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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3장
안식일과 명절들
(찬송 180장, 구찬송가 168장)
2020-2-14, 금
맥락과 의미
1-10장은 제사에 대해, 11-16장은 정결함의 의식(세리모니)에 대해, 17-23장은 거룩한 삶에 대해 가르칩니다. 거룩한 삶의 제일 끝 부분은 안식과 예배입니다.
23장은 쉬며 예배하고 즐거워하는 날로서 안식일과 주요 절기에 대해 말합니다. 절기는 봄을 중심으로 한 절기로서 유월절-무교절-초실절(1월), 그리고 오순절(3월)이 있습니다. 가을을 중심으로 한 절기는 나팔절-속죄일-초막절(7월)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모이는 안식일, 그리고 1년의 7번의 절기를 통해 하나님은 그 분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하며 즐거워하도록 하셨습니다. 레위기의 절기들은 한 해의 곡식을 수확하는 시작에서, 수확을 끝내는 때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예배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1. 절기의 기초가 되는 안식일(1-4절)
모든 백성에게 가르치라 합니다. “나의 절기,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절기”는 “만남”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백성과 만나는 장소로 “회막”을 정해 주셨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회막에 와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절기”라고 하십니다. 만남의 장소는 여호와의 회막이고, 만남의 때는 여호와의 절기(만남)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만나러 오라고 정하신 그 분의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이것을 “성회”라고 합니다. “거룩한 부르심”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백성을 불러서 만나 주십니다. 거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성회와 절기(1,2절, 4절)를 두 번 말하는데 그 사이에 안식일이 있습니다. 안식일이 앞으로 한 해에 여호와께서 나와 만나는 것의 중심입니다. 성막(나중에는 성전)이 있는 곳이 멀기 때문에 안식일 마다 올 수 없습니다. 각자가 있는 곳에서 쉬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만나야 합니다. 뒤에 나오는 절기의 첫날과 마지막날에는 보통 안식일과는 다른 특별한 안식일로 지킵니다. 절기들에 드리는 제사는 개인들이 각각 드리는 것이 아니라 백성 전체가 공적인 행사로서 드립니다.
2. 유월절과 무교절(5-8절)
1월(지금 달력 3-4월)에는 유월절과 무교절(5-8절), 첫 이삭을 바치는 절기(9-14절)가 겹쳐 있습니다. 그리고 3월(지금 달력 5-6월)에는 봄 추수를 마치고 지키는 칠칠절(맥추절)이 있습니다(15-22절).
유월절과 무교절에 대해서는 짧게 말합니다. 출애굽기 12장에서 자세히 말했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은 1월 14일 저녁입니다. “유월”은 지나간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장자를 다 죽였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있는 집은 죽이지 않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구원하신 것을 기념합니다. 누룩 없는 떡을 먹습니다. 그 때 떡 반죽할 틈도 없이 이집트를 떠난 것을 기념합니다.
그 다음날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8일동안 무교절로 지킵니다. 첫날과 마지막 날은 성회, 거룩한 모임으로 모입니다. 하나님께 모여 예배합니다. 그 사이 6일 동안에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생존을 위한 직업적 노동을 하지 않고 무교절 축제에 참여하여 즐거워 하라고 하십니다.
3. 봄의 수확: 첫이삭 바치는 절기와 칠칠절(8-22절)
‘첫이삭 바치는 절기는 무교절 기간 중에 있는 안식일입니다. 그런데 무교절과 첫 이삭 바치는 절기 사이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9절)하고 새롭게 말을 시작합니다. ‘첫 이삭 바치는 절기’를 그것으로부터 그것을 49일이나 떨어져 있는 칠칠절과 함께 묶어서 말합니다.
절기를 수확을 중심으로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산지에서 보리 추수를 하는 것으로 봄 추수가 시작되고, 해안 지역에서 밀 추수를 하는 것으로 첫 번째 추수가 끝납니다. 보리를 수확할 때 보리단 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밀 추수가 끝날 때 드리는 절기가 칠칠절입니다.
1) 첫 이삭을 바치는 절기(초실절) (9~14절)
곡식의 첫 이삭을 제사장에게 가져가서 “안식일 후 이튿 날에” 흔드는 제사로 드립니다(11절). 이 안식일은 무교절 중에 있는 안식일을 말합니다. 그 안식일 다음날(지금으로 치면 주일)에 제사장에게 곡식단을 가져옵니다. 그러면 제사장은 그 곡식단을 위 아래로 흔들어 하나님께 바칩니다. 흔든다는 뜻으로 “요제”라고 부릅니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받으시도록” 흔들어 바칩니다(11절). 수양의 번제를 드리고, 또 곡식가루로 (소제) 태워 올려서(태운 화제라고 합니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합니다. 이렇게 여호와께 바쳐 드리기 전에는 곡식을 먹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2) 칠칠절(15-22절)
첫 이삭을 드리던 그 “안식 후 이튿날”로부터 7번의 안식일이 지난 다음에, “안식일의 이튿날”에 드립니다. 7번의 안식일이므로 49일에 그 다음날이니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칠칠절이라고 하고, 오순절(오십일이라는 뜻)이라고도 합니다. 또는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 한자로는 보리를 추수하는 절기라는 뜻이지만, 사실은 밀을 추수하는 절기입니다.
