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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열린우리당 기획위원장은 6일 강원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MBC 엄기영 특임이사 영입에 대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라며 “지금 마음 고민이 심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엄 이사는 강원도의 영서와 영동에서 모두 학교를 다녔고, 강원도를 통합할 인물이라고 제가 제안을 드렸다. 재촉보다는 기다리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엄 이사가 최근 언론을 통해 강원도지사 불출마를 언급한 것과 관련, “그 뒤에도 한번 뵈었다”며 “언론인으로서 반듯한 길을 가고 싶은 마음 하나와 강원도가 너무 어려우니깐 중앙에서 쌓아온 인맥과 경험을 갖고 고향을 살리고 싶은 두 가지 속에서 힘들어 하고 계신 것 같더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서울시장 후보 영입 1순위에 올라있는 강금실 전 장관에 대해 “마지막 단계의 고민에 와 계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영입작업이 막바지에 와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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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엄기영씨 마음고생 심할 것”
2006년 3월 6일 (월) 17:31 경향신문
이광재 열린우리당 기획위원장이 강원도지사 후보 영입설이 돌고 있는 엄기영 MBC 특임이사 영입과 관련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라며 “지금 마음 고민이 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6일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엄 이사는 강원도의 영서와 영동에서 모두 학교를 다녔고, 강원도를 통합할 인물이라고 본인이 제안을 했다며 재촉보다는 기다리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CBS 뉴스레이다(FM 98.1 앵커 민경중)에 출연해 강원도지사 후보와 관련 “영동과 영서지역에서 고루 학교를 다닌 엄 이사가 강원도를 하나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며칠전에도 만났지만 언론인으로서의 길과 강원도에 대한 애향심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후배로서 부담을 드려 죄송하지만 시간을 갖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엄기영씨 영입에 진척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엄 이사는 그동안 열린우리당의 영입제의와 관련, 현직 언론인을 마치 같은 당원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고 표현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엄기영 이사는 출생지가 충북 충주지만 강원도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이광재 의원과는 강원도 평창 중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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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의원 "엄기영씨 지금 고민 심해"
2006년 3월 6일 (월) 17:00 매일경제
노무현 대통령 측근이자 열린우리당 기획위원장인 이광재 의원(강원 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이 강원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엄기영 MBC 특임이사를 영입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엄 이사와 오찬을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강원지사에 출마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당시 오찬 자리에서 "본관이 영월인 엄 이사는 평창 출신에 태백초등학교ㆍ춘천고를 나왔고, 나는 정선 예미초등학교와 원주고를 나왔다"며 "엄 이사와 내가 지방선거에서 힘을 합치면 시너지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이 의원은 6일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엄 이사는 강원도 영서와 영동에서 모두 학교를 다녔고, 강원도를 통합할 인물이라고 제가 제안을 했다"며 "지금 마음 고생이 심할 것이다. 재촉보다는 기다리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언론인으로서 반듯한 길을 가고 싶은 마음 하나와 강원도가 너무 어려우니까 중앙에서 쌓아온 인맥과 경험을 갖고 고향을 살리고 싶은 두 가지 속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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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엄기영은 고민중, 강금실은 마지막 단계”
2006년 3월 6일 (월) 11:42 데일리서프라이즈
열린우리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 의원이 MBC 엄기영 앵커 영입과 관련 “현재까지 진행 중”이라며 영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6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 “(엄기영 앵커가) 지금 마음고민이 심하실 것으로 보고 저도 재촉하기보다는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최근 언론을 통해 강원도지사 출마설을 부인한 엄 앵커의 고민이 현재진행형임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에대해 “그(언론보도) 뒤로도 엄 이사를 만난 적이 있는데 아직도 고민 중이다. 언론인으로서 반듯한 길을 가고 싶은 마음과 중앙에서 쌓은 인맥과 경험을 이용해 고향인 강원도를 살리고 싶은 마음속에서 힘들어 하고 계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엄 앵커의 고민에 대해 “훌륭한 선배께 마음의 짐을 드려서 죄송한데 저는 마음으로 상당히 바라고 기도도 많이 하고 있다”며 영입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한편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강금실 전 장관에 대해 “마지막 단계의 고민에 와 계신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며 강 장관 역시 영입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첫댓글 이광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구만요. 그래서 언론에 한번 더 지 이름 나오게 하려고요. 감히 앵커님 함자를 그 더러운 입으로 들먹어요? 미친놈 쉐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