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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까지입니당.... 한 5~10분정도 여유있어요...
그래도 어지간하면 30분까지 가시는편이 후달리지 않으실듯.
크게 2명씩 수술, 분만실, 워드로 나눕니당..
우선 아침 출석은 7시 30분에 다 같이 받구..
각자 파트로 흩어지는데...
우선 수술실은 걍 수술 들어가심 되구요.. 수술 없음 프리임다~~
워드는 선생님 없음 컴터 앞에 들어가 앉으셔도 되는데....
안그런 경우는 다리 꽤 아프니깐.. 한명씩 시간 나눠서 서면 좋겠죠?^^
회진은 워드 사람들만 돌면 됩니다...^^
혈당이랑 FHS 오전 10시 오후 3시 재면 되요..(새벽 6시랑 오후 8시는 당직몫)
잊어먹지 마시구요.. FHS 할 환자는 워드 보드에 적혀있슴다..ㅡㅡ
분만실은... 여기가 좀 까다로운데요..
선생님이 자주 없으시면 여기만큼 좋은데가 없죠^^
회복실 들어가지 마시고 간호사 앉아있는 워드에 가서 의자놓고 앉아 공부하면 되요^^
환자 없을 경우에 말입니당....
만약 환자있음 그러시면 안돼죠...ㅡㅡ;
당연히 환자 차트 보시고 그러셔야해요...
procedure있음 가서 보시는데.... 한사람씩 가서 보세요^^
이용욱 선생님 둘다 들어가면 뭐라구 그러시더라구요...
글고 초음파할때... 질 초음파는 환자들이 거북해하니깐 가능하면 여자가
들어가주세요^^
마지막으로 레포트 발표는 금욜날 하구요.. 각자 맡은 환자 파트 선생님하고만 하면
됩니당^^ 다른 파트 듣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글고 이용욱 선생님 기분파인데... 뭐라고 말하셔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화나게 하진 마시고...;; 질문 정말 안좋아하시더군요....
수욜날 오후랑 금욜날 오전에 서울올 일이 있으니깐...
취소되지 않았는지 미리 확인해서 편한 생활 되시길//^^
늦게 올려 죄송합니당~~!
산부인과 6층
일단 7시 30분에 분만실 앞에서 모여서 에듀 선생님출석 체크 받는것은 동일합니다.
6층에서 할일은 교수님 회진 및 제왕절개 수술들어가는 것입니다.
분만실도 산과에서 하는것으로 일정표에는 있지만 분만실은 초음파 파트에서
돌고 있는게 관례라고 하네여... 신경 안 쓰셔도 됨....
-회진-
회진은 대부분의 교수님께서 9층부터 도시게 됩니다. 따라서 6층에선 9층에서 연락받고 워드에서
대기받는 시스템으로 하면 맘도 편하고 몸도 편하게 회진도실 수 있습니다. 우리조 같은 경우는
9층에서 잘 전화해준 덕분에 편했습니다. 또한 9층에서 교수님 따라서 학생들이 내려오기 때문에
한 두명 회진에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교수님 별로 회진스타일을 살펴보면....
김경태 과장님...제가 보기엔 9층 환자가 대부분이고 6층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질문 많이 안하시고
대부분 묻기보단 설명을 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레지던트 선생님한테도 농담도
하시고 회진 분위기 좋습니다.
박문일 교수님...일단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한명씩 꼬치꼬치 묻기도 하시고 이름표 잘보이게
하라고 강조하심...분위기 역시 부드럽고 대답못하면 잘 알려주십니다. 학생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많으심...수술방 역시 질문공세 하시므로 공부하시길...
황윤영 교수님...레지던트 및 간호사, 환자들에게도 농담도 하시고 분위기 좋습니다. 질문은 별로 안
하십니다. 대신 회진 마치고 워드 가운데서 환자 설명부터 해서 환자 관계등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하십니다.
정성로 교수님...환자 한분 보실때 마다 관련된 질문을 한가지 정도 하십니다.
워낙 말씀을 조용히 하시고 빠른 속도로 회진을 도십니다. 분위기 역시 좋고
대답 못하셔도 큰 일 안생깁니다. 편히 대답하시기를...
조삼현 교수님...회진을 가장 많이 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날은 3번 도신적도 있으
셨음...회진때 가장 부담스러운 교수님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단 환자
한 분 보시면 질문 하나정도는 예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설명 잘해주시지만
가끔 이런것도 모른다고 혼나기도 합니다. 또한 너무 회진도는 학생이 없을경우
분위기 안 좋습니다.
-수술-
수술은 제왕절개만 보시면 됩니다. 보통은 분만하다가 응급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턴이 연락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2명이 들어가시면 됩니다.
제왕절개에 대한 것들, 즉 적응증같은것 type같은것 정도 한번 읽어보시길...
워드에는 누구라도 있어야 할 듯 합니다.(한 두명정도) 9시 넘어서도 회진 도시는 경우도 종종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울 당직을 6층에서 2명씩 서기로 했기때문에 월~금까지 2명씩 순번 정해서 당직 서야합니다. 당직은 7시까지 분만실로 수술복 입고 그위에 가운 입고서 가면 되는데 공부할것 들고 가야 집에 일찍 갑니다. 빠르면 7시30분 늦으면 9시 30분에 집에 가라고 합니다.
산부인과 9층
7시반에 분만실앞에서 출석 받고.. |
분만실 초음파실
1. 분만실 (3명)
오전 출석체크가 끝나면 6층에서 수술복으로 갈아입습니다. 갈아입었다면 구두를 신은 채, 그리고 가운을 수술복 위에 입은 채, 그리고 공부할 책을 손에 들은 채로 5층 분만실로 갑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 편에 신발장이 있습니다. 위 쪽 장에서 슬리퍼를 꺼내 신고 구두는 아래 장에 넣어둡니다.
