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술협회 강변아트페어 8번쨰 릴레이전시
2017년7월25일(화)~8월6일(일) 오픈 2017년7월26일(수)14:00
세종보사업소 주민커뮤니티센터 2층전시장
안의종교수 개인전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첫 삽을 뜬지 10년을 맞으며 또한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는 지금세종특별자치시는 백년대계의 신도시의 위용이 갖추어저 가고 있다
아울러 신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는 아젠다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어가고 있는 즈음에 이 지역출신 예술인 안의종교수의 개인전이 2017년7월25부터 8월6일까지 세종보사업소 주민거뮤니티센터 2층전시장에서 열흘간 열린다
연기지역의 400년전부터 내려온 유학자 집안에서 훈장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서 교육을 받으며 농사를 지으며 자란 안의종 교수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잘그렸으며 타고난 재능으로 크고 작은 미술대회 상을 휩쓸었다.
미술선생님이 되기위한 만학의 꿈을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특히 불교미술에 심취하여 불교사상,미학에 대한 철학적 고찰로 그의 작품에 대한 창작적인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우주섭리의 순환적 권속의 고리를 중심으로한 무위 자연에서의 “나”를 사색하게하고 절제된 표현을 통하여 그의 작품을 통하여 감성을 느끼게하였다.
우여곡절의 만학에 꿈을 이루며 지난 20년간 건양대 강단에서 의료공간 디자인학과 교수로 퇴임에 이르기까지 창작과 이론탐구를 통해 뜨거운 애정을 갖고 후배양성에 힘써왔으며 “세상을 담는 그릇이 되라”고 제자들에게 독려하며 그들의 우수한 자질을 이끌어 냄으로서 예술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후배양성에 각별한 정성을 쏟아왔다.
안의종교수는 1988년 충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남대 대학원을 거처 1997년 콜리지아트 유니버시티에서 수학 하였고 2003년 대전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미학전공)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그동안 국내외 250여회의 초대 단체전을 통해 국내 조형예술과 미술문화의 총체적 발전에 기여 하였으며 특히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을 마련해주어 창작의욕을 높여주는 레지던시(residency progrm)를 통해 인도,일본,국내작가가 한자리에 머물며 이질적인 문화속에 교류,협력하여 휴식과 체험을 통한 창작의욕을 고취 시키는 프로그램을 사비를 들여 운영기도 하였다.
세종시 연기면 눌왕산앞에 위치한 “안의종 조형연구소(human design factory)라고 적힌 문구에서 그의 아티스트 레지던트에 대한 관심과 지난날 자신을 이끌었던 멘토들에 대한 보답과 후학들에게 할 수 있는 배려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
이제 새로운 행정중심 복합도시이자 국제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세종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누구나 살고싶은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한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크나큰 역할을 기대해 본다 (안의종교수: 010-5458-3753)
글. 조희성(생활미술 아카데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