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최상숙 열두번째 개인전
A gift of nature
2018년6월15일부터 7월14일까지
아트센터 나비(대전 대덕구대청로149)
유월의 훈풍이 실록의 계절을 맞는 대청호의 물결이 아름다운 푸른 수변을 따라 빛나는 호반의 갤러리 <나비>초청으로 파란창공에 물감을 풀어 놓은듯한 색의 마술사 최상숙작가의 열두번째 개인전이 지난 6월16일(토)17:00에 많은 미술인들과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달간의 전시에 들어갔다
최상숙 작가는 나만의 조용한 작업실에서 자연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근원을 들려다보며 변화하는 자연현상을 관조하며 사유하는 조형적 언어로 해석하는 과정의 시간과 공간에서 스스로의 행복을 느끼며 평소 즐겨 쓰는 블루와 그린계통의 파스텔톤의 부드러우면서 때로는 강한 붓질로 그의 작품에 감성을 노래한다.
또한 대한민국 국제환경미술EXPO를 시작으로 KASF아트페어, 대한민국미술인축제에 참여하며 중국.필립핀 교류전 ASIA미술대전등 좋은작품을 출품하며 활발한 작품을 통헤 작품의 영역을 넓히고 순수한 지역 미술단체인 ‘흐름회’를 10년 가까이 끌어오며 지역미술 발전에 나름대로 헌신해 왔다.
아울러 최상숙 작가는 인물,캐리커처의 자유스러운 표현과 풍부한 창의적인 새로운 매력에 빠져 시작한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대표 조희성)에서 사무국장으로 생활미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힘써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커뮤니티센타를 비롯하여 개인화실에서 수강회원들을 지도하며 지난해에 이어 제18회 충청미술전람회 생활미술부문 최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보다 더욱 심도있는 내면의 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 할것이며 특히 “이 시대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인 생활미술과 캐리커처의 정착과 전국적인 활성화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는 최 작가의 당찬 포부가 대준미술의 중심으로 자리메김한 생활미술의 밝은 내일을 예감케 한다
조희성(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