자 이제 분만실에 들어갈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들어가시면 왼편에 분만실 스테이션이 보일 겁니다. 스테이션을 바로 지나치자 마자 왼편에 보시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기계"가 보일 겁니다. 그 기계 옆에 보면 의자가 있습니다. 거기 앉아서 공부하면서 선생님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이리 저리 따라다니시면서 Observation하면 됩니다. 진통이 시작되면 간간히 내진을 하러 들어가시는데 여자 PK선생님들만 따라 들어가세요. 남자 PK 샘들도 같이 들어가서 보면 아무도 못 보게 됩니다. 그리고 분만장으로 산모를 옮기면 갱의실에서 가져온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시구 따라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다. 뒷짐을 지시거나 손을 앞으로 공손히 모으지 마세요. 그렇다구 짝다리를 짚으시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당하게 서계세요. 물론 선생님들의 동선은 방해마시구요. 간혹 산모와 눈이 마주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을 피하지 마세요. 산모가 불안해 합니다. 분만실 Part에서는 D&C도 볼 수 있습니다. 그치만 지금 D&C하니까 따라오라고 말씀해주시는 분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알아서 선생님들의 대화를 잘 듣고 움직임을 잘 파악하면서 따라 다녀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D&C할 때 쓰는 기구들의 이름을 알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따라서 언제 D&C환자가 올 지 모르니 바로 공부해 두세요. 책에 있습니다. 왜냐믄 교수님께서 물어보시거든요. 대답 잘하면 분위기 좋습니다. 분만실은 12시 경 담당 선생님께서 식사하러 가라고 말씀해주십니다. 1시 30분까지 돌아오셔야 하구요. 끝나는 시간은 대중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면서 기다리세요. 분만실은 정말 공부할 시간이 많은 Part입니다. 공부 많이들 해두세요.
2. 초음파 & NST방 (3명) : 본관 2층 산부인과 외래 옆, 가정의학과 외래 옆
초음파는 제가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냥 가셔서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되는 듯합니다. 문제가 되는 방은 초음파 방에 바로 붙어 있는 NST방입니다.
자...그럼 NST의 요령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산모가 들어오면 산모가 앉을 의자에 Probe를 고정시킬 밴드를 잘 깔아둡니다. 그리고 산모에게 친절하게 지금 어떤 검사를 시행할 것이고 시간은 30분 정도 걸릴 것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세요. 말씀하시면서 기계에 전원을 넣으세요. 그리고 Toco는 Gel을 바르지 말고 산모의 배의 높은 곳에 밴드를 이용해서 잘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Sono Probe는 그 Probe에 Gel을 바르고 산모 배에 대고 태아의 심박동 소리를 찾아내야 합니다. Gel이 몸이 닿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Sono를 댈 때는 이전에 최근에 태아소리를 어디서 들으셨는지 물어보시고 그 부근에서 시작하세요. 그리고 역시 Probe를 대기 전에 좀 차갑고 끈적거릴 거라고 말씀해주세요. 소리를 잡았으면 역시 밴드를 이용해서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잘 보면 주먹에 쥐고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되어 있는게 있습니다. 그걸 산모에게 쥐어주시면서 애기가 움직일 때 마다 눌러달라고 부탁드리세요. 잘 누르셔야 한다는 말씀도 곁들여 주시구요. 그리고 얇은 이불이 있는대 그걸로 드러난 배를 덮어주세요. 만일 산모가 치마를 입고 오셨다면 배에서 소리를 들어야 하니까 치마를 위로 걷어달라고 하시면서 그 이불로 잘 가려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기록지가 나오도록 기계에 있는 버튼을 누르시고 Toco는 '0'점 조절을 하세요. NST는 20분간 시행합니다. NST 20분?끝나고 나면 AST를 해야 하는대요. 멈추지 마시고 바로 "애기 좀 깨우고 10분 정도 더 할께요~"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기계 근처에 잘 보면 사각형모양의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작은 기계가 있을 겁니다.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대요. 그 소리로 애기를 깨우는 겁니다. 산모 배에 동그란 부분을 대로 그 버튼을 누르세요. 5~10초 정도 동안 시행하시고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그렇게 한 후 기록지에 AST 시행한 순간을 체크해서 AST라고 써두세요. 그렇게 10분간의 AST검사가 끝나면 일단 기계를 중지시키시구 Tissue를 4~5장 정도 뽑아서 산모 배의 Sono Probe를 제거하면서 배를 잘 닦아주세요. 그리고 Toco도 제거하시구 치마를 입은 산모라면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잘 닦아주시던가...직접 닦겠다고 하시면 뽑아서 드리면 됩니다. 검사 하는 내내 곁에서 공부를 하셔도 됩니다. 산모분들과 대화를 나누셔도 되구요. 밖에 나가서 초음파를 구경하고 오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산모분들과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눴었습니다.
나머지 Charting하는 방법은 책상에 보면 컴퓨터 본체가 있습니다.
본체 위에 도장이 있는대요. 잉크를 잘 찍어서 환자 분 차트에 도장을 찍으시고 기록지 뒷면에도 도장을 찍으세요. 도장을 찍어보시면 알겠지만 거기에 날짜, 환자성명, 환자번호(Unit No.) IUP쓰는 칸 등이 있습니다. 날짜, 이름, 번호, IUP까지만 기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트 어디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지는 간호사 선생님께 물어보시면 잘 가르쳐주십니다. 사실 이게 직접 그 자리에서 기계를 보면서 말씀드려야 하는 건데...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구리산부인과
아침에 7시30분까지 5층 워드에 모여있어야 합니다.
저희는 아침에 사인해주신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사인은 오후에 갈때 아침것까지 받으면 됩니다.
7시 40분쯤에 수술방갈사람은 수술방가고(2명)
분만실 갈 사람은(2명) 3층에서 옷갈아입고 4층 분만실 가면 됩니다.
