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작성:신프로
장소 : 추자도
기간:2월8일~2월10일
날씨 : 서울 영하 - 16도 추자도현지 영상2도
조과 : 감성돔. 벵어돔, 볼락, 우럭. 놀래미. 망상어
오후 늦게 추자도를 향해 경기도 안성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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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휴게소 잠깐들리고 또 다시 먼 길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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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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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완도에 도착해서 가까운 숙소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 이른아침
추자도로 떠날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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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50분경 출발 1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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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대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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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피싱보트 클럽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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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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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피싱보트 기술이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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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가 점점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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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추자도행 이라서 그런지 승선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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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50분을 달리니 추자도섬이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여러 부속섬들이 보입니다.
38개의 부속섬들이 있다던데 정말 부속섬들이 도착전 많이 보입니다.
에매랄드 빛 맑고 푸른바다 역시 청정지역이라 할 만큼 깨끗하고 묽맑은 꿈의 섬 추자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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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가 가까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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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잡는동안 상추자항 내항에서 낚시도 해보고 ^^ (지나가는 주민분이 10흘동안 기상상황이 나빠서 현지주민들도 회를 못먹었다구 하셨습니다.^^)
겨울을 제외하곤 항구에서도 볼락이 쏟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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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인 상추자항의 붉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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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정집앞에 정겨운 민속 그림이 멋지게 그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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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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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된장찌게와 맛깔스런 반찬들~ 된장찌게에 바다가재가 들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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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바다 갈매기 그리고 아름다운 부속섬
꾼의 마음을 들뜨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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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묵리 방파제인데 이곳에서 대물 감성돔이 잡혀서 추자도가 떠들석 했다고 주민들께 말씀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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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가 정말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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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다보면 수심이 깊어 익사사고가 위험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구명환과 구명조끼 시설이 잘 갖춰져있고
화장실도 가는곳마다 있어서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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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개발이 되지 않은듯한 원시적인 야생성이 느껴지는 묵리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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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섬입니다. 사자가 앉은모습과 닮았다하여 이곳 주민들은 사자섬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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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에서 3M아래로 민물받침대를 개조해서 투척해 바다에 쉽고 편하게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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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낚시를 시작한 날도 추자도 현지분들은 날씨가 춥다고 낚시를 하지 않으셨고 동네주민분들께 여쭤본결과 상추자항 흰등대 바로밑 테트라 포트에서 밀밥(크릴+감성천하)를 섞은것을
초들물때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할때) 뿌려서 잡으라는 말을 듣고 밀밥뿌려가면서 오토찌를 이용 즐겁게 낚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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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에돔 4마리 감성돔 1마리 나머지 망상어 우럭 볼락등을 잡았습니다.^^ 고기들의 소나기 입질을 받다보니 저녁도 9시나 다되서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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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온 고기는 제주의 대표적인 술 한라산과 함께~
입에서 살살 녹아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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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비안 해적 새입니다~ 제가 이배의 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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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의 짧은 여정을 마치고 좋은 추억과 영등철에 여러 어종이 잡혀서 즐거웠습니다.^^
먼 길을 갈 생각하니 피곤이 몰려옵니다^^
다음 목적지 안면도를 향해 추자도에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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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운 여행 ...^^* 축하드림니다,
와하 성공하셨네요 얼마나 기다렸는 지 조행기가 대 단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치도좋구 뱅어돔 저정도면 100만원도 넘겠어 얼마나 맛있었을 가 그유명한 자연산 ㅋㅋ
한마리만 가지고 오지......................................먹고프다
완벅한 조행기 추자도 의 모든것을 보여줍니다 한국관광공사 흥보 책자나가도 무방할듯하네요
녹색의땅 전남 추자도에 한표 꾹 ㅋㅋ
저돔이 얼마치냐 이백만원어치쯤 되나보네 카 남 남
싸웠노라 이겼노라 돌아왔노라 드디어 해내셧네 충성
추자도가 멋있네 가서 터잡고싶네 올여름에 시찰가겠습니다 신프로님 화이팅
가고 싶고 먹고싶구 너무좋은 데 너무멀어서리
역시 성공하셨군요 아주멋있는 예술적인 조행기 조행기대회에 출품 작품갔네 호호 그림은 추자도항구에있는 그림인가요 성공출조를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가슴이울렁거립니다 흥분이되네요 빨리 피싱보트 구입해서 나두 추자도갑니다 환상적이네요 오 브리풀
추자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표현한 작품 돔 볼락 은 배스와흡사할텐데 쩝 올여름 휴가에 나
찜이 꿀꺽넘어가네 무법자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통위에안은 새는 무슨 작품같은 데요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