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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정보 1) 이집트, 반정부 무르시 지지 시위 와중에 교회는 속수무책으로 당해
수 주일 째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의 난폭한 시위가 계속되고 이는 가운데, 콥틱교회나 교인들의 재산피해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파괴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가해자도, 정부도 전혀 책임질 생각이 없어 보인다. 지난 8월 14일, 카이로 경찰이 두 곳의 무르시 지지자들의 본거지를 공격해 강제 해산한 직후 콥틱교인들에 대한 공격이 벌어졌다. 그 와중에 시위대들은 콥틱교인들 소유의 건물의 외벽에 검은 페인트와 스프레이 등으로 커다랗게 "X" 표시까지 해 놓았다. 그리고 이렇게 표시된 건물은 거의 대부분 방화를 당해 재산피해가 커졌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건물들이 이미 불타 상당한 피해를 입은 뒤였다. 일 부 학자들은 그 동안 이슬람 신자들이 콥틱교회를 공격한 일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최근 사태의 양상은 지난 700년 사이에 그 빈도나 강도 면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8월 14일의 경우 약 30채의 콥틱교인 소유 가옥이 불타고 학교 두 곳도 공격을 받았다. 또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이름의 고아원도 불에 타 200명의 고아들이 길거리에 나앉는 신세가 되었다. 또 성서공회 소속 서점 세 곳도 불타 서점 내에 있던 책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 또 콥틱교인 소유의 사업장 가운데 피해를 입지 않은 곳은 극소수이다.
교 회도 예외일 수 없다. 약 60 곳의 교회가 공격을 받아 상당한 대미지를 입었다. 가장 피해가 큰 교회는 아미르 타드로스 교회로 미냐에 있는 교회인데, 이 교회는 완전히 잿더미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기술자들은 수리는 불가능하며 자금이 확보된다면 완전히 헐고 다시 짓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집트 국내언론은 물론 세계의 언론들도 군부가 이끄는 잠정정부가 무르시 지지자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과잉진압으로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 천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을 뿐, 이 보도에 가려 콥틱교인들의 피해 상황은 거의 보도가 되지 않고 있다.
출처:2013.09.11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2) 시리아 기독교인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미 국의 오순절 계열 기독교 전문지인 카리스마뉴스가 시리아 기독교인과의 인터뷰를 10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이 인터뷰에서 제인(가명)은 내전으로 인한 현지 상황을 전하는 한편, 폭력과 유혈로 얼룩진 시리아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고 계신지에 관해 증언했다.
지 금과 같은 시기에 시리아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제인은 "매순간 죽음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고통스러운 삶"이라고 표현했다. 제인은 "거리를 걸을 때면 머리 위로 그리고 온 사방으로 포탄이 날아다닌다. 우리는 다시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도 알지 못한 채 고향을 떠나고 있다. 매일 들려오는 것은 고문과 납치, 죽음에 관한 소식들이다"고 말했다.
■ 매순간 죽음의 공포…신앙 때문에 납치와 테러, 화학무기 등 위협 노출 그 녀는 "17살 짜리 소년이 납치된 적이 있었다. 그는 이미 수많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납치되어 있었고, 수많은 시체들을 봤다고 했다. 그들(테러리스트들)은 이들을 태우고 사진을 찍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모두들 이것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또 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더 큰 위협에 관해서 "우리의 신앙(기독교인이란 이유만)으로 인해서 언제든 납치될 수 있다. 우리 딸들도 언제든 납치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어려운 삶이다. 우리는 언제나 죽음에 대비하고 있다. 나는 딸들에게 언제든 누가 와서 우리를 죽일 수 있다고 말해뒀다"고 이야기했다.
서 방 언론들에서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서 집중 보도하는 것과 달리, 이러한 사실들은 잘 알려지고 있지 않다고 제인은 밝혔다. 또한 그녀는 "양쪽(정부군과 반군)이 모두 화학무기를 사용할 것이다. 우리는 반군이 기독교인을 없애기 위해 화학무기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앙의 자유 인정한 현 정권보다 테러리스트가 더 싫고 무서워 그 녀는 서방 국가들, 특히 미국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다며 "(언론에서 보도되는 이면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의 정부가 지원하고 있고, 여러분이 낸 세금으로 지원되고 있는 자들이 사람들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현 정권에 대해서는 "우리는 현 정권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현 정권을 받아들일 수는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자유를 줬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교회를 허락했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허락했었다"고 밝혔다.
제 인은 현재 시리아 국민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적은 "테러리스트들"이라며 내전 이래로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이집트 등지에서 시리아 내로 유입된 테러리스트들의 수가 60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하나님께서 테러리스트들이 더 이상 이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길 기도해 달라"고 그녀는 부탁했다.
◆ 고난 속 하나님의 역사…비신앙인·무슬림들도 하나님 믿고자 교회 찾아 한편, 그녀는 비록 이처럼 시리아에서 고난의 날들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 가운데서 시리아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녀는 "우리는 시리아의 영적인 전환의 때를 맞이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많은 난민들이 여기 다마스쿠스에 와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하고자 교회를 찾는다"고 말했다.
" 예전에는 우리가 다가갈 수 없었던 무슬림들도 교회에 와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진짜 이슬람이냐'고 묻는다. 그들은 '더 이상 마호메트를 따르고 싶지 않다. 이슬람을 원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알고 싶다'고 말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성경을 제공하고 복음을 전한다. 우리 교회에만 지금 2천여 무슬림 가족들이 있다." 그녀는 증언했다.
제인은 "이 모든 것으로 인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이 전쟁이 하나님으로 인한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전쟁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밝혔다.
