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충북 보은군 / 경북 상주시
☞산행일자 : 2015년 4월 26일(일요일)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속리산 (1058m)
☞산행시간 : 5시간0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3km
☞참가인원 : 해누리산악회 40명
☞산행코스 : 화북분소 --> 문장대 --> 신선대 --> 비로봉 --> 천왕봉 --> 법주사 --> 주차장
속리산(俗離山) :
소맥산맥에 속하며, 주위에 도장산(道藏山 : 828m) 등이 있다.
북서쪽에 솟은 묘봉(874m)에서부터 남동방향으로 관음봉(985m), 문장대(1,033m), 입석대, 비로봉, 형제봉(803m) 등이 이어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수정봉(水晶峰), 태봉(胎峰)이 천황봉과 연이어져 있다.
한국의 8경(八景) 가운데 하나이며, 소금강산, 구봉산, 광명산 등으로도 불린다. 비교적 산세가 험하며 웅장하다.
기반암은 화강암, 변성 퇴적암이다.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는 물은 낙동강 상류로 흘러들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는 물은 금강과 한강의
상류로 흘러든다.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소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잣나무. 전나무. 버드나무 등 수림이 울창하다.
특히 산록에 우거진 조릿대(산죽) 숲이 장관이다. 기암고봉, 울창한 수림, 깊고 수려한 계곡, 폭포 등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법주사를
비롯한 수많은 문화유적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 일대가 1969년에 국민관광지로,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 속리산국립공원). 1984년 충청북도 괴산군의 화양동 도립공원이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총면적은 283.4㎢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보은속리산 이라고도 하는데, 상주속리산 쪽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은 법주사와 같은 유서깊은 사찰이 없고 교통, 숙박시설
등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상주시에 속하는 문장대는 공원 내 최고의 명소이며, 정상에는 50여 명이 앉을 수 있다.
법주사는 수정봉과 태봉의 산능이 닿는 곳에 있으며, 한국 거찰의 하나로서 법주사 일원은 사적 및 명승 제4호로 지정되었다.
경내에는 대웅전, 법주사 쌍사자 석등(法住寺雙獅子石燈 : 국보 제5호), 법주사 팔상전(法住寺捌相殿 : 국보 제55호), 법주사 석련지
(法住寺石蓮池 : 국보 제64호), 법주사 사천왕 석등(法住寺四天王石燈 : 보물 제15호), 법주사 마애여래의상
(法住寺磨崖如來倚像 : 보물 제216호)과 동양 최대의 철근 콘크리트 입불상인 미륵불상 등이 있으며,
속리의 정이품송(正二品松 : 천연기념물 제103호)과 보은 속리산의 망개나무(천연기념물 제207호)가 자라고 있다.
탈골암이 법주사 위쪽 높이 약 560m에 위치하며, 그밖에 복천암, 중사자암, 상환암 등 많은 절과 암자가 있다.
▲ 천왕봉 인증샷
▲ 산행지도
▲ 3시간이라니???
날개달고 다니나?
▲ 오늘 우리가 타고 다녀왔던 버스
▲ 산행시 선물로 주신 무릎보호대.
접이식 의자, 스틱케이스등을 받으신 분도 있다.
17,700 원 내고 선물까지 받으니 횡재한 기분이다.
▲ 화북분소를 출발한다.
▲ 문장대까지 3.8Km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오름새가 만만치 않다.
▲ 상주시 안내도도 살펴보고..
▲ 속리산 안내도도 살펴본다.
▲ 많이 보던 지도네요.
탐방안내소에 가서 똑같은 지도 한장 들고 나와서 본격적인 산행 시작한다.
▲ 올라야 할 곳도 한번 쳐다본다.
▲ 오송폭포쪽으로 가지 말라고 대장님이 그러셨는데....
난 궁금해서 갔다가 온다.
▲ 여러산에 두꺼비 닮은 바위가 있는데,
여기도 눈 부분에 색을 칠한건가??
▲ 오송폭포 못보신분들...
사진으로나마 보시고,,
화북분소를 들머리로 하시는 분들 꼭 들러보세요.
▲ 폭포에서 흘러 내리는 물줄기..
▲ 다시 문장대로 향하면서..
▲ 처음에 3.8Km라고 하지 않았나요??
덧샘이 틀리는데요??
▲ 어딘지는 잘 모르겠고,
하여간 모습은 멋지고 웅장하다.
▲ 속리산 이정표는 진짜 덧셈 못하시는 분이 만들었나보다.
어쨋든 거의 다 왔다.
▲ 문장대에 도착한다.
생각보다 빨리 올라왔네!!
▲ 커다란 정상석은 줄이 밀려서 작은 곳에서 한장 찍어보구...
▲ 한장 더 찍어본다.
▲ 시야는 좋다.
날이 너무 더워서 여름 날씨라서 그렇지...
시원하게 들어오는 조망.
▲ 오늘은 이쪽은 안올라 봤으니,
다음을 기약한다.
▲ 문장대에서 바라본 관음봉.
▲ 이쪽이 우리가 가야할 방향
▲ 이쪽이던가??
▲ 문장대 꼭대기서 폼 한번 잡아본다.
▲ 아까 잔뜩 밀려 있던 큰 정상석이 내차례가 됬다.
▲ 이렇게 비어 있을 적도 있네요..
▲ 문장대 바로 내려와서..
▲ 요기두 한번 올라가보고 싶은데...
▲ 멋진 소나무
▲ 식탁에 우아하게 앉아서,
넷이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앞에 봉우리에 올라서있는 유비님...
