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어제 푸에르토 나탈레스 국립공원 돌아볼때 제일 중심에 있던 토레스 델 파이네 ~
오늘은 그 세봉우리 만나러 가는 날 ~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웰컴쎈타로 갑니다.
퀸 님 사진
벽에 걸려있던 봉우리, 먼저 눈에 담아봅니다.
출발 전 인증샷 남기기 ~~
오전 10시 언저리 출발 ~~
퀸 님 사진
맨 아래 칠레노 산장 표지판을 보고 올라가라고 알려줍니다.
잉어 님 사진
국립공원 안에 있던 호텔 ~
양옆으로 가득한 들꽃 ~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곳곳에 설치되어 있던 표지판 앞에서도 한장
잉어 님 사진
퀸 님 사진
오늘 트레킹 코스는 대략 9시간 걸린다는데 ~~
마지막 팀이 웰컴쎈타 도착한 시간도 오후 7시 즈음이니 우리도 9시간 걸렸네요.
퀸 님 사진
두사람씩 건너라는 경고 문구 때문에 아주 잠깐 줄을 서야합니다.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르막 진입합니다 ~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웰컴쎈타가 어디쯤 있더라 ~
물도 마시고 천천히 올라가자요 ~
한시간 쯤 걸었습니다.
퀸 님 사진
코너를 돌아서니,
햐 ~ 이런 멋진 풍경이 짜잔하고 나타나네요.
잉어 님 사진
말을 타면 산장까지 올려다 주는것 같아요.
차마고도 28밴드가 생각 나던 길 ~~
길이 정말 이쁘네요.
퀸 님 사진
빙하 녹은 물이 흐르는 계곡 ~~
초입에서 2시간만에 칠레노 산장 도착 ~
한켠에 자리잡고 준비한 점심 먹고 ~~ 올라갑니다.
퀸 님 사진 ~
처음보는 산장 씨스템 ~ ㅋㅋ
재밉겠는데요 .
환영한다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표지판 ~
산장과 정상 중간 쯤 있던 쉼터 ~
이제 이곳부터 경사 급한 너덜지대가 시작됩니다.
저만치 올라가있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 ㅋㅋ
잉어 님 사진
후발로 올라오는 공명 님 과 퀸 님도 ~
선발로 가는 차마와 블루님도 보이질 않습니다.
우린 숨 고르며 천천히 천천히 ~~
길따라 걷는 사람들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드뎌 삼봉 봉우리 끝이 보이기 시작~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오후 2시 30분, 토레스 델 파이네 ~~ 정상입니다.
잉어 님 사진
푸르디푸른 호수색이 끝내주네요.
먼저 도착해 있던 차마 ~
왼쪽 봉우리는 Torre Sur 2850 미터
중간은 Torre Central 2800미터
그리고 Torre Norte 2260미터
가운데 봉이 제일 높았던거 아니였나 ?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동영상도 남겨 두었습니다.
챙겨 온 라마도 토레스 델 파이네 정상 찍었어요 ~ㅋㅋ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공명 님과 퀸 님 도착 ~~
퀸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퀸 님 사진
늦게 도착한 공명 님네는 좀 더 놀다온다기에 우리 먼저 출발 ~~
잉어 님 사진
올라올때 보지못한 귀여운 꽃들~
중간 쉼터 도착, 내려갈땐 금방입니다 ~
칠레노 산장 도착 ~
인증샷 포인트 였는데 올라갈땐 어떤 커플이 이곳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어 사진 찍지 못했던 곳 ~~
비단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비단 님 사진
올라갈때 내려갈땐 보이는 포인트가 달라요 ~
비단 님 사진
시선을 빼앗던 포인트 ~~
잉어 님 사진
후발팀도 아직이니 션한 빙하물에 발 좀 담그고 가려구요.
웰컴쎈타까지 한시간 쯤 남았을까요 ?
내리막이니 더 짧게 걸릴거에요.
산장 찍고 온것도 만족하신다는 그린 님 ~
그린님을 걱정해 정상 인증샷도 남기지 못하고 달려내려오신 블루님 ~
팀원들 기다리며 맥주병 인증샷 ~ㅋㅋ
첫댓글 길긴 했지만 멋진 트레킹~~
토레스 델 파이네~~
시원하고 맛난 계곡물 마시며 걸었던 그날... 정말 감동 이었지요~~
벌써 많이 그리워요~~~
산장 가기 전 2-3 Km 남겨두었을때 그 길 ~~
나두 다시 걷고 싶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