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14일
햇살도 좋고 바람도 좋은 날 수천암활동가양성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4주간 진행되는 수천암활동가 양성과정.
첫시간은 언제 들어도 재미있고 들을수록 더 궁금해지게 하는 능력을 가지신(^^) 박상일 교수님의 강의였습니다.
1교시는 청주역사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청주읍성과 무심천이야기가 활동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여기가 어딘가요? 무슨 프로그램인가요?
바로 수천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이잖아요? 수천암이야기도 빠질 수가 없습니다.
폐가가 되어가던 수천암을 다시 수리하고 관리하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야기까지. 수천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5월21일. 수천암활동가 두번째 시간
오늘 이야기손님은 문화유산아카데미 대표 모세환선생님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유명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수천암 마을활동가 교육이니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무엇인지를 알아야겠죠.
먼저 재화로서도 가치로서도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을 문화유산이라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활동하는 것이 문화유산활동가겠지요.
이곳 수천암의 마을 활동가는 사찰이 재실이 된 수천암의 역사와 가치를 계속 가꿔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수천암은 활동가들에 의해 지켜진다는 마음으로 경작하고 가꾸어가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과 함께요.
문화유산이 무엇인지부터 문화유산활동가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모세환선생님은 강의전 수천암 주변을 쭉 둘러보고 오셨는데요.
둘어보신 느낌은 "좋다~"였다고 합니다. 이 좋은 수천암을 잘 가꾸고 지켜나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