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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살아내기
 
 
 
카페 게시글
내게 꽂힌 한 마디, 한 귀절 복수를 시작하면 두 개의 무덤을 파게 된다.
보리심(김민서) 추천 0 조회 167 12.07.23 08: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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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3 22:16

    첫댓글
    상대를 벼랑에 떨어뜨리려면
    자신이 먼저 벼랑끝에 서야만 가능한 일이지요.

    그런 정한 이치를 모르는 우매한 사람들이
    이빨을 갈고 복수를 다짐하고
    끝내 자신도 파멸의 구렁텅이에 들게 됨을요.

    사람은 용서라는 큰 선물을 잘 활용해야만 하지요.
    아무리 철천지 원수지간이라도
    상대를 위함에 앞서
    나를 위하여 용서를 택해야하는 지혜.

    상대도 살리고 나도 살리는 상생의 법칙입니다.


  • 작성자 12.07.24 01:42

    맞네요.
    상대를 벼랑에 떨어뜨리려면 자신이 먼저 벼랑끝에 서야만 한다...

    그렇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마음 자체가 벌써 벼랑 끝이고 지옥이겠지요?
    그래서 이런 속담도 생겼나봅니다.

    얼마간은 분노에 찰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어떤 일이든지 용서해야만 하는 모양입니다.

    그런 마음, 자세를 가르치기 위해 그런 상황이 생기는가보구요.

    저부터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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