소제: 곡식에 누룩을 넣은 구운 떡으로 소제를 드립니다. 드리는 방법은 아래 위로 흔들어서 드립니다. 흔들어 드리는 요제입니다. 보통 소제는 누룩이 없이 굽습니다. 이번에 드리는 소제는 화목제물과 함께 드릴 것이기 때문에(7:13) 누룩을 넣습니다.
번제(소제, 전제와 함께): 어린양 7마리, 수소 한 마리, 수양 한마리를 이 소제와 전제(포도주)화 함께 번제로 태워 올립니다. 불로 태워 제사드리는 화제입니다.
속죄제: 수염소 한 마리.
화목제: 어린 수양 2마리, 첫 이삭의 떡. 여기서는 밀을 수확한 첫 열매일 것입니다. 양과 떡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바칩니다. 이 양과 떡은 “여호와께 제사장에게 거룩한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은 제사장이 먹지만 여호와의 소유인 거룩한 것입니다. 앞으로 봄의 마지막에 추수할 모든 곡식은 여호와께 바쳐지는 거룩한 곡식입니다.
“이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너희가 거주하는 각 처에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21절). 레위기는 천막생활할 때 주신 법이지만, 앞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거주하면서 영원히 이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처럼 “아무 일도 하지 말라”하면서 엄격하게 하지 않고 생업을 위한 “노동”을 하지 말라고 함으로써, 쉼의 즐거움을 강조합니다. 성인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성전에 와서 칠칠절 예배에 참여합니다.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쉬면서 경배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22절): 곡식을 벨 때에 모퉁이의 곡식을 베지 말고 두어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 나그네를 위한 것입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불쌍한 노예 민족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백성이 그 분의 자비로우심을 닮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가난한 사람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레위기 19:5-10에도 화목제 제물을 다 함께 나누어 먹도록 3일째 까지 남겨 두지 못하게 했습니다. 곡식이나 포도도 다 수확하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외국인을 위해 남겨두라고 했습니다.
봄추수는 각자의 창고에 들어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구약교회는 추수를 여호와의 거룩한 것으로 바쳐 드립니다. 여호와께 바쳐진 거룩한 화목제물은, 자기의 땅이 없이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에게 들어 갑니다. 자기 땅이 없는 가난한 자들에게 주는 것은 들판에서 바쳐진 거룩한 화목 제물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3:15,16절은 우리가 드려야 하는 새로운 제사는, 입술로 드리는 것과 또한 선행과 서로 나누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3. 나팔절: 7월 1일 (14, 15절)
1) 7월의 3개의 절기:초막절을 강조
가을 수확기인 7월(지금 달력 9-10월)에도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이 있습니다. 이 세개의 절기에는 드릴 제사는 그냥 “화제”(25, 28, 36절)라고만 말합니다. 합니다. 그리고 37-38절에서 그 화제의 내용들을 한번에 설명합니다. 초막절을 제일 중요하게 강조합니다.
2) 나팔절(14-15절)
원래 하나님은 달마다 1일에는 월삭 제사를 특별히 드리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7월 1일은 나팔을 부는 날로 정했습니다. 이 날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안식일: 1-4절에 절기를 말하면서 안식일을 간략히 말한 것과 같습니다. 특별한 안식일입니다.
나팔(소리)의 기념: 기념은 기억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백성이 여호와를 기념하는 것 보다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백성을 기억하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나팔 소리가운데 백성을 기억하시는 그 분은 시내산에서 그 분 자신이 나팔을 불면서 오신 분입니다(출 19:16,16). 노예들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는 나팔 소리와 함께 백성과 함께 있음을 나타내셨습니다. 그 분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이 말씀에 순종할 때 복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한 해 동안 복 주셨기 때문에 마지막 추수를 합니다.
구약성도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한 해의 마지막 추수를 감사하며 시작합니다. 나팔을 ‘부는 것’은 소리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듣고 적들이 물러 가듯이 지난 해 농업에도 하나님이 지켜 주셨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기쁨으로 외치며 나팔 소리를 들었을 것입니다.
성회: 거룩한 모임의 날입니다.
여호와께 화제드림: 화제의 내용은 뒤에 나옵니다.
이날에 백성은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속죄일: 7월 10일 (26-32절)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 백성들은 그 분을 맞으러 나갑니다. 그래서 7월 10일은 속죄일로 지킵니다.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피를 뿌리며 지성소에 들어가서 제사장들과 백성의 죄를 위해 속죄제사를 드립니다. 이것을 행하여야 할 것들은 16장에 자세히 말했습니다.
레위기 23장은 백성들이 9일 저녁부터 10일 저녁까지 할 일에 대해 말합니다. 그들은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스스로 괴롭게 해야 한다고 두 번이나 강조합니다(29, 32절). 금식하면서 자기의 죄를 회개하여야 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고 경고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은 일주일에 두 번 금식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룻동안 금식하면서 자기를 괴롭게 하라고 하셨습니다(32절).
