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농산가공관리과에서 농기계 건조전공으로 곡물쪽 즉 미곡처리장 연속식처리를 연구하면서 13년 경력이다. 기획부서에서 근무후 운좋게 수확후관리과 과장발령을 받은지 2달이 되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수확후관리란 무엇인가? 왜 필요한가? 공정기술,계획과 농림부 시행지침 순으로 진행합니다.
생산공정과 수확후 처리 그리고 식탁까지의 과정이다.
이과정을 제2의 생산활동으로 정의한다.
벼가 목을 잘랐다고 해서 죽은 것이 아니다.
줄기 열매를 따면 호흡작용을 하는데 그것을 없게 해주는 것이다. 즉 활성도를 최소화시키는 것이다.(냉동식품이라 보면 된다)
1.수확후관리란 신선도를 지키고 부패를 막아 품질을 유지하여 손실을 줄이며,유통판매 기간을 연장시키는 기술이다.
수급관리를 포함하며 향상은 아니고 품질유지이다. 호흡으로 인한 부패,산패를 줄이는 것이다.
호흡작용은 당과 같은 양분을 쓰면서 물과 이산화탄소를 내뿜고 열을 낸다.
2. 왜 필요한가? 농산물 생산후 손실율이 20-30%로 연4조원에 이른다.
제 전공인 건조회사를 보면 신흥기업사와 대흥CSI(구 한성,현재는 수입회사)가 있었다.
건조기는 곡물건조기와 농산물건조기로 분류되며 전기식으로 바뀌면서 소형화되고 있다.
순환식과 배치식이 있으며 고추등은 그날 따서 그것만 말린다.30-40시간이면 된다.
콩의 건조도 하는데 노지 자연건조를 많이 한다. 과피손상 때문이다. 순환식이 가능한데 속도 온도에 문제가 된다.
대부분 사람이 변화를 싫어 한다.
특히 농업인이 더하다.
연구개발이 잘 보급안되는 이유도 그렇다.
원적외선 건조기를 개발했는데,곡물건조(농산물건조)에 좋으나,
수치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나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못느끼니 안된다.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양배추,상추 및 양파는 절단 가공을 하면 안된다.
오존수는 노출시 인체에 해롭다는 설이 있으나 오존 자체는 휘발성이다.
자외선 살균은 물에 살균한다. 식물공장 양액 재사용시에도 자외선 살균한다.
미국에서 사과의 오존수 처리농도는 2ppm에서 10분간 살균한다.
열이 제일 중요하다.
실내온도가 높으면 호흡량이 많아진다. 에너지가 많이 발생하고 에너지가 빠져나가면 품질에 상관이 있다.
온도에 의한 손상에 매우 민감해져 농산물 온도가 너무 높을 때는 수확을 금지한다. 즉 저녁이나 오전에 수확한다.
포도는 20도에서 8시간이상 보관해도 되지만 30도에서는 수확후 1시간30분 이내에 반드시 냉각해야 한다.
온도가 제일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습도는 감모율(수분이 빠져나가 무게가 줄어드는 현상)에 영향을 준다.
바나나 참다래 키위는 대표적 후숙과일이다. 후숙과정에서 에칠렌가스가 발생한다.
사과 배도 외국에서는 후숙표시한다. 신것 좋아함/단것 좋아함 그것도 에칠랜가스 발생량을 기준으로 한다.
대부분이 작목하는 분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규모화를 추진하는 것은 경쟁력 때문이다.
거점APC는 이스라엘의 모샤브 즉 개별생산 공동출하를 개념으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