그 녀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한 부흥을 지금 일으키고 계심을 믿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했던 방식이 아닌 정반대의 방식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계시다. 교인들은 더욱 신앙 안에서 강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나아온다. 고난과 상처가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굳건히 서 있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 인은 시리아를 위해서 기도하는 이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상황을 그 분의 승리로 이끌어가시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서방 국가들의 지도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여러분의 정부가 지원하는 자들이 언젠가는 여러분을 향해 총을 겨누게 될 것이다. 이것이 그들의 목표다"고도 말했다.
그 녀는 또한 "많은 이들이 교회로 나아오고 있는 만큼 성경이 잘 보급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요청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현 정권은 성경의 배부를 허락했고 현재까지 우리는 30만여 권의 신약 성경을 전할 수 있었다. 성경 보급은 우리의 큰 목표다"고 전했다.
출처:2013.09.11 기독일보
기도정보 3) 모로코, 전도했다고 징역 + 벌금
모 로코에서 한 기독교인 남성이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2년 6개월의 징역형과 함께 벌금을 부과 받았다. 모하메드 엘 발디(34)는 아인 아이차 라는 도시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인데, 그는 지난 9월 법원에서 모로코의 이슬람국가로서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징역형과 함께 5천 디르함(미화 600달러)의 벌금형도 함께 선고 받은 것이다. 그는 지난 8월 28일 자신의 집으로 들이닥친 단속원에 의해 체포되었고, 성경 등 기독교 관련 물품도 압수 당했다.
모 로코에서 기독교를 선전하는 일은 형법 220조에 의해서 범죄로 규정되어 있다. 형법은 특정인의 종교 행위를 방해하거나 하지 않도록 설득하고 다른 종교를 믿도록 강제로 유도하는 일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의 경우는 강제적 수단을 동원하지 않았으나 모로코에서는 이 조항을 확대해석하여 모든 전도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3년 6개월의 실형과 200 - 500 디르함의 벌금을 선고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발디는 징역은 최고형은 면했지만 벌금은 지나치게 많다고 볼 수 있다.
엘 발디는 7년쯤 전에 기독교로 개종했다. 두 명의 미국인 친구를 사귄 것이 계기가 되어 그들로부터 신앙을 전수 받고 성경과 각종 서적 등을 제공 받아 신앙을 키워 왔다. 재판이 진행 되는 도중 이슬람 신자인 그의 어머니는 갑자기 히스테릭컬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아들을 유혹하여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한 자를 벌해 달라고 큰 소리로 알라에게 기도를 올려 재판이 중단되기도 했다.
출처:2013.09.11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4) WEA “아랍, 기독교인들에게 종교 자유 보장해야”
터니클리프 대표, 요르단 국왕이 마련한 기자회견서 요청
세계복음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 대표가 아랍 국가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유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제 프 터니클리프 WEA 대표는 지난주 암만 요르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랍 중 특별히 이집트와 시리아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랍 세계의 기독교인들을 존종하고, 그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해 줄 것을 요청하며 “종교 자유는 사회의 번영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에 의해 마련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각 지역의 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제 프 터니클리프 대표는 “2천 년 동안 아랍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국가에서 충실한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동안 이들에 대한 박해와 고통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면서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평화롭게 살게 해 달라는 것과, 이웃과 동료 시민들처럼 자신들의 신앙을 신실하게 지켜나가게 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터니클리프 대표는 미국 백악관과 UN 안전보장위원회에 컨퍼런스 차원의 공문을 보내, 아랍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시리아에 대한 어떤 군사적인 공격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그 는 “이 지역 기독교 지도자들 가운데는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개입이 기독교인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특별히 시리아의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그러할 것’이라는 의견의 일치가 있었다”면서 “시리아의 기독교인들은 이미 반대자들로부터 ‘시리아의 다음 정권은 무슬림이 될 것이고, 기독교인들은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리아에서 내전이 지속됨에 따라, 시리아를 탈출하는 기독교인들의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은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축출을 도왔다는 이유로, 무슬림형제단 지지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
터니클리프 대표는 요르단 국왕에게 “난민들에게 관대한 은혜를 베풀어달라”면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앞장서서 후원해 온 데 대해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 번 컨퍼런스에는 WEA 인사들 뿐 아니라 미국의 유명한 TV 시리즈 ‘바이블’ 제작팀인 마크 버넷(Mark Burnett)과 로마 다우니(Roma Downey)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우니는 “모든 전통적인 기독교인들이 차별, 핍박, 위협을 받고 있다. 지금은 연합된 사랑 안에서 서로의 팔을 하나로 모아, 이 같은 도전들에 대해 함께 맞서야 할 때”라면서 아랍의 기독교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터니클리프 대표는 이후 요르단 관리들을 만나고, 시리아 국경 지대의 난민 수용소를 방문했다.
출처: 2013.09.09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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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요일4:4)
1) 이슬람권에서 핍박과 위험에 처한 성도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의 평강과 하늘의 소망을 부어주 소서. 가진바 생명의 복음을 굳게 붙잡고 인내하여 최후의 면류관을 얻는 자들 되게 하소서
2) 특별히 용광로와 같은 고난 중에 있는 이집트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이 세상의 모든 권세보다 크신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믿음으로 행하게 하소서. 원수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이기는 자들 되게 하소서. 이집트에서 예배가 끊어지지 않게 하소서.
3) 고난 가운데도 역사하시는 시리아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공포와 위협 중에서 예수님을 더 깊이 체험하게 하시고, 환난날에 피할 바위가 되어주시며, 그리스도가 없어 더 비참한 주변 사람들에게 주님의 생명과 사랑을 나타내게 하소서.
