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금) 보성 출장마치고 아에 눌러 앉아 1박2일 산행하기로하고 왔는데 아내한테 전화 왔다 산행복을 안가지고 갔다고한다 삼삼대님과 만나 광주 총포사에서 사냥복 1벌을 사고 저녁먹고 광주에서 숙박하고 아침에 삼삼대님과 먼저 번에 갔던 옴천으로 가서
오늘본 소심이내요 아침에 월출산을 지나면서 신령님께 홍화소심을 달라고 빌었더니 그많은 좋은 화형중에 제일 못생긴 소심을 주시내요 욕심이 과한 탓이겠지요
삼삼대님이 전날 산채한 주금색화 뗏장
산지가다가 월출산을 한컽
점심용 빵도사고 농협마트가 백화점 수준입니다
산반복색 ?
진달래도 꽃망울을 터트린다
난초들은 만개하여 저마다 자태를 뽑내고 있다
수상한넘 발견
역시 소심이다
그런데 어찌 이리도 못생겼을까 민춘란들도 화형이 다 좋은데 홍화소심 달랬더니 약올리시나보다. 욕심이 과했으니
그래도 역시 소심은 기분을 좋게한다 2번째 맞이하는 소심이다
일단 장원주로 복분자 주를 반병 비우니 꿀맛이다
혀가 예쁜 민춘란 아쉽다
꽃에 색이 없어 전주에 색화와 소심캔곳으로 이동하였다.
매화도 전주 보다 더 부풀은것 같다
별꽃도 예쁘고
깜짝이야 멀리서 두화인줄알았다
두터운 부엽을 밀고 올라오는 꽃이 힘들어 보인다
햋볕에 누렇게 뜬색이다
화형이예뻐서 사진찍고 주머니에 넣은 디카가 빠져나가 30분동앙을 찿아 헤메는데 발자국속에 묻혀 부엽에 덮혀 끈이 살짝 보여 겨우 찿았다
발색연구용으로 한포기 채취
6시라고 하산하라고 전화 와서 내려가 보니 주금화와
연복륜을 하였다
출처: 호연지기 강산 원문보기 글쓴이: 살인미소손만희
첫댓글 남들은 모두 다 요렣게 채집하고 있네요~~~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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