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에서 만나는 통찰의 세계, 박문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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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박사를 초청해 불교TV와 조계종 교육원이 함께 개최한 인문학 콘서트. 신경과학에서 만나는 통찰의 세계 강의입니다.
인간의 뇌와 수면, 그리고 꿈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2019. 7. 23.
첫번째 강의는 인간의 뇌 상태에 대해 살펴봅니다.
잠과 수면사이클, 이상적 취침시간, 새벽잠 등 뇌가 어떤 상태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뇌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혀갑니다.
인간은 왜 꿈을 꾸며 꿈은 어떤 기능을 하는가?
2019. 7. 24.
뇌과학자 박문호 박사가 스님들을 대상으로 꿈과 잠에 대해 신경과학적으로 살펴보는 과학강연입니다.
꿈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꿈은 왜 꾸는지, 꿈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살펴봅니다.
박문호 박사는 한 세기를 풍미해 온 프로이트의 이론, 50% 맞지만 100% 틀렸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꿈은 누구나 다 꾸는 것일까? 꿈으로 미래를 알 수 있을까? 꿈은 흑백일까, 컬러일까? 동물도 꿈을 꿀까? 몇 살 때부터 꿈을 꿀까? 꿈속에서 장님은 앞을 볼 수 있을까? 소화 불량 때문에 꿈을 꾼다? 자각몽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 꾸는 꿈)이란 무엇일까? 남자와 여자의 꿈은 서로 다를까?
이런 궁금증을 뇌과학적 설명과 과거의 연구결과를 연결해 설명합니다.
뇌는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떤 기능을 하는가?
2019. 7. 26.
이번 시간에 박문호 박사는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그리고 뇌의 각 부위가 하는 역할과 신경세포의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기억과 의식, 그리고 행동이 뇌와 어떤 관계를 갖고 기능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인간의 감각과 기억, 행동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어지는가?
2019. 7. 27.
이번 시간에는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이어갑니다.
뇌의 각 부위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도 살펴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능속에서 인간의 감각이 뇌로 어떻게 전달되는지, 그리고 감각을 통해 기억이 저장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공간지각과 이미지, 그리고 언어를 만들어내는 뇌
2019. 7. 28.
인간의 뇌는 각 부위별로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신체의 각부위의 신경세포에서 전달되는 정보를 취합해 감각을 모으는 역할, 그렇게 모인 감각을 해석하고 기억하는 역할, 그리고, 기억을 통해 축적된 정보를 통해 감각과 감각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인간은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공간과 시각, 소리 등을 결합시켜 고도의 복합적 감각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언어는 그러한 과정에서 탄생한 인류만의 특징입니다.
언어는 지식과 문화, 문명을 만들어냅니다.
뇌과학을 통해 감각에서 기억, 생각, 행동, 문화와 문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기억이 지식과 지능, 그리고 언어를 통해 문명으로 연결되는 과정
2019. 7. 29.
인간의 뇌과 진화해온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 인지고고학입니다.
뇌는 감각을 잇고, 기억을 만들고, 의식과 생각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인간의 기억은 다시 지식과 지능, 언어로 이어져 인간만이 갖는 독특한 문명을 이뤄내기에 이릅니다.
이런 과정이 가능할 수 있었던 과학적, 생태적,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서 인간의 가질 수 있는 통찰의 의미를 묻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은 인간의 감각과 신경을 어떻게 이어주는가?
2019. 7. 30.
인간의 신경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통해 활성화됩니다.
신경을 이루는 뉴런, 시냅스와 같은 세포는 세로토닌이나 멜라토닌, 옥시토신, 도파민 등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느낌, 감각을 전달하고 활성화시킵니다.
우울감이나 만족감, 욕망의 충족과 같은 느낌도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의 전달에 따라 이뤄집니다.
인간의 뇌 속에서 어떤 물질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