4) 이슬람권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강력한 성령의 권능을 입혀 주소서. 복음을 전할 때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5)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내전과 폭력시위, 이슬람 원리주의와 극심한 핍박으로 인해 선교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다양한 길과 방법으로 복음전파의 문을 열어 주소서.
6) T 국 H 선교사님 가정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그 땅의 영혼들을 구원하고 회복하는 일에 귀히 쓰임 받게 하소서. 기도센터를 세울 수 있도록 합당한 장소와 재정을 허락해 주소서. 주님을 영접한 T 자매를 보호하여 주시고 수많은 열매들을 위한 첫 열매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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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서방·러시아 이견 노출… 시리아 외교해법 안갯속
무력응징에서 외교적 해법으로 가닥을 잡는 듯했던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가 하루 만에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시 리아 화학무기 폐기를 조건으로 서방이 군사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러시아의 중재안에 국제사회가 쉽게 동의했지만 ‘각론’에 들어가자 서방과 러시아의 입장이 부딪쳤다. 미 행정부 내에서도 이 해법이 현실화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이 강해지고 있다.
유 엔은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 긴급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열어 시리아 사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회의가 취소됐다. 미국과 영국 동의 하에 프랑스 정부가 내놓은 결의안에 러시아가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프로그램을 외부에 공개하고, 이를 국제 감시 하에 두되 이행하지 않을 때는 군사제재에 나선다’고 제안했다. 러시아는 어떤 경우에도 군사개입은 배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회 의 무산 직후 프랑스는 수정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지만 러시아가 수정안을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하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유엔 결의안은 강력해야 한다”며 “시리아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거나 시간을 벌어 (이번 사태가) 깊은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시리아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시리아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두 장관은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를 위한 구체적인 중재안과 유엔 안보리 재소집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케리 장관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와 관련, (미국과 러시아가) 합의안을 도출하기는 극도로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버 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행한 시리아 사태 관련 대국민 연설에서 “외교적 노력을 하는 동안 군사개입을 유보하겠다. 의회에 시리아 제재결의안 표결 연기를 요청했다”면서도 러시아의 중재안이 성공할지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 는 “중재안이 성공할지 예상하는 것은 이르다”면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대한 압박을 계속하고, 만약 외교가 실패하면 대응에 나서기 위해 미군에 군사개입을 위한 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6분간의 연설에서 “우리가 이번에 행동하지 않는다면 다음에 아사드 정권과 이란의 독재자가 비인도적인 행위를 할 때 결코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며 시리아 군사공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출처:2013.09.11 국민일보
기도정보 2) 외교해법도 쉽지 않다…'화학무기 폐기' 회의론
검증가능한 폐기 어려워…고도의 '시간끌기' 전략 분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시리아 사태를 일단 '외교'로 풀어보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워싱턴 외교가에는 회의론이 팽배하다.
현 재의 외교적 해법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포기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 국제사회가 신뢰할 수 있고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화학무기를 포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게 군축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시리아가 신고한 화학무기 재고에 대해 폐기절차를 밟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 러나 이들이 의문부호를 다는 것은 아사드 정권의 '진정성'이다. 화학무기는 소형으로 전국적으로 분산 은닉이 가능하다. 시리아 정부가 마음먹고 은밀한 장소에 숨겨놓았다면 이를 찾아내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시리아 정부가 책임성있게 투명한 신고절차를 밟는 지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그동안 화학무기의 존재 자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아온 아사드 정권이 이제와서 "사실은 엄청난 화학무기가 있었다"고 신고하고 폐기절차를 밟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다.
애덤 이렐리 전 바레인 주재 미국대사는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아사드 정권이 얼마나 많은 무기들을 갖고 있으며 그것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며 "연막(Smoke Screen) 작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특 히 아사드 정권이 자신들의 생존이 달린 내전의 한복판에서 일종의 자위수단에 해당하는 화학무기를 '있는 그대로' 내놓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군축 전문가인 토머스 그레이엄은 "전쟁 중에 성공적으로 대량살상무기(WMD)를 제거한 전례가 없다"며 "평시에도 쉽지 않은 일인데, 전시에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막 상 화학무기를 찾아내더라도 이를 관리하고 폐기해나가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무기전문가인 데이비드 케이는 CNN에 나와 "교과서대로 한다면 10년이 걸릴 것"이라며 "특히 모든 기술적 수단을 동원해 폐기작업을 마무리하려면 1천명이 넘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축 전문가들도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내에는 폐기절차가 완료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외교소식통들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포기 주장이 '고도의 시간끌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전 직 국무부 관리인 로버트 조지프는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아사드 정권의 계략"이라고 주장했다. 화학무기를 포기한다고 선언해 군사개입을 저지하고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며 복잡한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주적'에 해당하는 이스라엘의 화학무기를 거론하며 동시 폐기를 요구할 것이란 관망을 내놨다. 조지프는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재고를 포기할 것이라는 것을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시리아와 러시아 정부가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정보국(CIA) 부국장 출신인 존 맥래플린은 "시간을 끌려는 의도"라며 "그들은 엄청난 협상기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일 각에서는 2003년 리비아가 화학무기를 포함해 모든 대량살상무기(WMD)를 포기한 전례와 비교하는 시각도 나온다. 그러나 조지프는 "리비아가 보유했던 화학무기는 주로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겨자 작용제인데다 노후화되고 위험스럽지 않았다"며 "시리아의 화학무기는 훨씬 더 현대적이고 치명적이며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같은 회의론 속에서도 시리아의 화학무기 포기를 전제로 하는 외교적 해법은 일단 탄력을 받을 공산이 크다는게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의 시각이다. 당장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관련 각국에게 '출구전략'으로서의 의미가 크기 때문이라는 얘기다.
