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85년쯤에 공룡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그림도 잘그렸던 그런 어린시절이 있었읍니다.남달리 공룡에 대한 지식이 제 나이 또래에 비해선 많았던 편이었습니다.그런데 그때까지도 공룡의 멸종원인에 대해 여러 학설이 난무하던 시기였습니다.화산활동때문이다.아니면 빙하기 때문이다.무슨 심지어는 공룡이 방귀를 많이 꿔서 그 독가스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공룡이 멸망했다라는 식의 춘추전국시대였는데 제가 한 중학교언저리쯤에 혜성에 의한 충돌설이 나왔습니다.사실 1979년에 이미 나왔었는데 나오면서 부터 욕을 바가지로 먹었죠.말도 안돼.한마디로 비웃음의 대상이었습니다.근데 지금은 어떻습니까?이리듐이 k-t경계선상에 있고 뭐 어쩌고 저쩌고 이하 설명은 제하겠습니다.이카페성격과 좀틀려서.지금은 거의 정설이죠.물론 그 이전부터 멸종은 시작되었는데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것이 결정타였다라는 식으로 변형되었지만.
쥬라기 공원(1994)에서 샘닐이 분한 박사가 랩터화석을 보면서 공룡이 진화해서 지금의 새가 되었다라니까 사람들이 웃는장면이 나옵니다.그때까지만 해도 그얘기또한 조롱의 대상이었습니다.
잭호너박사라고 주라기 공원에서 샘닐 박사의 실제 모델이된 고생물학계에선 알아주는 학자입니다.그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최근에 와선 티렉스가 다른 공룡을 사냥하던 포식 공룡이 아닌 청소동물-남이 사냥한 것을 덩치로 밀어 붙여서 빼았아 먹는-이었다라는 결과를 발표하자 또 그것또한 조롱의 대상이 되는 현재 학계의 풍토입니다.그러나 그의 학설이 점점더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학교나 영화 다른 자기가 본 지식을 최고내지 절대적인 지식이라고 믿고 싶어합니다.그러나 학문은 공룡과 새처럼 진화를 거듭합니다.계속 언제든지 기존의 학설을 뒤집는 새로운 이론이 나와서 사람들에게 회자 됩니다.
여담이지만 창조론에서는 (저는 진화보다는 창조진화설을 옹호합니다) 공룡의 멸망이 운석이 아닌 화산폭발과 궁창의 붕괴에 있다고 합니다. 이리듐의 k-t경계층은 화산이 분출할때 지구 내부로 부터 나와 생겼다고 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정말 이런 끝이 보이지 않을 론과 썰의 언쟁은 귀찮죠,, ^^:
화교왕조설과 대륙조선설이 처음에는 의심이 들어 어느것이 사실 일까 무척 갈등을 하였습니다 대륙조선사에 사실성이 커지는 것에 궁금증은 사라졌조 일반인들은 반도사관에 의하여 대륙조선설의 대조선을 이야기하면 웃고 맙니다 뒤에서 뭐라고 하는지는 몰라도 앞에서는 거부하는 자세가 줄긴 줄었어도 의심의 눈초리는 남아 있조 그리고 혼자서 탐구는 싫어하고 남이 떠먹여 주길 바라조 지가 이해가 될때까지는 의심을 합니다
첫댓글 예로써 국사학의 식민사관과 대륙사관의 마찰이 있다면 과학분야에서는 진화론과 창조론의 마찰이 전자와 뚜렷히 상응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후자가 더욱 심오한 패러다임 론쟁이 될 수도 있는 것 같군요,,,
여담이지만 창조론에서는 (저는 진화보다는 창조진화설을 옹호합니다) 공룡의 멸망이 운석이 아닌 화산폭발과 궁창의 붕괴에 있다고 합니다. 이리듐의 k-t경계층은 화산이 분출할때 지구 내부로 부터 나와 생겼다고 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정말 이런 끝이 보이지 않을 론과 썰의 언쟁은 귀찮죠,, ^^:
화교왕조설과 대륙조선설이 처음에는 의심이 들어 어느것이 사실 일까 무척 갈등을 하였습니다 대륙조선사에 사실성이 커지는 것에 궁금증은 사라졌조 일반인들은 반도사관에 의하여 대륙조선설의 대조선을 이야기하면 웃고 맙니다 뒤에서 뭐라고 하는지는 몰라도 앞에서는 거부하는 자세가 줄긴 줄었어도 의심의 눈초리는 남아 있조 그리고 혼자서 탐구는 싫어하고 남이 떠먹여 주길 바라조 지가 이해가 될때까지는 의심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