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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2024년 산행 후기 2024. 4/21(일) 1215차 서울 용마산-아차산 산행기
새샘 박성주 추천 0 조회 158 24.04.22 17:2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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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2 22:44

    첫댓글 좋은 산이 많지만 오르막이 오르막 다운 용마산과 경관이 빼어난 아차산을 나는 유달리 좋아한다.
    한강을 바라보면 고구려의 기상까지 느껴지니...

    새샘 주필의 글뿐만 아니라 사진도 명품이다.
    좋아하는 산이라서 그런지 오늘따라 사진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 자꾸 보게된다.
    새샘 주필! 수고하셨소.

  • 작성자 24.04.22 23:49

    멋진 산행 안내해준 대곡대장님 고맙습니다!

  • 24.04.22 23:32

    만물이 소생하고 대지의 기운을 한껏 빨아들여 모두가 요동치고 있고, 패딩으로 무장한 젊은 처자들의 웃음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시야가 확 트여 서울을 둘러싼 북쪽과 남쪽의 눈에 익은 산 능선들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름과 함께 장관에 장관을 이루는 모습들을 바라볼 수 있는 귀한 행운을 잡은 신나는 산행이었다.

  • 작성자 24.04.22 23:52

    열셋이 함께 뒤풀이를 못한 건 아쉽긴 하지만 그런대로 무난!
    수고하셨소 여산회장님!

  • 24.04.23 07:59

    구름 한점없는 하늘도 좋지만 깨끗한 구름이 켜켜이 덮고 있는 하늘도 아름다운 것을 새삼 알았다
    적당히 숨이 차고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맛있는 호프까지 즐거웠습니다
    스케치같은 새샘의 후기 참 좋습니다~

  • 24.04.23 18:47

    서울 동쪽끝인 용마.아차산은 서울 서쪽만 조망되지 않고 서울 전역의 경관이 대부분 조망되는 산이다.
    고구려가 여기에 보루를 설치한 이유를 알 만하다.다음 용마,아차산행은 아차산역이나 광나루역에서 올라
    사가정역이나 용마산역으로 하산하는 역코스도 제안해 본다.

    청명(4/4).곡우(4/19)절기가 살짝 지났지만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산케들과 멋진 산행을 한 즐거운 날이었다.
    뒤풀이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취향대로 즐기는 멋도 있다.
    언제보아도 깔끔한 후기를 남기는 새샘,후기쓰느라 수고 하셨소.

  • 24.04.23 20:12

    산위에서 1 차는 같이 했으니 취향대로 3 팀이
    뒤풀이를 즐겼으니 그것도
    조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 년에 50 번 산행 십시일반으로 진생하는 것이 조은듯 ᆢ
    대곡 대장 새샘 주필
    고생 하셨습니다

  • 24.04.23 20:20

    대곡 대장 말 씀 대로 각자가 잘 알고 조아하는
    코스를 개발해서 안내까지
    해주면 회원들에도 큰 도움이 되고 ᆢ
    이제는 코스를 잡아 보려고
    해도 체력도 모자라고
    쉽지가 않습니다

  • 24.04.24 08:21

    아차산 용마산 17보루 걸어면서 이곳을 지키던 고구려.백제.신라시절 병사의 마음을 새겨보았습니다. 아직 발굴하지 못한 땅밑에서 어떤 역사의 비밀이 솟아날지도 상상해 보았습니다.
    비온뒤의 청명한 날씨에 정겨운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산행길이었습니다.

  • 24.04.24 16:54

    비온뒤 깨끗한 날씨에 경관이 빼어난 불수사도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행운을 잡은 하루였네.
    출석율 높은 많은 벗들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오랜만에 생맥 1,500 cc 마시니, 이제는 좀 과한 느낌이 든다^^

  • 24.04.25 21:32

    '삼월은 모춘이라 청명, 곡우 절기로다.
    춘일이 재앙하야 만물이 화창하니,
    미물도 득시하야
    자락함이 사랑홉다'
    농가월령가의 한 소절이 생각나 적어 봅니다.
    일년중 가장 좋은 시절에 동무님들과 즐거운 추억만들기 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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