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4. 06. 01(일)
2. 산행장소 : 내연산(경북 포항 북구)
3. 산행코스 : 보경사-문수봉-내연산-보현폭포-상생폭포-보경사(13.5Km)
4. 산행시간 : 5시간 28분(휴식시간 30분 포함)
5. 누구하고 : 오산한마음산악회
(내연산)
경북 포항시 송라면,·죽장면 및
영덕군 남정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711.3m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慶北三景)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갑천계곡에는 상생폭(相生瀑, ·관음폭(觀音瀑),
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神仙臺)·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 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연산 [內延山] (두산백과)
14년만에 내연산을 왔더라
등산길도 많이 변했고, 정상석도 바뀌었더라.
내연산은 그닥 볼거리가 없는 산이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은
12폭포 구경 때문이라 해도 무방하다
우리는 삼지봉에서 바로 하산이 답인데
편안한 길을 택한다고
정상에서 되돌아와
거무나리코스로 하산하는 것이 큰 실수였다
고건 바로 그 많은 폭포를 만나지 못했고,
특히, 가장 아름다운 연산폭포를
아련하지 못했다는 것이란 말이다
차라리 B코스를 택했다면
폭포를 거의다 만날 수 있었는데 말이다.
에휴,,,,,
담에 다시 온다면 폭포만 아련하겠다.
오늘 함께한 한마음산악회다.
보경사 일주문이 되시겠도다.
가볍게 일주문에서 추억을 만들어 간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조망도 없는 산인데, 흐리기까지 하니
할말이 없다.
그러나 산행하기에는 촣다,,,
김성택형님은 컨디션이 안좋다고
폭포를 탐방하셨다, 탁월한 선택이셨습니다.
겁나 격하게 징하게 아쉽습니다.
한마음산악회 황산옥총무님이시다
예전에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받을 때는
이 방향으로 오르지 않고
일주문 오른쪽에 임도길 따라 올랐다.
그리고 이쪽으로 하산하였다.
그 길이 더 편한데,,,,,
문수암 방향으로 오르다 보니 육수와 꽤나 싸웠다.
오늘은 산행보다 사찰탐방을 하신
이희주고문님이 되시겠다.
보경사를 지나면서
살짝 바라보고 지나간다.
훔,,, 한번이 아니였구나,,,,
4번이였다니,,,,,
문수암 갈림길까지 계속 너덜길이다.
이제 여기서부터
육수와의 전쟁놀이가 시작된다.
뒤에서 바라보니 오르막의 연속이다.
그나마 다행은 햇빛이 없었다는 것이다.
바람도 없었다.
저기를 지나면 문수암으로 오른다.
그럼 이게 문수암 일주문이라는 것인가?
맞는가 틀린가는 중요치 않다.
기냥 그리 생각하면 된다,,,
쥔장 맴이라는 것이다.
이귀자친구가 되겠다.
일심산악회 성혜정회장님
강순화누님이시다.
이분은 황산옥총무님이시다
말하면 머하나,,,
오브가코스인데 말이다
문수암입구라는 것을 보니
일주문이 맞구나,,,
계속되는 오름이다,,, 바람도 없다.
머지? 왠 꿍꿍이지?
요로꼬롬 할려고 그랬던것이다.
4분은 계탔습니다.
정상석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자그만한 네모 돌덩이리 였는데,
허기사 강산이 1번하고도
삥돌다 반을 돌았으니 말이다.
이재관형님과 정대봉형님이시다
고롬 이사람은 누구일까욤?
문수봉 추억을 만들고,
이스리 한잔 돌리고 출발합니다.
에휴,,,,
정상에서 여기까지 되돌아 왔습니다.
쬐끔 편할려고 말임다.
덕분에 폭포 구경은 몽땅 나가리뽕 되었다지요
문수봉에서 삼지봉 가는길은
편안한 길입니다.
에휴,,,, 에휴,,,, 에휴,,,
오른쪽이 오춘호총대,,,,
요양반이 이렇게 코스를 잡았다지요,,,
ㅋㅋㅋㅋㅋ
왼쪽은 공봉규회장님
오른쪽은 성함이 생각이 안나유,,,
쥐송합니다.
삼지봉 정상석도 바뀌었더군요
조망은 1도 없으니
추억만 만들어 갑니다.
뒤태도 보여주군요,,,,
찔러도 보네요,,,
2부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