2013-09-12 연합뉴스
기도정보 3) 이집트 무슬림형제단… 軍部, 공식 해산키로
총리실선 "아직 결정 못해"
이집트 군부가 이끄는 과도정부가 무슬림형제단을 공식 해산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이집트 국영 신문 알악바르가 6일 보도했다.
이 집트 사회연대부 하니 마하나 대변인은 이날 "정부 결정은 이미 내려졌고 다음 주 초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공식 발표한다"고 말했다. 반면 총리실 관계자는 6일 "사회연대부 장관은 어떤 결정도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정부 내에서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무슬림형제단 해산은 사실상 정해진 수순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집트 판사위원회는 이미 지난 2일 무슬림형제단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났다며 단체 해산과 카이로 본부 폐쇄를 권고했다.
세 계 최대·최고(最古) 이슬람주의(수니파) 단체인 무슬림형제단은 1928년 설립됐다. '무슬림 사회 개혁'이란 목표로 모인 이들은 이슬람 원리주의를 표방하며 이집트에 이슬람 율법(샤리아)이 적용되는 이슬람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출처: 2013.09.07 조선일보
기도정보 3) 터키 반정부 시위 격화, 진압과정서 1명 사망
이스탄불 탁심 광장, 2천∼3천명의 시위대 "탁심은 파시즘의 무덤이 될 것"
터키 남부에서 시위에 참가한 20대 남성이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다시 격화하고 있다.
터 키 도안뉴스통신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하타이주 안타키아시에서 대학을 가로지르는 도로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아흐메트 아타칸(22)이 최루탄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로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에 반대하는 시위가 시작된 지난 6월 이후 숨진 반정부 시위대는 모두 6명이 됐다. 하지만 경찰은 아타칸이 건물 옥상에서 돌을 던지다 떨어져 숨졌으며 경찰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아타칸의 장례식이 열린 10일 터키 전역에서는 그의 죽음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지 난 6월 시위의 핵심 장소였던 이스탄불 탁심 광장 바깥에는 2천∼3천명의 시위대가 모여 "탁심은 파시즘의 무덤이 될 것"이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최루탄과 고무탄을 쏘며 시위대의 광장 진입을 막고 해산을 유도했다.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탁심 광장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터키 청소년 대표팀과 스웨덴의 축구 시합도 취소됐다. 수도 앙카라에서도 시위대와 최루탄·물대포를 동원한 경찰이 충돌했으며 하타이주에서도 폭력사태가 보고됐다.
출처: 2013.09.11 연합뉴스
기도정보 4) 인도서 힌두교도-무슬림 충돌로 이틀새 27명 사망
충돌 놓고 정치적 "음모론" 논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에서 성희롱 문제로 촉발된 힌두교 신자와 무슬림 간의 충돌로 이틀새 27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해당지역에 군병력을 투입하고 통행금지령을 내렸으나 상황이 진정되지 않아 충돌 확산이 우려된다.
9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주 무자파르나가르 구역에서 지난 7일 힌두교 신자와 무슬림 간 충돌이 발생, 13명이 사망한 데 이어 다음날에도 충돌이 이어져 14명이 숨졌다.
이 번 충돌은 성희롱 문제가 발단이 됐다. 지난달 27일 카왈 마을에서 두 형제가 자신들의 여동생을 성희롱했다는 이유로 다른 종교공동체에 속하는 남자 1명을 살해하자 즉각 보복에서 나서 남자 2명을 숨지게 한 뒤 긴장감 가운데 일어났다. 특히 지난 7일 충돌은 카왈 마을에 사는 수천명의 힌두교 신자 농부들이 모여 사건수습책을 논의하던 도중 일부에서 '무슬림을 죽여야 한다'고 선동한 뒤 발생했고, 회의 후 귀가하는 동안 소총과 흉기로 무장한 무슬림측의 공격을 받았다.
충돌이 격화하자 주정부는 군병력을 투입하면서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하다면 사살하라고 명령하고 무자파르나가르 및 주변지역에 통금령을 내렸다. 하지만 충돌은 다음날에도 이어졌고 소문이 퍼지면서 충돌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 돌을 사전에 방지하지 못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일자 아킬레시 야다브 우타르프라데시 주총리는 9일(현지시간) 주도 러크나우에서 취재진을 만나 음모론을 제기했다고 인도언론이 10일 전했다. 중도좌파 성향의 사마지와디당(SP) 소속인 야다브는 "이번 충돌은 빈민, 젊은이, 무슬림 등에게 훌륭한 정치를 펴는 주정부를 뒤흔들려는 정치적 음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야다브는 음모론을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일각에선 야다브 주총리가 지난달 말 사건 발생 이후 중앙정부로부터 충돌발생 우려가 있다는 경고를 받고도 제때 대처하지 않은 바람에 충돌이 나자 그 책임을 면하고자 정치적 음모론을 제기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 구 2억여명으로 인도의 28개주 가운데 최다인 우타르프라데시에선 1992년 12월 힌두교 신자들이 16세기 지어진 이슬람 사원을 파괴한 이후 종교간 충돌이 발생, 수많은 사상자를 냈다. 이는 인도에서 일어난 최악의 힌두-무슬림 충돌사건의 하나로 기록됐다. 인도에선 12억 인구의 80% 이상인 힌두교 신자와 소수인 무슬림(1억7천만명. 13%)간 충돌이 느는 추세다. 충돌건수는 작년 410건에서 올해는 이미 451건에 달했다.
