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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백두산여행 제2일차 저녁에 노래방에 갔습니다.. 김상수 회장이 심사위원이 되고 중국돈(위안화) 100원짜리 10장 즉 1,000위안을 포상금으로 내걸었습니다 ※ 포상금은 공통경비가 아니라 김상수 회장의 사비(私費)로 마련하였슴
애시당초 3개조로 편성한 편제에 따라 즉석에서 준비하여 열띤 노래 및 퍼포먼스를 펼친끝에 2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위안화 1,000원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돈을 뜻있게 사용하자는 조원들의 합의하에 동창회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2012.8.13 현재 위안화 매도환율은 1위안 = 173.41원 입니다 따라서 1,000위안 * 173.41원 = 173,410원으로 환전하여 동창회 통장에 입금하였습니다..
자랑스런 얼굴을 소개합니다. 조장 이재춘, 부조장 김현님을 필두로 하여 박상원, 김용태, 김정엽, 김미례, 신정희, 이명순, 권점순, 장경숙, 나인수 이상 11명입니다..
우승주역의 3인방은 김정엽, 장경숙, 김현님으로서 오로지 그들만을 위한 밤이었습니다..ㅋㅋㅋ
2012.8.14
백두산여행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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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칠보중 제22회 동창회장배 장기자랑대회" 우승 시상금을 떡사먹지 않고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사용하자는 2조 조원여러분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네...나는 속도 모르고 사회자에게 쪼매 돌아오는거 없나 지둘렀네 잉~~~그나저나 2조의 놀이는 창의적이고 보는이로 하여금 눈물나오게 웃겼지...3인방 욕봤네...특히 오락부장에게 소주 비싸다고 많이 못마시게 혔는데 술값혔네..ㅎㅎㅎ 미안혀
참고로 3조는 2등해읍니다 .선전해읍니다 ㅋㅋㅋ
우리 1조 남자친구들 몸짱 .!~~ 넘 멋쪄버블“ 최고,!
잘했으~~우승하여 받은 상금 동창회 찬조금으로 기부도 하고...짝짝~~복받을겨~~
ㅎㅎ 최선을 다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번 돈이야 ~ㅎㅎ 우리조장님 홧팅
맞어...열기에 도취되어 한증막이 따로 없덩만...빤쓰까지 다 젖어버렸당~~`웃느라고 빼꼽 빠진줄도 모르고 숙소에 가서야 빼꼽 집어넣고 잠잤넹~~~ㅋㅋㅋㅋ
우리는 웃옷 벗는 스트립쑈까징 했는디 영 머키질 않네....하기야 올림픽에서도 청기,백기 하드라, 얼마나 구워쌈마쓸까 ?????
정엽이 스핑크스 똥꼬에 맛이 가버린겨여...... 나도 맴이 오르락 내리락 했어...... 사실 정엽이가 연변 칫간보고나서 뒷물처리가 잘 안되었는지 그 심한 똥꼬 냄새에 중독되어었는지도 몰러......
에어컨도 안나오는 찜통 속에서 전원이 참석, 전원이 놀이에 동참한다는거 정말 불가사의 한 일이지.....평생 웃을꺼 웃었으니...다른 모임은 재미가 없을껄...나도 사회 보느라 목이 쉬었네...칭구들 상호간 일체감이 좋았지요...
아유,,,생각만해도 웃음이 절로나네..감솨,,,
그렇게 많이 웃기는 처음이였을걸..넘 재미있었고 즐거웠던 기억에 지금도 웃음이 베시시~~
재춘이 친구 고생했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잊지않을께^^
어느 조장이 긴장했는지 노래자랑 하러 나가서 '열중숴' 라고 하고 '경례'라고 했던거 기억하고들 있나?
앞팀이 너무 웃겨서 그랬을 거야 . 그렇게 우리들은 광란의 밤을 보냈지. 배꼽이 하나라서 다행이지 배꼽이 여러개였으면 주워 담느라 시간좀 걸렸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