나머지 사람은 워드를 지킵니다.
아침에 7시30분까지 와서 각각 흩어질때까지 스케줄이 없습니다.그래도 7시 30분까지 오세요
수술방 워드 분만실 나누면 하루종일 그대로 합니다...수술방 교체같은거 하기 어렵습니다...세파트가 각각 너무 바빠서....
---------워드--------
글루코랑 FHS는 오전 6시 10시랑 오후 3시 8시입니다.
워드에서 할일은 글루코랑 FHS랑 NST입니다.
보드에 보면 FHS재야하는 사람들 이름이 있습니다.
글루코는 스테이션 구석 선반에 명단하고 글루코세트하고 준비되어있고
NST는 보드에 special study라고 써있는 부분에 있는데 FHS와 글루코랑달리 한번만 하면 됩니깐 오전중에 한번만 하면됩니다.
외래에서 NST하러 환자가 올라오면 NST해주면 됩니다.
글루코는 재서 명단에 써놓으면 되고
FHS는 36호실에 들어가면 왼쪽 선반에 라디오같은 기계가 있습니다.
그 기계랑 오른쪽 침대 위부분에 있는 바구니에 있는 젤과 휴지와 FHS를 측정한 걸 기록할 종이와 펜을 가지고서 FHS를 하러 갑니다.
볼륨을 켭니다.. 볼륨은 가운데에 볼륨처럼 생긴게 있습니다.
볼륨은 중간정도에 놓고 젤을 발라서 심음을 찾습니다.
미리 어디서 찾았는지 물어보고 그부위에서 듣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렵습니다.그부위에서 안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태아의 심음이 똑똑히 들리게 찾으면 가장 좋은데... 정확한 부위를 못찾는 경우가 많습니다..이경우에는 태아의 심음이 바람소리처럼 들리는데 이소리랑 엄마의 동맥혈 소리랑 잘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오래 하다보면 구분이 가는데...
속도로 대충 구분합니다.15초당 35에서40번이 나오는 애기소리랑 15초에 20번정도 나오는 엄마의 소리랑은 확실히 틀립니다.하다보면 압니다...
태아심음을 찾으면 시계를 보고 15초동안 몇번이 뛰는지 셉니다.다 센다음에 가지고온 종이에 15초에 몇번뛰었는지 쓰고 어느부위에서 소리를 찾았는지 체크합니다.체크하는 방법은 십자가를 그리고서 가운에 교차점을 배꼽이라고 보고 소리가 들린곳에 브이자로 체크...
모두다 측정했으면 차트에다가 기록합니다.차트 맨 앞에 FHS란이 있습니다.
시간쓰고 수치 기록하고 여기서 수치는 15초간 잰 수에다가 4를 곱한수 의미합니다...regular한지 irregular한지 쓰고 소리들은 위치를 그리고... 자기 이름쓰고...차트 보면 알게되있음..
그리고 FHS기계는 당직서는 사람이 자기전에 충전하고 자야합니다.기계 뒷부분에 코드를 빼서 36호실 선반 아래칸에 있는 콘센트에다가 꼽아놓습니다..충전안하면 FHS할때마다 코드 꼽고 해야함..주의
NST는 36호실에서 하는데 하는 방법은 서울이랑 거의 같습니다.
침대에 토코랑 US고정시킬 밴드를 두개 펴놓고 그위에 환자를 눕힙니다.분홍색이 토코...노란게 사운드 듣는거..NST기계 파워는 기계 뒷편에 있습니다...헤맸음...
토코를 제로로 맞추고
윗줄에 세개 버튼중에 왼쪽에서 첫번째가 서울과 마찬가지로 기록 시작하는 버튼입니다.
태아 심박동수가 나오는데 그 바로 오른쪽에 엑스자로 깜박이는게 있는데 이게 심장소리가 제대로 잡혔다는 표시입니다..이게 나와야 기록이 됩니다...
여기서는 AST는 없습니다...20분간 NST만 하면 됩니다..
20분 재고 나서 환자 풀러주고 휴지드리고 누워서 기다리게 한 다음에 밖에 나가서 차트랑 기록지 뒤에 도장찍고 내용쓰고 레지던트 선생님한테 검사맞고 오케이 되면 환자 가라고 하고 차트에 끼어놓으면 됩니다.꼭 검사맞고 환자 보내야 합니다...외래 환자일경우도 마찬가지로 검사 맞고 보내야합니다.
도장찍은칸 보면 교수님 이름을 써야하는칸이 하나 더 있는게 차이점...
NST다하고 입원환자는 차트 꼽는데 꼽아놓고
외래는 간호사선생님 드리면 됩니다.
워드에서 NST가 몰려들어올때가 있습니다..황정혜선생님 외래인날...NST하면서 글루코랑 FHS동시에 해야하는데 되게 바쁩니다...
점심은 12시에서 1시반사이에 먹으면 됩니다...
먹는다고 말안해도 됩니다...
워드에서 있다가 교수님 회진돌면 같이 돌아야합니다...
워드에 있는 사람만 붙습니다...분만실은 분만에만 집중하면 됨...
회진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질문은 거의 없습니다...회진 마지막에 질문 있으면 하라고 하십니다...그냥 하는소리가 아니니깐 궁금했던거 물어 보시면 됩니다...물어보니깐 확실히 더 좋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교수님 바빠 보이시는 것만 아니면 질문 적당히 하세요...
황정혜교수님 스타일은 저희 때 안계서서 모르겠음...엄청 좋다고 들었음...
김승룡 교수님은 옷차림에 대해서 지적하시니깐 와이셔츠를 하고 가세요...
제가 와이셔츠랑은 거리가 먼 남방입고 갔다가 지적 받았음...
