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70여명 흥겨운 음악에 마쳐 화합의장 열려-
사진/천안실버타운 어르신들
사진/천안아콥파스 위문공연
사진/위문공연을 마치고 독립기념관에서 기념촬영
천안아코팝스(회장 황세현)는 2015년 5월 2일 오전 10시 30분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면 운전4길6에 위치한“천안실버타운”(원장 김진희]집을 찾아 프로그램 실 에서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날 천안아코팝스 10여명의 동호회원은 천안실버타운 생활인 70여명의 남녀 어르신들 에게 어버이날을 앞두고 준비한 아코디언 공연순서로 고향의 봄. 오빠생각 등으로 이어진 연주는 시간이 갈수록 흥이 무르 익어갔다.
또한 황세현 회장의 아코디언과 하모니카 독주로 과수원 길, 어머님 은혜, 연주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 하면서 한편으로는 젊은 시절 추억의길 로 인도 하듯 화합의 한마당은 장의 열기를 더해 갔다.
특히 천안아코팝스 동호인으로 맹활약 중인 손순자 여사의 "목포의 눈물" 아코디언 독주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신은숙, 정을순 여사의 독창으로 섬마을 선생님, 동백아가씨, 노래가 나오자 어르신들은 감상 깊게 경청 하여 이날 위문공연은 대 환영속에서 진행하였다.
또 윤형섭, 이명희 씨의 아코.푸롯 뚜엣 연주에서 찔레꽃, 기러기 이빠, 연주는 어르신들의 전성기를 맞은 듯 음악에 맞춰 노래를 따부르며 즐겨 했고 아울러 최기재 씨의 고향무정과 김미자 씨의 독창은 관람하던 어르신까지 함께 어우러진 공연은 흥겨운 시간을 연출하여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끝으로는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출연을 마련, 마치 전국노래자랑을 버금 갈만큼 실력을 보여줘 젊음을 과시한 모습은 아직도 “내 나이가 어때서” 뜻만큼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은 노년의 아름다움을 나타내 장미꽃보다 강한 빛을 감돌게 했다.
한편, 천안실버타운 김진희 원장 은 “천안아코팝스 동호인 들이 저희 천안 실버타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 위문 공연을 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아코디언 합주, 푸롯 연주와 좋은 음악을 선물해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천안싧버타운 원장 김진희
또 이어 단체로 움직이기 힘든 저희 입장에서 이처럼 찾아와 위문 공연이 저희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말하고”저희뿐만 아니라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문화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공연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천안아콥파스 황세현 회장은“우리 동호인 회원은 다소 부족한 점은 있으나 어르신들에게 정서지원 문화와 도움이 된다면 시간을 내어 위문공연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안아코팝스란, 아코디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동호회원을 구성하고 수년전부터 양로원, 어르신 생일잔치, 실버타운 등을 찾아가 효도하는 마음에서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매년 수치레 봉사활동을 클럽회원을 말한다
.(천안아코팝스Accor Pops/김용식 전문기자)
첫댓글 김용식 전문기자님 께서 예쁜 사진과 함께 공연 내용을 올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내나이가어때서노래가제일멋있었어요
모처럼만에 카페에 들어왔어요
예쁘게 장식해주신 김용식기자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담엔 더 멋있게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멋지게 편집하여 우리 카페에 올려
놓은 김국장님께 감사를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