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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보완 의학 스크랩 면역력이 강해야 건강하다
브이맨2 추천 0 조회 138 14.12.12 09: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면역력이 강해야 건강하다

 

 

 

 

 

 

에볼라에서부터 흔한 감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이 여러 병원체에 맞서 싸울 때 가장 최전방 방어선은 바로 강력한 면역체계다. 면역체계가 없으면 인체는 체내로 침입한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파괴될 것이다. 면역력은 보호막 역할을 담당해 이러한 불청객들을 궁지로 몬다.


면역 결핍, 피로 또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방어선이 무너지게 되면 인체는 이러한 침략에 훨씬 취약한 상태가 된다. 하지만 면역력이 강력할 경우에는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면역체계는 다양한 체내 장기, 조직,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방어능력의 약 80%가 위장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면역력에 있어 위장 건강은 필수적이다.


건강한 성인의 위장은 약 1㎏ 에서 3㎏ 정도의 유익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미생물들은 세포 수의 10배에 달한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위장 미생물은 병원성 박테리아 확산을 막고 인체가 질병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잦은 항생제 섭취는 면역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지만, 좋은 식습관은 방어력을 다시 보충할 수 있다. 생활방식에서 선택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면역력을 증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연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발효식품
발효는 전 세계의 여러 전통 문화에서 음식을 저장하는 방식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비록 현대 냉장 시설과 대량 생산 출현으로 인해 많이 사라졌으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발효를 거친 식품들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자연 발효: 살아있는 문화를 담은 음식의 맛, 영양, 그리고 제조(Wild Fermentation:The Flavor, Nutrition,and Craft of Live-CultureFoods)’의 저자인 산도 카츠는 요구르트, 사우어크라우트, 김치 등 미생물이 풍부한 음식이 건강한 위장 미생물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15년 동안 HIV를 앓았음에도 그는 다른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카츠는 자신의 건강이 꾸준한 발효식품 섭취 등 다양한 이유들 덕분이라고 전한다.인터뷰에서 그는 “장에 서식하는 다양한 박테리아 번식이 인간 면역 체계가 잘 활동하도록 만든다는 주장을 여러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내가 경험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 유익균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 역시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다양한 근원요소를 통해 얻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카츠는 그의 저서에서 2006년 진행된 발효 식품과 면역 건강에 대한 연구를 인용했다.연구원들은 올리브, 살라미, 피클, 치즈 등 다양한 발효 식품을 섭취한 사람을 조사했다. 기초 면역 기능을 기록한 뒤 피실험자들은 발효식품을 제외한 식단을 섭취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들의 면역력이 곤두박질쳤다.


그다음 한 그룹 원들에게는 보통의 요구르트를, 남은 이들에게는 유익균이 강화된 요구르트를 제공했다.후자의 경우 좀 더 나은 결과를 보였으나, 모든 피실험자가 다양한 발효식품 및 음료를 포함한 자신의 원래 식단을 시작하고 나서야 최상의 면역 수치를 회복했다.


그는 이 데이터를 통해 다양성은 그 자체로 보상이 된다라고 해석했으며,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 한 두 가지 박테리아를 수십억 마리 섭취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종류의 박테리아를 함유한 식품을 먹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약초
에키나시아(Echinacea), 엘더베리, 마늘은 면역력 향상 효능을 가지고 있는 허브들로 유명하다. 보통은 이 허브들을 감염 시에 섭취하곤 하지만, 사실 예방 효과가 좀 더 강한 면모를 보인다.특히 에키나시아가 그러한데, 이 허브는 대식세포 및 자연 살상 세포 등과 백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너무 자주 섭취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약초학자인 케리 본은 이러한 속설은 문헌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말했다.


본은 자신의 건강이 매일 섭취하는 에키나시아 덕분이라고 주장한다.인삼과 황기와 같은 중국 약초들은 전통적으로 허약하고 피로한 환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사용되어왔다.더불어 이 뿌리 식물들은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꼭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고대 중국 의학 원리에 따르면 이러한 강장 약초는 감염 중에는 사용을 금해야 하며 이러한 경우 안드로그라피스(andrographis), 판람근(isatis), 인동초(honeysuckle) 등이 좀 더 나은 선택지다.고대 중국 의학은 현대 의학이 면역체계라고 부르는 개념이 없지만, 이와 비슷한 요소를 가지고 있기는 하다.


예를 들어 ‘옥으로 된 윈드 스크린(Jade Windscreen)’이라는 이름의 약초는 이름 그대로 보호막 역할을 해 호흡기 감염에 취약한 환자에게 쓰인다. 들어가는 재료에는 황기, 계피, 중국 흑대추가 있다.