펠로우 선생님들은 회진따라도는거 아닙니다...
워드에서 할일없을때는 파워같은거 공부해도 됩니다...열심히 하면 꽤 시간 많습니다...
내려가서 자거나 하면 안됩니다..그렇다고 화장실 갈때도 말하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땡땡이만 치지 않으면 됩니다..
--------수술방-----------
스크럽은 서라고 하면 서면 되고...
크게 신경쓸거 없습니다..
수술방 분위기는 좋습니다...
인턴 선생님이 너무 바쁘시니깐 수술방에서 나가시면서 끝날때 연락해달라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 잘하면 별로 신경쓸일 없음...인턴 선생님 찾을때랑 frozen이랑 끝날때..이때만 주의해서 연락잘하세요...
김승룡 선생님은 지금 무슨 수술하지??간략한 질문 하실때도 있습니다..수술시작전에 차트나 가볍게 보시면 될듯...
수술끝나면 워드로 올라가면 됩니다...pk룸가서 자면 안되고 워드에 가야합니다..
30분정도 쉬다가 워드로 가시면 문제 없을듯...
--------분만실------------
옷갈아 입고 4층 분만실로 갑니다...
처음에는 스테이션에서 차트 보면서 있다가...차트 보고 시간 좀 지나면 선생님이 자유롭게 공부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말 안하시는 경우에는 적당히 눈치봐서) 화장실 옆에 있는 침대 있는 방에 들어가서왼쪽 구석에 보면 의자들이 있습니다...거기에 앉아서 파워같은거 공부하면 됩니다..처음부터 여기 짱 박히지는 마세요...이정열 선생님~~이분만 주의하면 됩니다...이분은 여기서 공부하는거 무지 싫어하심!!!!!
여기서 공부하다가 걸리면 점수 바닥에 깔아준다고 하심...암튼 싫어하시는데...요령껏 공부하세요...
옥시토신 올리는거만 잘 하면 됩니다...선생님이 하라고 시키면 하면 되고...하는 방법은 같습니다...
15분마다 16씩 올리면 됩니다...최대는 160!!!인것도 같습니다...
분만이 시작되면 들어가서 보면 되고...
점심시간은 보통12시에서 1시30분인데 가라고 하시면 가면 됩니다...유동적임....
끝나는 시간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가라고 하면 나와서 워드로 가면 됩니다...
워드가서 회진 같이 돌면 되고...워드에서 애들과 합류하면 됩니다.
---------당직--------------
토요일은 아침 10시 글루코랑 FHS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일요일도 10시부터 교대하면 되고...이런식으로 글로코랑 FHS공백이 안생기게만 하면 됩니다...
special study에 NST 하면 되고요....
밥은 알아서 먹으세요...
워드하고 PK룸 눈치봐서 왔다갔다하시고...
5층 보드랑 4층 분만실 보드에 당직 이름 전화번호 쓰면 되고
응급 연락받으면 하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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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갈때는 서울가기 1시간반에서 2시간전쯤에 저희 서울가야된다고 말씀하세요..그시간대에 은근히 막히니깐 최소 1시간반은 있어야 서울올수 있음..
가라고 하면 가고..언제가라고 하면 그때 가면 됩니다...백지흠 선생님한테 말씀하세요..
백지흠 선생님이 에듀치프입니다..
끝날때가 아주 애매합니다..정해진 룰이 없는듯...
일단 회진끝나고 김승룡 교수님이 가라고 하시는 경우가있습니다..이때는 레지던트한테 사인받고 바로 가면 됩니다...
그런말이 없이 가신경우에는 애매합니다..
6시를 기준으로 남동국 선생님한테 슬쩍 물어보세요..선생님 저희 사인...이런식으로
남동국 선생님이 이런 상황에서는 편합니다...고대용 선생님은 안됩니다...
저희는 6시정도해서 슬쩍 말을 걸어서 집에 갔습니다..요령껏 하셔요...
오후사인때 오전에 못받은것도 받아야 합니다...
케이스발표는 언제할지모르니깐 수요일까지는 만들어 놓으셔야합니다...
이정한 선생님은 맘편하게 준비해 가시면 되고...
김승룡 선생님은 disease review는 전혀!!! 안보십니다...환자케이스에 집중하세요.....
황정혜선생님은 안계서서 모름..안했음...ㅋ
케이스는 리포트로 써가면 됩니다...보고 발표할거랑 제출할거랑...조원들 돌려볼것도 가져가라고 들었는데 사실 필요 없는듯..그래도 몇명 안되니깐 해가세요...6부 복사 하는게 아닙니다...교수님별로 따로 케이스를 하니깐 같은 교수님인 사람것까지만 복사해가면 됩니다...
만일 서울에 가거나 해서 글루코랑 FHS를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인턴 선생님한테 미리 알려드려야 합니다...예를 들어 서울에 가게 되서 3시에 혈당이랑 FHS 못할것 같으면 아침부터!!~~ 알려 드려야 합니다..우리가 안하면 인턴 선생님이 하던가 다른 사람이 해야하니깐 공백이 생길것 같으면 꼭~~미리 알려드리세요...
행운을 빕니다...~~~구리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구리산부2
앞의 인수인계에 몇가지만 첨가 합니다. |
구리산부인과 팁(김보현)
음..팁이 되었음 좋겠네요..^^;;
구리는 토욜날 안 가니까 그게 좋고요..ㅋㅋ
아침엔 7시까지 갑니다..분만실 앞에서도 모이고(4층) 워드에서도 모이고(5층)그랬는데..요샌 계속 분만실 앞에서 모여있었어요~아마 분만실앞으로 가서 출석표 모아서 살짝 들어가서 출석 해달라 그럼 뭐라 말이 있으실겁니다...1년차 샘 있는데(주로 워드겟죠 그럼..) 가서 받으라던지..1년차 샘 있으시면 그분이 그냥 해 주시던지...가끔 펠로우 선생님이 해주기도 하셨는데...오늘 끝날때 펠로우 선생님한테 출석 해달라고 그랬다가 4년차 샘한테 혼쭐이 났습니다..왜 글케 예의없이 구냐고요;;;; 그러니 출석같은 자질구레한 건은 반드시!! 무조건!! 1년차 선생님께 가세요`~!!!