한 해에 한 번에 정해 주신 속죄일의 “쉴 안식일”은 편안하게 즐거워하는 날이 아닙니다. 자기 죄를 회개하며 금식하며 괴로워하면서 쉬는 날입니다. 죄를 용서받으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이 괴로움은 5일 뒤에 올 초막절의 기쁨을 준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주일도 자기 죄를 회개함이 먼저 있어야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5. 초막절과 7월의 제사규정들(33-44절)
1) 초막절의 성회와 화제(33-38절)
초막절은 포도와 감람 열매를 추수하는 절기로서 가장 중요한 절기입니다. 7월 15-21에 지킵니다. 레위기 23:33-36, 39-43은 초막절을 지키는 규례에 대하여서 가르치고 37-38절에서는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고 하면서 절기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을 적습니다. 초막절에 대한 규례의 사이에 절기를 요약하는 것은 초막절에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33-36절에서는 초막절의 첫째날과 8일째는 성회로서 모이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라고 합니다.
2) 7월의 절기에 드릴 화제들(37-38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에 드릴 화제는 번제, 소제, 희생(속죄제), 전제를 드립니다.
3) 초막에 안식과 즐거움(39-43절)
33-38절에서와 마찬가지로 39-43절에도 일동안 초막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제사를 말하지 않습니다. 39-43절은 “토지소산을 거두기를 마치거든” 토지에서 수확한 것 때문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7일 동안 즐거워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해 동안 풍성한 수확을 주신 것 때문에 하나님께 즐거워 합니다.
7일동안에, 아름다운 나무 열매를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에는 종려나무, 버드나무 가지, 무성한 나뭇가지(은매화나무)를 묶어서 흔들며 다닙니다. 그리고 7일 동안 잎이 달린 나무 가지로 지은 작은 천막(초막)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시던 때에 초막에 거주했던 것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초막은 불편합니다. 그 불편했던 날을 체험할 때,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땅에서 풍성한 수확이 더 감사했습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다”하고 맺습니다.
하나님이 오시는 나팔절은 자신의 죄를 금식하며 회개하는 속죄일을 거쳐서, 풍성한 수확을 주신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 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6. 결론(44절): 절기들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
1) 이집트에서 구원하심과 풍요로움에 대한 감사
절기를 선포했다는 말로 끝을 맺습니다.
레위기 23장의 절기에서 중요한 것은 안식일입니다. 6일 동안 일하고 제7일에는 “여호와의 안식일”로 지켜야 합니다. 일하는 6일 동안에도 여호와께서는 주인이시지만, 7일째에는 더 여호와의 주인되심을 인정합니다. 여호와께 예배하면서 주되심을 인정합니다.
6일동안 일하고 안식일에 예배하는 것은 1년 동안의 절기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나타내셨습니다. 절기들은 1) 이집트의 노예에서 해방하신 것과 2) 추수의 풍성함을 주신 것을 감사하는 날들입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은 급히 출애굽 한 것을 기념합니다. 무교절의 첫 날과 마지막 날에 성회로 모여 예배하면서 여호와께 경배합니다.
봄의 수확이 시작되는 때의 안식일 다음 날에 첫 곡식의 단을 흔들어 여호와께 드립니다. 봄의 마지막 수확기의 안식일 다음 날에 칠칠절에 첫 곡식의 가루로 누룩을 넣은 떡을 굽고 그것을 고기 제물과 함께 흔들어 여호와께 감사하며 올려 드립니다.
가을의 수확이 끝나는 달에는. 나팔을 불어 절기를 시작합니다. 한 해를 돌아 보며 자신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이어서 과거 출애굽하여 광야 생활하던 때를 체험하며 한 해 동안 수확을 풍요롭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주의 안식일도, 매년 드리는 절기들도 여호와께서 구원하심과 풍요로운 복을 주심을 예배하는 때였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안식일과 절기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마 12:8; 막 2:28; 눅 6:5)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안식일 뿐만 아니라 모든 절기에 대해서 메시아로서 그것을 해석하시고 그 내용을 완성하는 분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구약의 절기들과 안식일들을 지키기 않습니다(골로새서 2:16). 다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주일을 지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셔서 참된 안식을 주셨습니다. 안식일에 사람을 고치고 배고픈 자를 먹이시면서 하나님의 풍요를 나타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 그리스도때문에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땅에 필요한 것들도 풍성히 주십니다.
우리는 한 주 동안 수고하여 얻은 수입을 인해 주일에 함께 모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 드립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이 땅의 비참함과 불안정에서 구원해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여 예배합니다.
이 안식을 먼저 누리는 우리는 성도와 이웃들과 함께 물질을 나눕니다. 영적 안식을 함께 누리도록 복음을 나눕니다
믿고 복종할 일
주일에 함께 모여 기쁘게 예배 드립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하심 안에서 살게 하신 것을 감사하며 예배 드립시다. 우리가 수고하여 일할 때 필요한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경배합시다. 우리에게 주신 것을 성도와 이웃들과 기쁨으로 나눕시다.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요제(흔드는 제사)
흔들어 드리는 요제는 좌우로 흔드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해 위 아래로 흔드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