출처:2013.09.09 연합뉴스
기도정보 5) 태국 이슬람반군, 학교에 폭탄테러, 4명 사상
경비 군인 2명 사망…학생 등 2명 부상
태 국 남부에서 10일 이슬람반군들이 학교에 폭탄테러를 가해 군인 2명이 숨지고 학생 1명 등 2명이 다쳤다.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남부 얄라주 학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학교를 경비하고 있던 군인 2명이 숨지고, 학생 1명과 군인 1명 등 2명이 다쳤다.
폭탄은 교내 군 초소와 가까운 곳에서 터졌다. 말레이시아와 가까운 이슬람 지역인 얄라, 나라티왓, 빠따니 등 남부 지역에서는 이슬람 반군들이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매일같이 테러 공격을 가하고 있다.
이 슬람 반군들은 군, 경찰을 공격하는 것은 물론 학교 교직원들을 정부 대표나 대변자들로 간주해 이들 을 대상으로 잦은 테러 공격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군과 경찰은 일부 학교에 경비를 서거나 교사, 학생들의 출퇴근, 등하교를 위해 호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슬람 반군들이 테러 공격을 본격화한 지난 2004년 이후 이들의 공격으로 5천명 이상이 숨졌다.
출처:2013.09.10 연합뉴스
기도정보 6) "리비아 동부 벵가지서 폭탄 테러 발생"
리비아 동부 벵가지에서 9·11 테러 12주년을 맞아 외무부 청사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발은 오늘 오전 벵가지 중심부 외무부 청사 주변에 있던 차량이 갑자기 터지면서 발생했습니다. 강력한 폭발로 외무부 청사와 인근 은행 건물 일부가 파손됐고 행인 여러 명이 다쳤다고 리비아 보안 당국은 전했습니다. 사망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 늘은 미국 9·11 테러가 발생한 지 12년이 되는 날로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슬람 무장단체가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을 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슨 미국 대사 등 미국인 4명이 사망한 지 1년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애초 미국 정부는 1년 전 공격이 반 서방 시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리비아 내 무장단체가 9·11을 맞아 미국 영사관을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벵가지는 2011년 초 카다피 전 국가원수 퇴진 시위가 가장 먼저 발생한 곳입니다. 리비아 중앙정부의 통제가 약해 지금도 벵가지에서는 서방 공관과 외교관을 목표로 한 공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처: 2013.09.11 sbs뉴스
기도정보 7) 이집트 시나이반도 연쇄 폭탄 공격…11명 사망(종합)
가자지구 연결 라파 국경검문소 폐쇄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1일(현지시간) 군인을 겨냥한 연쇄 폭탄 공격이 발생해 11명이 목숨을 잃고 최소 17명이 다쳤다고 국영TV와 MENA 통신이 보도했다.
첫 번째 폭발은 이날 시나이반도 북부 국경도시 라파에 있는 군 정보기관을 겨냥한 자살 차량 폭탄 공격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몇 분 뒤 인근 검문소에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시나이반도에 주둔하는 이집트 정부군과 무장 단체의 교전도 벌어졌다고 목격자는 말했다.
연쇄 폭탄테러 직후 이집트 당국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국경에 있는 라파 검문소를 폐쇄했다. 가자지구 쪽 검문소에 근무하는 관계자는 익명으로 "시나이의 치안상황 때문에 라파 국경검문소 문을 닫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 쇄 폭탄 테러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무장단체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가 지난주 이집트 당국의 이슬람주의자 탄압에 보복하겠다고 경고한 지 며칠 뒤에 나온 것이다. 이 단체는 지난 5일 카이로에서 발생한 무함마드 이브라힘 내무장관 암살 시도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집트에서 내무장관을 노린 폭탄 테러는 매우 이례적으로, 정부 당국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 세력인 무슬림형제단을 최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벌어졌다.
내 무장관 암살 시도 이후 이집트군은 헬기와 탱크를 동원해 지난 7일부터 시나이반도의 이슬람 무장세력을 소탕하기 위한 대대적인 공습을 벌였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접한 시나이반도는 최근 중동 내 지하드(이슬람 성전)의 새 근거지로 떠올랐다. 최근 외부 무장세력이 대거 시나이반도로 유입하는 상황에서 지난 7월 3일 무르시 전 대통령 축출 이후 군인과 경찰관 70명 이상이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희생됐다.
출처: 2013.09.11 연합뉴스
기도정보 8) 이란 여인들이 자신들의 몸을 지하드 용사들의 성접대용으로 바치다
시 아 온라인(shia online)의 보고에 의하면 이미 사형당한 유명한 테러단체인 '잔달 쉐이턴' 그룹의 지도자 압돌 말렉 리기의 추종자들인 씨스턴과 발루체스턴 주의 여인들 여러 명이 최근에 시리아로 성교 지하드(Sex Jihad)를 위해서 파송되었다. 이 여인들은 아랍 에미레이트와 터키를 거쳐서 시리아 땅으로 숨어 들어갔다고 한다.
이 여인들이 파송된 마을에 살고 있는 한 사람은 씨스턴과 발루체스턴 지역을 담당하는 본지의 명예 기자에게" 얼마전 성교 지하드에 동참하기 위해서 리기의 추종자인 여성들이 시리아로 파송되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이 소식을 들은 지역 주민들은 매우 분노했다. 이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며 간음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불법적인 것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 성교지하드'라는 용어는 약 1년 전에 튀니지의 한 와하비 이슬람의 무프티(이슬람 고위 성직자)에 의한 파트와(알라의 이름으로 선포된 명령)를 통해서 처음 사용되었는데 그 쌀라피 무프티는 "아랍 여인들은 시리아에서 정부를 대항하여 무장하고 전쟁을 하는 전사들의 성적인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서 시리아 땅으로 들어가라"고 촉구했다고 한다.