출석 받고나서 흩어집니다..분만실 수술실 워드로 나뉘는데..분만실은 4층 수술실은 3층(주로 8번방을 씁니다) 워드는 5층입니다.. 여섯명이니까 두명씩 짝지어서 돌면 되요~하루하루 순회하면서 돌아가면 됩니다.
당직은..분만실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이름과 전화번호 써 두고 피케이숙소(지하2층)에 가서 있음 필요할때 연락옵니다..저희가 지금까지 4일간(월화수목)당직섰을 땐...첫날과 셋째날엔 아무일 없었다고 하고..둘째날 새벽에 분만이 있었고..넷째날 인턴선생님이 새벽 2시와 4시에 혈당을 체크해 달라고 하신 거 밖엔 없었습니다..뭔 일이 있어도 피케이가 필요 없음 안 부르시는거 같으니..암튼 전화오면 가시면 됩니다..^^
그럼...인제부터 각론에 들어갈게요.! 아..글고 구리 워드 이야기는 제가 월요일 저녁에 올릴게요..죄송해요..미리 작성해 둔게 딴 컴터에 있네요..근데 그 글이 쫌 길어서 다시 쓰기가 넘 어려워서요...그냥 밤에 뽑아갖구 담날 가시면 될거에요..^^;;;
구리 케이스는 교수님 두분껄 적정히 나눠서 하고요..레지던트선생님이 주십니다...혹시 펠로우 선생님껄 주신게 있거든 얼릉 얘기하세요~그건 하면 안되고요~~~저희는 처음이라 그런지 두 교수님 모두 다 분위기 좋게 잘 넘어갓습니다~케이스 얘긴 위에 따로 쓸게요~~
구리산부인과 분만실(김보현)
4층입니다...분만 없으면 정말정말 널널 그자체입니다.
꼭 자기 슬리퍼 신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거기 있는 슬리퍼 신지 마시고요~슬리퍼는 다들 사 두셨죠??항상 준비해갖고 가세요~
옷도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모자랑 마스크 준비해서 들어가세요..언제 분만뜰지 모르니까 미리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별일 없으면 분만대기실에 간호사들 있는 책상에 앉아서 책 보고 공부하세요..교수님들 오시거나 그러면 쫌 많이 민망한데..그럴땐 살짝 나갔다 오셔도 되고요..눈치껏 수술실도 갔다가 워드도 갔다가...잠깐 뭘 먹고 오던가...눈치껏 행동하면 됩니다..주로 4년차 최재호 선생님이 계신데..이분이 분만실에선 참 좋으신 분인데..워드에 오시면 많이 날카로워 지시는 거 같아요;;; 암튼 분만실에선 이 분께 이거저거 물어보시구 그러세요~
분만 생기면 대기실 옆에 있는 분만장에 따라 들어가서 보면 됩니다..모자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요. 전 이정한교수님과 김승룡교수님께서 하시는 거 각각 하나씩 봤는데..이정한교수님께서 질문 딱하나 하셨습니다...애기 나오고 태반 나오기 전에 "지금이 분만 몇기냐?" 하신 거 하나요..ㅋㅋ(답은3기..이런식입니다..) 그러니까 분만실 들어가서 할일 없으니까 블럭때 배웠던거 정상분만에 관한거 공부할거 갖고 들어가심 좋구요~암튼 자기 공부할 파워 같은거나 케이스 준비할거 하면 좋습니다...그렇다고 꼭 정상분만만 있는거 아니니까..고위험임신에 대해서도 살짝 봐두시면 더 좋고요~~아 그리고 이정한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episiotomy의 두 종류에 대해 장단점을 꼭 알아두라고 하셨습니다. 작년 블럭메녈에 보면 다 있습니다..물론 파워에도 있고요~~
분만실 안에선 케이스 질문하면 최재호 선생님이 잘 대답해 주십니다...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워드에서는 그분께 질문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고요..^^;
음..밥먹을때도 최선생님이 잘 챙겨주십니다...알아서 살짝 나갔다가 들어오시면 되고요..
이정도인거 같네요..집에 갈때는 워드에서 연락오거나...역시 최선생님이 이제 가시라고 하거나..그러십니다..구리 산부에서 제일 부담없는 곳입니다..ㅋㅋ
구리산부인과 수술실
수술실도..역시 옷갈아입고 슬리퍼신고 들어가고요..옷은 3층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마취통증의학과 라고 써있는 문 열고 들어가셔서 보면 여자는 간호사갱의실에서 옷 갈아입으면 되구요 남자는 그 옆에 있는..무슨 갱의실이라고 되어있는데..암튼 거기서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교수갱의실은 당근 아니구요..ㅋㅋ
여자분들은 머리카락같은게 모자밖으로 안나오게 하시고..물론 머리끈도 나오면 안됩니다. 귀걸이도 웬만하면 빼세요~
스크럽 하라그러면 손 닦구 와서 하시면 됩니다..저희조는 이번에 C/sec 만 스크럽 섰었는데..(그것도 몇명만..;;) 그냥 붙잡고만 있었습니다...
점심은 수술 중에서 점심시간쯤 끝나는거 있으면 눈치봐서 먹고 오시구요..아니면 수술실에 주로 계신 4년차 선생님(이용욱 선생님이라고 하던가..키 좀 작으시고 안경 끼신 분 있습니다..;;;)그분이 언제까지 먹고 들어오라고 하십니다..그럼 글케 하면 됩니다.
