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큼지막한거부터..
전 가구깍고..깍고 해서 5백5마넌 들었어요...
전부 엔틱가구이구요..장농12자..침대2매트..화장대..식탁..쇼파..책상,.책장..
협탁과...전신거울과..옷걸이는 써비스로 받았구요..^^
신랑한테 결혼선물로 흔들의자 선물받았는데요..이것두 엔틱인데..할인가25만원에서 또 깍아서 20마넌...
가전은...4백50마넌들었어요...(신랑이 티비는 큰거 사야한대서 100마넌 줬어요^^)
티비 44인치 180마넌
냉장고676L 86만4처넌
세탁기 일반10킬로 53마넌
전자렌지 13만8처넌
압력전기밥솥 16만8처넌
김치냉장고125L 66마넌
디비디 34마넌
어느 모~~가전대리점에서 오픈행사할인으로 할인한거에서 또 할인받았어요..혼수라서^^
더 운이 좋았던건...냉장고가 문 두짝짜리였는데...광고지를 잘못낸 대리점측 잘못으로
몇십만원 싸게 주고 샀어요...보통 150마넌정도 된다던데...ㅋㅋㅋ
홈시어터를 사야하는데...시댁쪽에 스피커랑 있다해서 그걸루 달라했는데...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샀던 디비디는 우리 형님한테 팔구선...홈시어터 새로 구입했었어요..
무선으로 새로 나왔다길래..그걸루 해서 139마넌(디비디.홈시어터.장식장.진공청소기까지 ㅋㅋ여기서 제가 보탠건80마넌이예요...)
전화기는 내친구한테 한대...신랑친구들한테 유무선..가습기..받구..칭구한테 테팔무선전기포트..후배한테 피립스원두커피포트..
침구세트와 주방용품...우선 필요한거만 사서 썼는데 충분하더라구요...300마넌...
전 그릇은 세트로 안사구요...일부러 이쁜것만 골라 샀어요...그게 더 저렴하기도 하구요..
그릇은 아울렛에 있는 모던하우스에서 샀어요...이쁜거 무지 많았어요....
그리구...신랑 예복 65마넌(레노마꺼 세일해서 정장..와이셔츠..넥타이)
화장품...헤라 5만2처넌
예물은...350마넌...(다이아3부반지..구찌시계..18K금목걸이 20돈..넥타이핀)
넥타이핀에 신랑꺼 다이아 박아줬는데 부담시라서 한번두 해보지 못했어요...그냥 큐빅으로 박으세요...비싸기만하지...에잇...그래두 저한테 너무 많이 해주셔서 참았어요^^
예식비180마넌(야촬포함)서 우리가 반90마넌...부케10마넌.폐백36마넌
전 집이 지방이었는데...버스대절해야는데...그 비용은 신랑쪽에서 주셨구요...
신혼여행비랑...경비는 결혼후에 가는 여행이라서 신랑쪽사람이라 시아빠께서 다 주셨어요^^
그리구 예단은 식기세척기신랑하거 반부담해서 130마넌 드렸어요.맘에 드신거 사시라고..가서 보니 좋은거 사셨드라구요..돈 더 보태서ㅡㅡ^예단비는1000마넌드렸구요..서울이 이케 쎌줄은 몰랐는데...ㅜㅜ
근데 그보다 더 받았어요...많이 신경써주셔서 기분이 좋드라구요...ㅋㅋ
전 10월에 결혼했거덩요..가구를 쪼꼼 무리했었는데...가전을 싸게 살수 있었구요..
가구가 엔틱이라 질리지도 않구..튼튼해서 너무 좋아요...신랑도 좋대요^^
제가 혼수준비할때두 경기가 안좋아서 많이 깍아준거였거덩요...
지금은 더 싸던데...발품 많이 팔아서 좋은거..이쁜거...많이 하세요....
행복한 결혼되시길 바래요~~~
첫댓글 시어른께 무지 사랑받으시는 것 같아서 정말 좋으네요~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