이 에 대하여 많은 아랍의 무프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프티들은 파트와를 통해서 이를 지지한다는 견해를 발표하면서 더 많은 여인들이 "성교지하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비아의 유명한 무프티인 모함마드 알 아리피는 파트와를 내려 "심지어는 남편이 있는 여인도 자신의 몸을 성교지하드를 위해서 드릴 수 있다"고 선포했다.
얼 마 전에는 사우디의 살라피 이슬람의 원로 성직자인 나세르 알 아므르가 "마흐람(혈연관계가 있어 결혼이 금지된 여인)도 이슬람 전사들을 위해서 성교지하드로 자신의 몸을 바치는 행위는 할랄(합법)이다"라는 새로운 파트와를 선포했다. 그의 파트와는 알라를 위한 전사들의 주위에 여인이나 여자 아이를 찾을 수 없을 때는 마흐람과도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선언한 것이다.
출처: 2013.09.10 Shia-online 번역:4HIM
기도정보 9) 소말리아 한곳서 두건의 폭탄테러 발생…18명 사망
이슬람 무장단체 알 샤바브 "우리가 저지른 일"
소 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두건의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 18명이 목숨을 잃었다. 7일(현지시간) 모가디슈의 국립극장에 인접한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수분 간격으로 두건의 폭발물 테러가 발생해 18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이 전한 것으로 AFP가 이날 보도했다.
소 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 샤바브는 트위터에 즉각 성명을 내고 '모가디슈에서 작전을 수행해 주요 정부관리들을 제거했다'고 주장했으나 목격자들은 희생자들이 평범한 시민들로 보였다고 전했다. 경찰과 목격자들은 '빌리지'라는 시내 유명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한 차량에 실린 폭탄이 터지자 시민들이 몰려왔고 이 틈을 노려 한 남자가 자살폭탄 조끼를 터뜨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폭발로 인근 건물들도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 건 이후 니컬러스 케이 유엔 소말리아 특사는 "야만적 행위에 할 말을 잃었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고,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 소말리아 대통령도 기자회견을 열어 "테러 분자들이 정부를 겨냥한다지만 이번 일로 공격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비난했다. 이번 테러가 일어난 레스토랑에 인접한 국립극장은 오랜 내전을 거쳐 지난해 20여 년 만에 새로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수주만인 9월에 때마침 행사에 참석 중이던 소말리아 스포츠계 고위인사 2명이 자살폭탄 테러에 목숨을 잃은 곳이다,
국 제테러단체 알 카에다와 연계된 알 샤바브는 1만 7천 700명으로 구성된 아프리카연합(AU) 군대의 지원을 받는 소말리아 정부 전복을 목표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테러 행위를 일삼고 있다. 지난 4월 9명의 자살 특공대가 법원건물에 폭탄을 터뜨려 34명이 사망했으며, 6월에는 모가디슈 중심가에 있는 유엔 건물을 공격해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어 이슬람 금식 성월(聖月) 라마단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7월 12일 AU 호송차량에 대해 자살폭탄 테러를 저지르고, 시내 호텔에 수류탄을 던져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이처럼 테러가 자주 발생하다 보니 이제 소말리아에서는 도로에 폭발물을 매설하거나 급조된 폭발물을 동원한 테러로 한두 명이 사망하는 일은 더는 뉴스거리가 아니다.
출처: 2013.09.08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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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요 10:10)
1) 16억 무슬림들에게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저들도 생명 을 얻게 하소서. 무슬림들의 마음과 삶에 예수님의 생명과 빛, 진리, 사랑이 임하게 하소서.
2) 시리아의 유혈과 살상이 속히 끝나도록 역사해주소서. 분열과 전쟁과 대량살상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단의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모든 도모들이 묶이게 하소서. 공포와 절망에 빠진 시리아 국민들을 불쌍히 여기사 복음듣고 구원 얻을 길을 열어주소서. 시 리아에서 화학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가 사라지게 역사하여 주시고, 미국과 서방의 시리아 공습이 정치적 목적이나 명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지배받게 하소서. 시리아 사태를 바라보는 각국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고 공의를 행하게 하소서.
3) 이집트의 폭력과 혼란이 속히 안정되고 정치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도록 역사하소서. 최악의 폭력과 유혈사태를 지켜본 이집트인들이 악한 군주 이슬람의 실체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게 하소서.
4) 터키의 반정부 시위에서 유혈이 최소화 되게 하시며, 무엇보다 터키가 원리주의 이슬람국가가 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소서.
5) 이라크에서 종파 분쟁으로 인한 살상과 파괴가 멈춰지게 하소서. 전쟁과 테러에 지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참 평화를 알게 하소서.
6) 알카에다 및 연계 그룹들, 탈레반, 헤즈볼라, 무자헤딘, 보코하람 등 급진 이슬람 무장세력들이 약화되게 하시고, 저들 가운데서 회개하여 사도바울 같은 자들이 나오게 하여 주소서. 7)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여성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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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알카에다 위해 싸우지 않겠다” “시리아 공습, 미군을 알카에다로 만들 것”
미국 현역 군인들이 시리아 공습에 반대하는 개인 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시리아 공습 반대 여론에 무게를 싣고 있다. 5 일 <글로벌리서치> 등에 따르면, 미국 현역 군인들이 “나는 알카에다를 위해 싸우는 군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표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게재, 시리아 공습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선언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확산 중이다.
