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모준수 한약국 후기 2주차 올립니다.
1주차 후기가 너무 늦어서 이번 후기와 텀이 길지가 않네여.
하루 3번 식사간 먹는게 좋다고 하신 말씀을 지키려고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일하다가도 챙겨먹고 딴일하다가도 떠오르면 챙겨먹고...
환이다보니 딱딱한것 때문에 입에서 몇분이나 오물거리며 씹어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던중
물에 미리 녹여서 타먹기로 했습니다.
녹여 먹는거니 약효에 특별히 영향도 없을거고 부드러워져서 먹기도 편하고 좋더군여.
부드러워지기는 하는데 완전히 녹지는 않네여. 하루정도 놔두면 다 녹으려나...^^
하지만 확실히 그냥 씹어먹는거보다는 먹기가 훨씬 편해요.
그냥 물과 한번에 삼켜먹는거라면 환이 더 편하기는 하지만
꼭꼭 씹어먹는게 흡수면에서 더 좋다고 한다면 가루의 형태였으면 흡수율도 좋고 먹기 더 편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여.
단백질 보충제나 물에 타먹는 비타민약 처럼요.
갈수록 휑~해지는 앞머리를 보면서 용모준수 환에 많은 기대를 걸어 봅니다.
두피에 아직 변화라고 할 건 없지만 아침에 눈 뜨는게 좀 수월해진듯 하네여.
첫댓글 반듯이 씹어서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 가루인 산제 보다는 환제가 먹기가 편하죠~
그래여? 씹어먹지 않아도 되나여? 괜히 고생했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