수술 끝나고 나면 분만실이나 워드 가세요..옷갈아입기 귀찮으시면 분만실 가셔서 계셔도 되고요..옷 갈아입고 워드 가서 워드애들과 합류해서 같이 있으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여기도 별로 특별한거 없네요..ㅋㅋ
구리산부인과 케이스
케이스는 이번 산부인과 조 중에 저희조만 한거같네요..그래서 간단히 올립니다.
우선 케이스가 정해지면 그사람 차트 중에 프로그레스 노트를 있는그대로 다 옮겨적으세요..거기 적힌 순서대로 적는게 기본입니다. c/c, P/illness 뭐 이런 순서로 갑니다..프로그레스 노트는 밑에 노란줄 있는 차트입니다..
그리고 나서 랩 파인딩 적으시고 그 담에 radiologic finding 쓰세요. 그다음에 DDX를 하고 난 후 diagnostic impression을 적으시면 됩니다.
랩이랑 방사선검사 소견은 컴터에 보면 있습니다. 의사처방 이라는 프로그램을 더블클릭하시면 로그인 하라고 하는데 그때 아이디는 2020761하고 ,비번은 0 하고 엔터 누르면 로그인이 됩니다. 옆 칸에 보면 과를 선택하라고 할때 산부인과를 선택하시면 지금은 안 계신 산부인과의 모 선생님 이름으로 로긴이 되어요. 그때 맨 위에 메뉴 중에 젤 첨 메뉴에서 두번째꺼..그게 아마 병동환자처방입력인가 그런 건데 그거 누르시면 지금 5층 워드에 입원한 산부인과 환자 명단이 좍 뜹니다..그중에서 필요한 사람 이름을 클릭하시면 메뉴가 또 쫙 뜨는데 그 중에 검사결과조회로 들어가시면 랩 검사랑 방사선 검사 및 병리검사까지도 모두다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워드에서 할일 없을때 프로그램 로긴하셔서 이것저것 눌러보세요..워드 안에 있는 컴터들은 프린터랑 연결되어 있는데 워드 밖에 있는 한 대의 컴터는 프린트가 안됩니다. 그거로 연습해 보시면.. 인쇄될 염려도 없고..그냥 엄한거 입력같은것만 안하시면 되니까요..ㅋㅋㅋ
케이스리뷰에서 중요한건 일단 DDX 해야하는 질환의 종류와 감별방법, 약물의 용량및 사용횟수같은거 주로 보신답니다..(레지던트 선생님이 알려주셨어요..)아 글고 혹시나 이상한게 있거든 케이스 발표중에 교수님이 질문하시기 전에 먼저 선수를 치는것도 하나의 요령이라고 하시더군요..이게 왜 이렇게 되는 건지 , 교과서와 다르다고..잘 모르겟다고 하면 교수님께서 잘 가르쳐 주시더라고요..ㅋㅋ
구리 케이스는 파워포인트 안 만들어도 됩니다. 리포트로 작성해서 출력해서 낸 다음에 서로 빙 둘러앉아서 도란도란(?!) 하는겁니다..전 김승룡 교수님꺼 했는데 김 교수님 생각보다 무섭게 진행하시진 않으십니다..부드럽게 잘 해주시고요..(젠틀하셔요~) 이정한 교수님도 역시 질환에 대해 공부 쫌 해 가면 대답하는거 어렵지 않은거 같다고 합니다..
음..암튼 이런식으로 케이스 리뷰 하시고 그담에 disease review하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케이스리뷰입니다! 교과서에 나온 질환 접근 순서에 맞춰서 환자를 본다고 생각하시고 진행하면 됩니다..질환 리뷰는 거의 안 보신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역시 레지던트 샘이 말씀해주심..ㅋㅋ)
저희가 대충 했어도..교수님들이 첨이라고 잘 봐주셔서 그런지 이번주 케이스는 무사히 , 싫은소리 안 듣고 잘 넘어갓습니다..그래도 크게 틀리지 않은거 같으니...이 글이 도움이 되었음 좋겟네요~저희도 너무 막막해서 괴로웠거등요 ㅜ.ㅜ
구리산부인과 워드
서울에서 에듀치프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구리 pk는 인턴일을 한다?" 고 하셨는데.
아마도 구리에서는 혈당치,NST,FHS를 해야 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아..워드는 5층이랍니다.!!