익 명의 현역 군인들은 “나는 알카에다를 위해 싸우지 않겠다”, “오바마, 나는 시리아에 있는 당신의 알카에다 반군을 위해 싸우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여 일어나라”, “나는 시리아 내전에서 알카에다를 위해 싸우려는 해병대에 참가하지 않겠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 이그재미너(examiner.com)는 “시리아 개입에 반대하는 현역 군인들의 수가 증가할 것 같다”며 2일 기준, 페이스북에서 16,000번 공유됐다고 보도했다.
미 국 정부는 현재 시리아 공습 여부에 대한 의회 승인을 얻기 위해 분투 중이지만 반군 내 주요 세력으로 참가하는 알카에다 때문에 난관에 봉착한 모습이다.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 알카에다를 지원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반대 여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오하이오 민주당 하원의원인 데니스 쿠치니크는 “시리아 공습은, 미군을 알카에다의 공군으로 만들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시리아 반군과 알카에다 등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과의 연관성을 애써 부인하고 있다. 4일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도, 존 케리 국무장관은 알카에다가 시리아 반군과 연합해 싸운다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 러나 이는 이제까지 알려진 사실과는 반대되는 입장이다. <로이터>는 5일, “미국 정보기관과 케리의 엇박자”라는 제목으로 케리의 발언은 시리아에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이 반군에 가담하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보도한 미국 정보기관 보고들과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도 5일 “시리아 반군의 잔인성이 서구에 딜레마를 갖게 한다”는 제목으로 거리약탈자, 납치와 살해 갱단들이 반군에 계속해서 합류하고 있다며 이들을 군사적으로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시리아 공습, 미군을 알카에다의 공군으로 만들 것” 한 편, 5일 <글로벌리서치>에 미셀 초스도프스키 교수는, 애초 미국은 알카에다를 지원, 이들이 시리아 민중에 자행한 범죄에 책임이 있다며 미국 정부의 모순을 제기했다. 그에 따르면, 미국 외부의 적이자 9.11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알카에다는 CIA의 창조물이다. 알카에다와 그의 동맹은 종종 미국의 “비밀 자산”으로서 언급되며, CIA는 소비에트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발발한 1980년대 초 이슬람 여단 형성을 지원했다. 워싱턴은 냉전 속에서 “근본 이슬람주의”를 지원했고 이후에는 국제 테러리즘과 싸우기보다는 이들을 유지시키며 인근 나라 내에서 파벌을 만들고 사회를 해체하기 위해 시도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초스도프스키 교수는 “미국 정부는 이 과정 뒤에 있다”며 “오바마는 반군이 시리아 민중에 자행한 범죄에 책임이 있다”고 밝히는 한편,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반대하자고 촉구했다.
출처: 2013.09.06 참세상
기도정보 2) 영국 학교 '이슬람 베일' 금지해 종교차별 논란 영국 버밍엄의 한 학교가 무슬림 여학생의 이슬람 베일 착용을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 문에 따르면 버밍엄 메트로폴리탄 칼리지는 교내 안전 확보를 이유로 재학생과 교직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얼굴을 가리는 니카브로 불리는 이슬람 베일 착용을 금지해 무슬림 사회의 반발을 불렀다. 학교 측은 무슬림 여성이 얼굴을 가리는 데 사용하는 베일뿐만 아니라 모자와 후드 등 위험인물의 식별을 어렵게 하는 모자류 복장을 규제하는 안전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시민단체들은 인권 침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영 국 무슬림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보안 조치를 가장한 명백한 종교 차별 행위"라며 자유로운 베일 착용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이 학교 신입생 이마니 알리(17)는 "입학 등록을 마친 다음에야 베일을 교내에서 착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학 교 측은 이에 대해 모자류 금지 규정은 종교적인 이유와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크리스틴 브래덕 교장은 "모자류 착용을 금지하는 규정은 교내 안전을 위해 과거부터 시행해 왔던 제도"라며 "이는 얼굴 식별에 방해되는 복장을 규제하려는 것이지 종교 차별 의도는 없다"고 주장했다.
출처: 2013.09.11 연합뉴스
기도정보 3) 버밍햄 이슬람TV가 85,000 파운드 벌금형을 받다
프로그램을 진행자: "선지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자를 살해하는 것은 무슬림들의 의무다" 발언
버밍햄 이슬람 TV는 한 설교자가 선지자무함마드를 모독하는 자를 죽이는 것은 무슬림들의 의무라는 모순적인 주장을 방송한 혐의로 8만5천 파운드(금일환율로 1억4500만원)벌금을 물게 되었다.
방송규정 심의회 오프컴은 지난 5월 누르TV를 통해서 방송된 내용은 젊은 시청자들을 과격하게 만들고 폭력적 행위를 조장한다고 말했다.
누 르 TV 위성방송은 빅토리아, 로드, 아스톤 지역에서 특별히 젊은 영국 무슬림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언어로 방송된다. 그 방송국의 사명은 지구촌에 사는 무슬림들이나 비 무슬림들에게 균형잡히고 온건한 이슬람의 참모습을 알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 러나 페이검에 무스타파(무스타파의 메시지)라는 프로그램 진행자인 알라마 무함맏 파룩 니자미는 무슬림 시청자들에게 "선지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자는 누구든지 살해하는 것이 무슬림들의 의무라"고 말했다. 한 시청자가 우르드 어로 "이슬람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처벌해야 하나요?"라고 질문을 했을 때 그의 조언은 충격적이었다. 니자미는 스튜디오에 혼자 앉아서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이렇게 대답했다.