 

 

 

 

 


버섯
표고버섯 및 잎새버섯과 같은 어두운 버섯종은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하지만 약리적 효과를 가지고 있는 버섯 중 가장 그 명성이 높은 것은 바로 영지버섯이다.영지는 사실 맛있는 버섯은 아니다. 억세고 씁쓸한 맛이 난다. 하지만 건강 증진 능력 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이 어두운 적색 버섯은 장수를 위한 최고의 강장제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중국인들은 이를 링즈(靈芝), 정신적 식물이라 칭한다.
일본 정부는 공식적으로 영지버섯을 효과적인 암 치료제로 인정하고 있으며, 영지버섯은 면역 글로불린 항체 지수를 안정화하고 간염 환자들의 간 수치를 복원하는 등 임상 효과를 보여왔다.


영지는 너무 귀해서 한때 왕족들만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15년을 바쳐 자두나무 톱밥에서 영지 버섯 포자를 배양하는 방식을 개발한 시게아키 모리 덕분에 현대 재배 방식들은 버섯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정형화된 영지버섯 문양은 극동 지역 여러 사찰이나 가정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지버섯 문양은 나쁜 영(靈)을 몰아낸다고 여겼다.

 

 

 

 

 

위생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은 특히 오염되었거나 치료적인 환경에서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너무 과한 것은 좋지 않다.위생 수준이 실제로 우리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킨다는 가설을 떠올려보라.현대 기술이 감염 확산을 제한할 수 있어졌지만, 이는 동시에 우리 면역력이 가벼운 병원체를 경험하는 행위까지 차단하여 자가면역 및 알레르기 질환 발병을 높였다.


논란에 휩쌓인 화학물질인 트리클로산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이 물질은 다수 향균 비누와 여러 제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내분비 장애를 일으킨다는 증거가 발견되면서 여러 건강 문제에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몇몇 연구가들은 과도한 트리클로산 사용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스트레스와 수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건강한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여러 연구에서 장기적인 스트레스와 만성 수면 부족이 면역 체계를 무너뜨린다는 사실을 증명했으며, 단 한 번의 밤샘이 우리의 선천적 방어 능력을 약화시킨다고 밝혔다.


국제 학술지인 ‘수면(SLEEP)’에 실린 한 연구에서 네덜란드와 영국의 과학자들이 건강한 젊은 남성 15명을 관찰했다. 피실험자들이 일주일 동안 매일 8시간씩 수면을 취한 뒤, 그리고 29시간 동안 깨어있은 뒤 백혈구 수치를 측정했다.후자의 경우 백혈구 수치가 급등했다. 그 중에서도 과립성 백혈구의 증가가 특히 눈에 띠었는데, 이는 체내로 침입한 미생물을 먹어 치우는 백혈구의 일종이다.


과학자들은 하루 수면을 잃는 것이 전형적인 신체 반응을 이끌어 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연구는 만성 수면 부족이 인체 면역 자원을 낭비하여 병원균이 침임했을 때 면역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도록 한다고 주장한다.높은 면역력은 건강에 필수적이다.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음식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균형 잡힌 생활을 유지한다면 질병과 싸우고 병원균을 몰아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코난 밀너 기자

 

 

 

NOTE:

면역력은 인체 건강의 척도이며 질병과 싸우는 환자가 완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면역력을 정상화시켜야만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면역력만 높인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면역세포의 수치도 중요하지만 면역세포가 똑똑하고 IQ가 높아야만 효과적으로 인체를 방어 할 수 있기에 백혈구 수치와 호중구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된다고 안심 할 수 없다,

 

특히 암과 투병중인 환자는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를 하고 항상 정상 수치를 유지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진료 시 본인의 수치를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진료중 의사에게 문의를 하거나 진료 챠트를 복하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투병 중 면역력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는 것은 기본이며 항상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데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만약에 체온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36% 정도 낮아지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어떤 암 전문의는 암 환자의 체온 1도만 높여주어도 상당한 호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체온의 중요성을 관가하고 효과도 없는 것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면역력은 환자 스스로 높일 수 있지만 부득이하게 면역력을 높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인위적으로 인터페론 주사, 인터루칸2 주사, 자닥신 주사와 같은 것을 시도하지만 부작용이 심하고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기도 한다. 또한 아직까지 이러한 방법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크게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젖소의 초유를 먹는 경우도 있지만 초유 전체에는 면역전달 인자가 아주 극미량만 함유되어 있기에 크게 도움은 안 되지만 미미하게 도움은 된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업체에서는 젖소의 초유속에 함유된 면역전달 인자(트랜스퍼 팩터)만을 추출하여 건강 기능식품으로 출시되어 있는데 보조적으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처음에는 주사제로 개발되었지만 워낙 비용이 비싸서 일부 소수 계층에만 혜택이 가능했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 소개되어 부담없는 금액으로 복용이 가능하다.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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