1. 혈당치
- 일반적으로 매일 10시 3시에 잽니다..혈당재는 기구는 왼쪽 선반 끝에 있고 그 근처에 뒷쪽에 여러종류의 종이판(?)이 걸려 있답니다..거기에 이름 적힌 분들을 혈당재면 됩니다 (혹시 못찾겠으면간호사님들에게 물어보시길~) 혈당재는건 정말 간단합니다..먼저 환자분을 찾아서 "혈당 재러 왔어요~" 하시구 그러시면 한쪽손을 내밀어 주실껍니다..먼저 솜으로 세번째 혹은 네번째 손가락을살짝 닦아주시구 침을 찌릅니다(물론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겠죠?) 이떄 신경이 지나는 손가락 끝부분보다는 약간 아래에 찌르는 것이 환자분들이 덜 아파하시더라구요....그러구 난 후에 갈색병에든 스틱(?)의 빨간색 부분에 피를 듬뿍 묻힙니다 (피가 잘 안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환자분 손에서피를 짜낸다는 생각으로 꾹~ 누르세요..) 환자분에게 솜을 다시 주시면서 "이거 잡고계세요~" 라고 합니다..그러구 난 후 혈당재는 기계를 켜구 조금만 기다리면 스틱을 넣으라는 표시가 나옵니다그때 스틱을 넣구 30초정도 기다리면 혈당수치가 나옵니다..이것을 기록하면 끝~
2. FHS
- 이것도 10시 3시에 합니다..FHS하실분의 명단은 오른쪽 화이트보드에 "FHS"라고 초록색으로붙여진 곳 아래의 명단을 보시면 됩니다...일단 명단이 파악되면 차트를 봅니다..아마도 Vitalsign 이라고 적혀있는 차트에 볼펜으로 "FHS"라고 적혀있는 곳일겁니다..그 곳에 십자형태의선에 체크되어 있는 그림(?)이 있을텐데 그것은 FHS가 들린 곳을 표시하는 겁니다..(그렇다면 선이 교차하는 지점은 배꼽이 되겠죠?) 그것을 확인하고 왼쪽 두번째 방에 갑니다들어가서 왼쪽편에 라디오 비슷한게 있을텐데 혹시 잘 모르겠으면 인턴샘한테 물어보시길(6월 인턴 샘은 FHS잴때 자기 부르라고 하시더라구요..같이 가야 한다구) 그리고 거기서 조금앞에 거즈통이 있을텐데 aseptic하게 다뤄야 합니다..통을 열고 핀셋으로 거즈를 한두개 집으세요 이때 거즈통이 땅에 닿지 않게 하고 통 안속을 오염시키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이제 환자분에게 갑니다.."애기소리 들으러 왔어요~" 하면 보통 잘 알겁니다..거즈에 물을 묻히고그것으로 기계의 소리 듣는부분을 닦습니다 (매개체가 있어야 잘 들리는데 물이 그 역할을 한다더라구요..@.@) 그러구 나서 "이전에 어디에서 들으셨어요~" 하시면 대개 잘 가리켜 주실 겁니다..(혹시 잘 모르실 경우를 대비해서 차트를 보라는 겁니다..@.@) 잘 못찾으시겠으면 배를 만져봐서가장 딱딱한 부분이 태아 머리라던데..그것을 기준으로 등쪽에 기구를 대면 됩니다..근데 대개 이런 경우는 정말 난감하게 잘 안들리므로..한 10분정도 하다가 안들리면 "오늘은 잘 안들리네요~잠시만 있다가 다시 올게요~" 하고 잽싸게 나가서 인턴샘 불러오는게 킹야맙니다..ㅠ.ㅠ;;참 태아 심음은 "쿵쾅쿵쾅" 느낌이고 산모혈류는 "쉭~ 쉭~" 소리인데..혹시 기회되심 들으셔서꼭 구분하세요.!!! 태아심음은 15초간 횟수를 잰 후에 X4 해서 분당 횟수를 잽니다..이것을 차트에양식에 맞게 적으시면 끝~
3.NST
- 보통 routine으로 하는 검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화이트보드의 오더를 잘 살펴보십시오..인턴샘을 불러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먼저 환자분을 그 FHS기계가 있는 방으로데리구 오세요..그러구 난 다음 NST기계를 켭니다..(스위치는 뒷쪽에..NST기계는 침대 머리맡에있답니다) 기계아래 서랍에서 고무밴드를 두개 꺼낸후 산모 배 위치에 가도록 침대에 적당히 놓으세요..그러구 난 다음 산모를 눕힙니다~ 이제 분홍색과 노란색도자를 대어야 하는데요..분홍색은자궁압 측정..그리구 노란색은 태아심박동 측정하는 겁니다..분홍색은 자궁저부에 대시구..(보통 만삭 가까운 경우는 배꼽위에서 만져진다는군요..5개월이면 배꼽레벨) 노란색은 이전에태아심음 들으셨던 곳에 대십시오..참 대기 전에 젤리를 묻히는거 잊지 마시구요.!! 그렇게 대고나면 미리 침대에 깔아놓았떤 고무밴드로 도자들을 고정시킵니다..이떄 너무 꽉 조이면 안되구요말 그대로 "고정" 하는 정두로만 하십시오..그리구 버튼이 있는것을 산모에게 쥐어주면서"애기 움직일때마다 누르세요~" 합니다..그러구 난 후에 기계로 가서 "toco 0" 를 누른 후(이것이자궁압 보정하는 것이라구 하더군요..) 왼쪽 위에 있는 프린트 하는 버튼을 누릅니다..그러구 나서"20분~25분 있다 다시 올게요~" 하구 나가면 됩니다..(보통 25분 하시더라구요) 25분 정두 후에다시 돌아와서 기계 끄고 프린트된거 떼구 고정된 도자 제거하구 젤 닦으라구 휴지 줍니다..산모를 병실로 되돌려보내구 프린트는 가져와서..도장을 찍어야 하는데요..도장은 정면에 있는이것저것 놓인 조그만 칸이 있을텐데 그중 가운데 젤 아래입니다..그것을 프린트 시작부 뒷면에하나 쾅 찍구 차트에 산부인과 부분(?)이 있을겁니다..(자세한건 레지던트나 인턴샘 간호사님에게물어보시길..ㅠ.ㅠ) 거기에도 하나 쾅 찍고 조금 기록을 합니다..그러구 난 후에 프린트 결과지를4층 초음파실에 갖구가서 해석 의뢰합니다..보통은 그냥 가라구 하실겁니다..@.@ 그러구 난 후에결과지를 차트에 끼워넣으시면 이것 역시 무사히 끝난답니다.!!