"방법은 자기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평화적인 방법을 원하지만 한계를 넘을 때는 신앙심에 근거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우리 삶의 사명은 사랑하는 주님의 거룩함을 보호하는 것이다.” “신성모독한 자를 살해할 필요가 있을 때 어디서든지 알라께서 우리를 용납하시길 바란다.” “우리는 신성모독하는 자를 살해하기 위해서 이미 준비되어 있고, 또한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여 러 시청자들이 즉시 항의하기 위해서 오프컴에 접속했다. 오프컴은 벌금을 부과할 뿐 아니라 그 발언은 범죄를 부추기며 무질서를 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이들이 극단적인 무슬림 관점에서 말하는 이 쇼 프로를 봄으로 과격해 지거나 폭력적인 범죄행동을 취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 발언은 이슬람 성직자들이 무슬림 여성의 대우에 관해 비판하는 영화를 제작했던 데오 반 고흐를 비난하자 그가 살해되었던 것과 같은 사건이 재발될 수 있는 우려가 있을 정도로 선동적인 것이었다고 여겨진다.
오프컴은 이번에 적발된 이런 내용이 다시는 방송되지 않도록 방송국에 명령했다. 누르 TV의 소유자인 아히여 디지탈은 폭력적 행위를 옹호하고 개인의 정치적 견해를 확산시킨 혐의로 금년 5월 니자미씨를 해고했다.
오 프컴은 알 아히여 디지탈이 아직 사과 하거나 니자미씨의 견해를 정죄하거나 니자미씨가 언급했던 내용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위는 알 아히여 디지털에 부과할 수 있었던 25만 파운드의 벌금 중에서 일부만 부과했는데 이는 방송국의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알 아히여는 기도를 해 주거나 또는 선지자 무함마드의 무덤에서 취한 흙으로 특별 선물을 주는 대가로 시청자들이 헌금하도록 호소함으로 3년 후에 75000 파운드의 벌금을 납부하게 된다. 알 아히여 대변인은 지난 밤 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출처: 2013.09.01faithfreedom.org 번역:4HIM
기도정보 4) 문 닫은 美 성공회 교회, 무슬림 센터에 건물 대여
“대화는 그리스도 증거의 일부분”
최근 문을 닫은 미국 성공회 교단 건물이, 종교간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 무슬림 단체에 대여될 예정이다.
10 일(현지시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코네티컷에 위치한 아본그리스도성공회교회(Christ Episcopal Church of Avon)는 최근 사용하던 시설을 파밍턴밸리아메리칸무슬림센터(Farmington Valley American Muslim Center)에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 슬림센터의 대표인 카미스 아부 하사발라 박사(Khamis Abu-Hasaballah)는 크리스천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주 안으로 이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는 시설을 빌린 상태로, 우리의 활동에 필요한 만큼만 최소한으로 수리해서 사용할 것이다. 제단은 치웠으며, 교회의 내부도 변경했다. 우리는 무슬림들이 기도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좌석 배치도 바꾸었다”고 말했다. 건물 사용에 대한 계약에 앞서, 무슬림센터 회원들은 행사나 기도를 위해 교회 시설을 여러 번 사용해 왔다고 그는 덧붙였다.
1845 년에 설립된 아본그리스도성공회교회는, 지난해 12월 영구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알렸다. 이같은 결정은 그보다 앞선 11월 투표로 결정됐으며, 당시 교인들은 40명 이하로 줄어든 상태였다. 마지막 예배는 지난 12월 30일 드렸다. 올해 초까지 교회 재산을 관리하면서 사용 여부를 고민하던 교단은, 결국 종교간 협력의 일환으로 이 건물을 무슬림센터에 빌려 주기로 했다. 앞으로 이 교단과 무슬림센터 사이에 종교간 교육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 단 감독인 랜 T. 더글라스 주교(Ian T. Douglas)는 크리스천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의 교단은 다양한 방법으로 무슬림·유대인들과 종교간 대화를 가지며 협력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우리에게 새로운 방향이 아니”라며 이번 협력이 앞선 대화에서 나온 것임을 시사했다. 더글라스 주교는 무슬림센터와 협력과 관련, “우리는 이같은 대화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은 관계성이 영적으로 유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거래는 단순한 부동산 거래라기보다 두 신앙 공동체가 어떻게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2013.09.11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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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딤후2:15)
1) 한국정부가 이슬람 유입은 국가 안보·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임을 깨닫게 하소서. 정교일치를 추구하며 세계의 이슬람화를 궁극의 목적으로 삼는 이슬람의 속성을 바로 알아 다문화정책을 지혜롭게 시행하게 하소서.
2) 신문, TV등 대중매체에서 이슬람을 홍보하는 일들이 멈춰지게 하시고, 문화라는 이름으로 이슬람이 미화되지 않게 하소서.
3) 이슬람이 민주사회의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 및 인권 사상을 역이용하여 원리주의 이슬람을 전파하려는 시도가 묶이게 하소서.
4) 교회와 신학교 강좌와 교단, 선교단체의 이슬람 세미나에서 이슬람에 대한 바른 지식이 전달되 게 하소서. 무슬림 강사나 이슬람측 자료들을 근거로 이슬람의 거짓홍보를 대신 전달하는 일들 이 막아지게 하소서
5) 교계에서 추진 중인 무슬림선교학교와 이슬람관련 서적 출판, 발행들을 성령께서 주관해 주소서
6) 이슬람권을 위한 목요기도운동을 축복하사 더욱 활성화되게 하시고, 목요기도집회가 이슬람권을 위한 기도운동의 기폭제로 쓰여지게 하소서. 강사님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850명의 거짓 선지자들에 홀로 맞서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와 같은 기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