨다.
1☞많은 시간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인데 참으로 존경스러운 후배를 인하여 감사가 되었다.
2☞하나님의 은혜로 화요일은 양문교회 근처에서 금요일은 청지기 교회에서 샤우팅하며 전도하기로 결정이 되었다.
☺ 노방의 샤우터들이여 일어날찌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