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29차 안전점검의날/학교 안전실태 점검
매월 안전 점검의 날을 정하고 주요 실천 과제를 통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으로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합니다. 이번 달에는 황사발생 대비 행동요령 및 관련 증상 대처/예방, 봄철 건조기 대비 화재사고 예방 등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안전생활화로 안전문화의식을 정착하는데 전 직원 및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황사 및 화재,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민행동 요령 자료 http://www.gwe.go.kr/user/boardList.do?command=view&page=1&boardId=1280&boardSeq=1217272&id=kr_060800000000
오늘은 초등 놀이시설과 유치원놀이터를 안전점검하였습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창수 교육과장님과 최승명 장학사님께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차 방문하여 살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초의 여왕이라는 수선화가 화단 곳곳에 활짝 피었습니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4랑하는 4람에게 안전을 선4하세요."
안전점검의 날-전단지.hwp
*각종 재난안전 교육자료(동영상 등) 접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 튼튼안전 대한민국(http://snskorea.go.kr/main.view)
- 재난안전 교육포털(http://portal.ndti.go.kr/)
- 국민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pss.go.kr/main/main.html)
2. 4.16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 E. H. 카 -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침몰 자체도 믿을 수 없는 대형 참사인데, 250명의 단원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하여 승객 30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동안 단 한 명도 구조되지 못했습니다.
채 피지 못해 더욱 눈부셨던 꽃송이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삶의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야속하게도 그들의 기도는 허공에 흩어지고 그들이 꿈꾸었던 밝고 아름다운 미래는 차갑고 시린 바다에 깊이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의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은 차마 표현할 수도 없거니와 처참한 순간을 생생히 보고 있어야만 했던 국민들 역시 참담한 무기력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큰 충격 속에서 서로 잘못을 탓하고 원망하며 대한민국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한 차례씩 지났지만, 아직 그 날의 아픔은 우리들 가슴 속에 크게 자리해 진동하고 있으며 그날의 상흔이 사회 곳곳에 어두운 그림자로 남아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진도 앞바다에서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요?
지금, 우리에게 남아있는 과제는 무엇일까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으며 우리는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을 간과하였는지 솔직하게 묻고, 무엇부터 대비하고 훈련해야 할지 직시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현재에서 과거를 바라보는 진정한 용기이자, 미래를 여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그것만이 희생된 300여명의 소중한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미래의 생명들에 대한 탄탄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각 학급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4.1.~4.30)하며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모두를 위한 안전 약속]
우리는 친구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서약합니다.
1. 우리는 친구와 함께 생활안전을 실천하겠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는 꼭 헬멧 쓰기, 수영할 때는 준비운동 꼭 하기)
2. 우리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교통안전을 잘 지키겠습니다.(신호등 지키기, 횡단보도로 건너기, 안전벨트 매기)
3. 나는 안전한 생활을 위해
예시) 자전거를 탈 때 꼭 자전거 헬멧 쓰기를 |
차를 탈 때 안전벨트 꼭 매기를 |
실천하겠습니다.
2015년 월 일
계기교육_안전교육학습지.hwp
첫댓글 교장선생님의 세심한 배려로 올해 저희 학교 안전에는 문제가 없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