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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피부미용사 탄생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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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9일 최종발표한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이성영 유미숙약사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1000여명의 피부미용사를 탄생시켰다. 지난 2월부터 대한약사회관에서 200명을 목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나 700여명의 약사와 의사 간호사 약사가족등이 몰려와서 긴급히 오전 오후 저녁반으로 나누어 12주간의 강의를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그후로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500여명에게 8주 코스로 강의 하였고, 청량리의 혜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는 500명씩 네차례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래서 지난 10월3일 제1회 필기시험에서는 90%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지난12월 29일의 실기시험 발표에서는 23173명의 합격자중에 1000여명을 최종합격시켰다. 일반 학원에서는 3개월간의 이론과 3개월간의 실기교육을 받아야 합격한다면서 수강료도 수백만원식 받았으나, 이성영 유미숙약사는 이론 24시간의 무료강좌로 90% 이상 합격시켰고, 실기시험도 12시간 완성반을 편성하여 수백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시켰다.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비판도 받았으나 결국 실기시험에서도 일반학원보다 높은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특히 수강생중에 중학교 3학년생이 엄마와 함께 모녀가 동반합격하여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연소합격자를 배출한 셈이다. 피부미용사는 단독 개업도 되고, 피부과 한의원 병원 한방병원등의 의료기관에 취업하여 의료인과 함께 피부관리 수기치료 추나 카이로푸락틱등의 업무를 할 수 있는 피부관리의 유일한 전문자격증이다. 특히 단독으로 개업도 가능하여 물리치료사나 간호(조무)사 수지침 카이로푸락틱사등 대체의학자들에게도 폭팔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약사들은 그동안 환자를 만져보는 촉진이나 수기치료등이 엄격히 제한되었는데,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환자와 접촉하는 범위가 광범위해져 피부상태분석(진단행위)과 피부관리(수기요법)등, 약사의 영역이 넓어지고 약국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 자명하다. 그래서 약사들이 다른 단체보다 월등하게 많이 지원하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약사들이 피부미용사 자격증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
의약뉴스 newsmp@newsmp.com |
입력 : 2009년 01월 11일 17: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