▲ 나두 한장 찍고..
▲ 누가 돌에다 새겨 놓은겁니까?
▲ 능선 멋지다.
▲ 올랐던 문장대 꼭대기를 돌아본다.
▲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거려본다.
▲ 2.3Km 남은 천왕봉.
단지 숫자에 불과한 거리..
▲ 틈만 나면 셧터를 눌러댄다.
▲ 2.1Km남았다.
▲ 이 바위도 멋진걸??
▲ 워낙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딘지 살펴볼 겨를도 없었나?
▲ 도롱뇽바위 설명..
글씨가 가리는데 나무가지 잘라 버릴수도 없고...
▲ 멋진데??!!
▲ 얼마 안남았다.
▲ 석문을 통과하는 유비님의 뒷모습..
이거 찍는줄은 모르셨을껄요??
▲ 천왕봉 갔다가 이리로 한산할 꺼예요.
▲ 천왕봉에 도착합니다.
문장대쪽은 사람이 많은데,,,
이쪽은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 속리산의 가장 높은 천왕봉 인증샷입니다.
▲ 클로우즈업 해서 한장 더..
▲ 멋지다라는 말 밖에는....
▲ 뒤에도 글이 있다니까 쳐다보고 계시는 유비님..
오늘 점심식사 후 부터 계속 같이 동행합니다.
▲ 천왕봉의 지도는 뭐 별다른가?
▲ 우리 일행분들이신데,,,
유비님과 나는 일행들을 뒤로 한채 하산한다.
아직 촬영중이신가 봅니다.
▲ 산 아래는 진달래가 거의 다 떨어졌는데,,
해발고도가 높다보니 한창이다.
▲ 법주사까지 3.6Km
거리가 얼마 안되지만,, 좀 질리게 만드는 하산길..
▲ 잠시 물한잔 마시면서 휴식..
▲ 상환석문을 촬영했는데 왜 이러는거야?
▲ 상환암도 구경하기로 한다.
생각보다 빨리 내려와서 이곳저곳 기웃기웃..
▲ 탑도 있고..
▲ 여기가 학소대인가???
▲바위에 삶을 정착한 나무..
▲ 꼭대기에 있는 상환암
▲ 학소대 설명
▲ 아직 반을 못내려 왔네요.
날은 덥고, 땀도 많이 흘리고...
▲ 마음만 닦으라니까 왜 발을 닦아요??
세심정쪽의 물이 상수원이었다고..?
관리원이 호각을 불며 나오라고.... ㅋㅋㅋㅋ
이 웃음의 의미를 세사람만 알껄요..
▲ 세심정 절구 설명
▲ 세심정 절구
▲ 진짜루 다 내려왔다.
▲ 아직 시간이 널널하니 법주사 구경좀 하고 가기로 한다.
▲ 부처님 오신날이 머지 않아서인지
엄청난 등이 걸려있다.
▲ 그 유명한 법주사의 상징??
▲ 한장 촬영해본다.
등이 없던 겨울에 찍었던 사진도 있는데....
▲ 석등..
▲ 범종각
▲ 처마끝의 풍경이 바람에 청아한 소리를 낸다.
▲ 쌍용사자등의 설명비.
▲ 글씨 지워진 부분좀 보수 해 놓으세요...
입장료 받아서 이런데 좀 쓰시죠??
▲ 국보 5호인 쌍사자 석등
▲ 당간지주 설명.
▲ 당간지주
▲ 국보 제 64호랍니다.
▲ 석련지
▲ 석련지 설명
▲ 석조 설명
▲ 석조
▲ 전에도 궁금했었는데..
여전히 잘 모르겠는 글씨들..
▲ 요런것도 살짝 구경하고..
▲ 보통은 일주문이라고 되어있는데...
▲ 멋진 고목
▲ 우린 화북분소에서 와서 입장료 안냈습니다.
▲ 대형주차장 근처의 할미꽃
첫댓글 사진 잘 보았습니다.
후기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과 친절하신 설명에 저도 다녀온듯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할미꽃이 정정합니다. 굽지않고요.
B코스 다녀오는 것도 6시간 꼬박 걸렸는데 대단하십니다... 못 본 부분 사진으로나마 감상 잘 했습니다.^^
함산은 못햇지만 세심하니 여기저기 사진으로나마 잘보앗습니다.무척 더운 날씨에 보람찬 하루..고생들 하셧네여^^
초면이지만 함께 동행해주신 유비님과,
버스 옆자리에서 많은 얘기를 나눈 구구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리딩하신 북맨님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부지런하십니다 벌써 산행후기 올려주셨네요. 누군가는 이글을 읽고 안전산행에 큰도움이 될수 있을겁니다. 앞으로도 많은 산행후기 올려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옆자리에서 많은 얘기 나눠서 즐거웠구요.
앞으로도 종종 뵙자구요..
자세한 설명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발이 엄청 빠르시네요~~
우리가 신선대에서 출발할 때 벌써 천왕봉에 도착하셨네요~~
부지런히 상환암까지 가신 덕분에 학소대와 상환암도 잘 보고 갑니다~~
그러셨군요..
어느분인지는 제가 기억을 못한답니다.
다음에 뵙게되면 말씀해주세요..
꼭 기억하겠습니다.
속리산의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담으셨네요. 함산해서 즐거웠습니다.
리딩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 어려움 잘 알고 있답니다.
저도 천황봉 산행을 했지만 못본곳이 많네요ㅠ
횐님 덕분에 추억에 담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네, 그렇군요.
사진으로나마 보시고 기억하시면 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