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종교(宗敎)
◆ 세계 3대 종교
가톨릭(로마 교황청/이탈리아) / 이슬람 성지 메디나(사우디아라비아) / 불교 성지 미얀마(버마)
오랜 옛날부터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던 다양(多樣)한 인종(人種)의 인간들은 각각 다양한 신(神)들을 신봉(信奉)하였는데 신봉한 신(神)들 또한 수도 없이 많고 복잡하였다.
이것은 인간의 능력(能力)에 한계(限界)를 느낀 우리 인간(人間)들의 본성(本性)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종교(宗敎)의 기원이라고 하겠는데, 언제부터인가 세계 3대 종교로 그리스도교 (Christ 敎), 불교(佛敎), 이슬람교(Islam 敎)를 꼽았는데 각 종교들에 관하여 간략히 설명해 본다.
예수(그리스도교) / 마호메트(이슬람교) / 부처(불교) / 시바(힌두교) / 종교 분포
1. 그리스도교(Christ 敎:基督敎)
그리스도교는 하느님과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Jesus Christ)를 신봉하는 종교인데 매우 복잡하여 상당한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간략히 그 내용을 요약(要約)해 본다.
예수가 탄생하기 전, 하느님을 신봉하던 종교가 중동지역 이스라엘의 유대교(猶太敎:Judaism)이다.
유대교(Judaism)는 구약성경(舊約聖經)의 첫 다섯 편인 ①창세기(創世記) ②출애굽기(Exodus) ③레위기(Leviticus) ④민수기(Numbers), ⑤신명기(Deuteronomy)를 묶어 토라(Tora)라 하고, 모세(Moses)가 전한 하느님의 말씀을 묶은 탈무드(Talmud)를 신봉하는 종교인데 기독교에서 신봉하는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는 인정하지 않는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앞장선 이들이 바로 유대인이다. 예수가 태어나고 십자가에 못 박힌 후 유대교(Judaism)에 맞서 일어난 종교가 그리스도교인데 그리스도의 교리는 예수가 태어나기 전의 기록인 구약성서(舊約聖書)와 예수가 태어난 이후의 행적, 그리고 예수의 사망 후 제자들(12사도)의 신앙과 행적(行蹟)들을 기록한 것이 신약성서(新約聖書)인데 함께 신봉한다.
구약성서는 총 21편, 신약성서는 총 27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그리스도교(基督敎)에서는 신구약(新舊約)을 모두 성경(聖經)으로 신봉하는 종교이다. 서기(西紀)는 예수가 태어난 해가 기준(西紀 1년)이다.
<1> 그리스도교(基督敎:Christ)의 수난
그리스도교는 초기(4세기)부터 성경(聖經)은 동일하지만, 그리스(Greece)를 경계로 서쪽(유럽)과 동쪽(중동지방)이 떨어져 있고 언어도 다르다 보니 교리해석 등에 약간의 차이를 보리며 갈라지게 된다. 유럽 쪽을 가톨릭(Catholic), 동쪽 지방은 동 로마 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동방정교회(東方正敎會:Eastern Orthodoxy), 또 훨씬 후 갈라져 나오는 개신교(改新敎:Protestant)로 크게 나누어진다. 현재 동방정교회(東方正敎會)를 신봉하는 지역은 터키(Türkiye)를 비롯하여 중동지방 및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등지인데 생각보다 지역이 굉장히 광범위하며 신도 수도 2억 5천만 정도나 된다고 한다.
로마 교황청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언제부터인가 교황의 권위가 하늘을 찌르고 내부의 부패(腐敗)는 물론, 전 세계를 휘두르며 온갖 횡포를 부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일부 신자들은 참지를 못하고 반기를 들며 개혁을 부르짖은 것이 종교개혁(宗敎改革), 즉 개신교의 탄생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사건으로, 11세기 들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하인리히 4세(Heinrich IV)는 로마 교황청의 권위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자 교황 그레고리오 7세(Gregorio VII)는 교황의 명에 순종하라는 서한을 보내지만, 정면으로 항의하고 오히려 교황을 폐위시키는 결의안을 국회(國會)에 제출하여 통과시키자 교황 또한 즉각 하인리히 4세를 파문(破門)한다. 교황과 황제의 충돌을 지켜보던 신성로마제국의 제후들은 교황(敎皇)을 지지하고 황제(皇帝)에 등을 돌리자 당황한 하인리히 4세는 교황에게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다.
그러나 교황(Gregorio VII)이 받아들이지 않자 ‘카노사의 굴욕(屈辱)<Humiliation at Canossa>’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