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월 17에는 장유 초기불전학림 제1기 종강 기념 뒷풀이 모임이 보리원에서 있었습니다.
27분의 법우님들이 동참해주시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예정시간을 훌쩍 넘긴 밤10시에 모임을 마쳤습니다.
뒷풀이 모임의 백미는 동참해주신 법우님들이
돌아가면서 한 말씀씩 소회를 말씀하시는 장면이었습니다.
불교를 만난 인연부터 이번 강의에 동참하시게 된 인연까지
모든 법우님들의 깊이 있고 진지하고 진솔한 말씀들을 듣고
저는 속으로 엄청나게 놀라고 감격과 감동의 전율이 일었습니다.
12번 강의에 동참해주시고 뒷풀이 모임에까지
동참해주신 법우님들의 신심과 열의에 감사드리고
저도 나태하지 않고 더 열심히 부처님 원음을 번역하고
죽는 날까지 전법에 게으리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원장 대림스님도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셨고
더 열심히 번역하고 수행을 놓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봄부터 소쩍새가 그렇게도 울어야합니다.
이번 강의가 원만회향되기 위해서도 역시 많은 소쩍새 법우님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장유 초기불전학림 제1기 강의를 회향하기까지 후원해주시고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 소쩍새 법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1회 강의에 떡과 과일 등의 공양물을 보시해주신 까루나 설옥임 법우님,
제2회 강의에 공양물을 보시해주신 라따나 조향숙 법우님,
제3회 강의에 공양물을 보시해주신 수마나 차분남 법우님,
제4회부터 12회까지 공양물을 보시해주신 인도네시아의 무상과 이미선 법우님,
매주 생수를 보시해주신 수붓디 김창득 법우님,
후원을 책임져주신 수자따 차명련 법우님,
좌복을 보시해주신 사띠마 정칠희 법우님,
책상을 보시해주신 동호회와 부산경남 모임의 부회장 상가미따 송정욱 법우님,
책상을 놓과 좌복을 까는 등의 강의 준비를 해주신 영산 최윤호 동호회 총무님,
12번 강의 때 마다 집전과 사회를 봐 주신 순냐케마 김봉덕 동호회 회장님,
그리고 13번을 한결같이 아름다운 꽃꽃이로 법당을 장엄해주신 이종남 법우님,
그외에도 많은 수고를 해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제1기 여러 법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2번 강의와 뒷풀이 모임이 감동과 아쉬움 속에서 회향되었지만
1기 회장단의 발원으로 매달 공부모임을 가질 인연이 무르익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감동속에 회향한 이 인연으로 모든 법우님들의 가슴에 법희선열이 가득하여
금생에 해탈열반을 실현하는 튼튼한 토대를 만드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소식을 줄입니다.
13번 강의모임의 뒤에는 수붓디 김창득 법우님의 헌신과 노고가 숨어 있습니다.
김창득 거사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에도 역시 김창득 거사님께서 찍어주신 좋은 사진을 몇 장 올리면서
초기불전학림 뒷풀이 모임 소식을 접습니다.
동참해주신 법우님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사정이 있어서 참석못하여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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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까지 뒤풀이를 하셨군요.
참 보기 좋아요.
수붓디 김창득 법우님께셔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덕분에 환희로운 사진을 볼 수 있어요.
모두에게 찬탄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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