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9월2일부터 8일까지 '2013 구리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당구연맹(회장 장영철)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전 세계 22개국 128명의 톱랭커와 세계 1위부터 20위까지의 선수들이 의무 출전하는 세계최고수준의 대회로 치러 질 계획이다.
현재 세계 랭킹 1위는 브롬달 토브욘(스웨덴), 2위는 쿠드롱 프레드릭(벨기에), 3위는 뷰리 제레미(프랑스)이다.
국내 선수로는 최성원이 6위, 김경률이 9위이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3만5000유로(한화 약 5000만원)이며, 우승자는 80점의 랭킹 포인트가 주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경기의 보급·육성과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구리시와 구리월드디자인센터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리며 구리시, 세계캐롬당구연맹(UMB), 아시아캐롬당구연맹(ACBC)이 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 경기도당구연맹, 구리시당구연맹이 주관한다.
첫댓글 서울외곽타면 쓰리칼라에서 1시간10분정도..... 가보고 싶네요 ^^
근데 1위상금이 800만원정도라는데 맞다면 너무 하네요 ㅜㅜ
꼭!~~가보시죠..-구리종합체육관-구리사거리에서 가깝지요..(견학하고 오면 '길ㅇ'님은 핸디가 3점은 up~..
상금이..글지요..세계 당구의 열악한 현실.(국내 오픈대회두 일천만냥은 되는데..) 그래두 참가해야만..
UMB에서 관리하는 랭킹포인트가 중요하답니다..umb랭킹12위까지는 자동본선출전 초청이니까...
가까워도 못 가는 현실이 슬프군요 ㅜㅜ
쿠드롱선수 치는거 눈앞에서 보고싶은데
알바..몇시간 대체해놓고 갔다오면 되지~뭐... 슬퍼까징 하누~~(괜히 사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