이거 말구는 워드에서 특별히 할 일이 없네요..@.@ 차트 보시구 적당히 공부도 하시구..1년차 유양호선생님은 질문에 대답 잘 안해주십니다..참고하시길..!! 교수님들 회진 시간은 정확히 모르겠군요..그날그날 수술 일정에 따라서 변하시는것 같습니다..점심먹구 뒹굴거리더라두 2시 30분 이전에는 들어가는게 신상에 좋을듯 싶네요.._ _;; (전 30분에 들어갔는데 20분에 회진도신적도 있습니다.ㅠ.ㅠ;;)
오른쪽에 베란다로 통하는 문이 있는데 거기서 시간 때워도 댑니다..단지 교수님 떳다 싶을때 나가서회진도신다 싶으면 뒤를 졸졸 따라가는 센스정도는 보여야겠죠? 회진돌떄 자기가 맡은 케이스환자위주로 잘 보십시오..(차트도 물론 잘 보시구..ㅠ.ㅠ;; 언제 퇴원하실지 모르니깐 초장에 잘 보세요..)이정한 교수님은 편하게 질문 몇개 하시구..김승룡 교수님은 별다른 질문 없으십니다..김승룡 교수님은 옷차림이나 외모에 엄격하신 편 같으니 조심하십시오..(남학우들 머리에 젤바른거 고슴도치라고하시면서 별루 안좋아합니다..머리 길다고도 뭐라합니다..ㅠ.ㅠ; 그러나 왁스는 별말없는거 같아요)
구리당직
따끈하게 당직서고 아침 6시반에 병동에서 작성합니다.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주일 전부 당직이 있습니다.
한조에 일곱명이 아닌 이상 누군가는 당직을 두세번해야 합니다.
해야할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6,10,12,15,18,20,24시(혹은 새벽2시)에 혈당.
2. 6,10,15,20시에 FHS: 병동 백판에 우상단에 병실번호와 해야할 사람이 적혀 있습니다.
3. NST: 인턴선생님 불러서 봐달라고 부탁하고 시행합니다.
4. 응급수술시 수술방 참관.
하지말아야 할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병동에서 엎어져 자기.
구리에서의 의.식.주는 오늘 직접 인계해 드리겠습니다
서울병원 부인과
아침 7시 반에 출석 받고 8시에 수술이 있으면 수술방으로,,
남은 사람은 9층 워드(병동)로 갑니다..
수술은 인턴 선생님이 연락해 주시기도 하는데,,
보통은 전날 3시 이후에 다음날의 수술 스케쥴을 보고 알아서 내려와야 합니다..
수술 스케쥴을 보면 시간이 안나와 았는데 보통 첫 수술(1)이 8시 입니다..
2, 3 번째 수술은 그 수술 이어서 하구요..
대부분 스크럽 서는데 복강경은 안 서요..
스크럽 서야하는데 빠지면 인턴 선생님이 대신 섭니다.
인턴 선생님은 수술 중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바쁜데,, 스크럽 서시면 수술 중 일손이 부족하게 됩니다..
고로 가능한 빠지지 마시길...
그리고 보통 부인과가 산과보다 수술이 많은데,,
같은 수술실에서, 부인과 수술 끝나고 산과수술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산과 조장에게 연락해주는게 좋습니다..
황윤영 교수님 수술때 하나도 안 물어보셨고 박문일 교수님은 쉬운거 조금 물어보십니다..
김경태 교수님은 자신이 바쁘면 레지던트에게 가르쳐 주라고 하시는 등 학생들을 위하십니다..
조삼현 교수님은 수술중 몇가지 물어보시는데,,
ovarian ca 에서 staging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제 생각에는 epithelial type은 staging을 하고 non-epithelial type은 staging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ovarian ca. 수술중 peritoneal washing을 하는 곳은?
1. 횡경막 하연(inferior surface) 2. rt paracolic gutter 3. lt paracolic gutter 4. pelvic peritoneum 입니다..
그리고 스크럽 서는 학생에게는 수술 장갑을 닦는 이유를 물어보셨습니다..답은 수술 장갑의 talc가 carcinogen이라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데서 찾아보시고
무슨 질문이든지 잘 모르겠으면 대답을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수술중에 적극적으로 임하세요.. 수술장면이 안보이면 보이는 곳으로 간다든지...
소극적이면 뭐라고 하십니다..
워드에서는 공부하면서 앉아 있다가,,
교수님 오시면 회진 도는지 확인해서 필기도구 가지고 따라가야 합니다...
킹야마는 김경태 교수님 회진인데,,
회진 도신후 강의 해주십니다.. 오전 오후 다 도실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조삼현 교수님은 primary lymph node와 secondary lymph node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더 기억나면 꼬리말로 달겠습니다..
다른 교수님 회진은 못 본것 같고,, 보통 오후 3시 넘어서 많이 돕니다..
그리고 아침에 출석 체크후 9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6층워드에서 입원 환자 명단을 가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환자 명단과 각 환자의 CBC,electrolyte 등등이 적혀있는데 김경태 교수님 환자는
명단에 없습니다.. 그래도 보시는 법 익혀야 합니다..
또 중요한게 차트 보는 겁니다..
처음에는 레지던트 선생님에게 물어보거나, 아님 인턴, 본4 선배에게 물어봐도 보는법 가르쳐 줍니다..
회진 돌기 전에 차트 보시면 그냥 도는 것보다 재미있을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적극적인 태도 같네요..
수술방에 들어갈까 말까 고민되시면 들어가세요.. 뭔가라도 배워 옵니다..
워드에서도 궁금하시면 다른과 레지던트 선생님이나 간호사님에게도 물어보세요..
이상 주저리 였구요,, 기억나면 꼬리말에 더 달께요~
서울병원 산과
산과는 부인과와 거의 비슷한 일을 합니다.
아래 민규 글을 참고 하시면 좋을 듯 ^^
일단 7시 반에 와서 출석 하는 거 까진 똑같고
출석후에 6층 산과 워드로 갑니다.
산과는 부인과와 다르게 수술이 많이 없습니다.
산과에서 들어가야할 수술은 딱 두개.
제.왕.절.개 와 IIOC(자궁 경관 무력증)입니다.
이 두 수술은 스크럽을 서야 하므로 꼭 들어가시고요
보통 박문일 교수님이 수술하시는데 그다지 어려운 질문은 안하십니다. ^^
특히 제왕절개는 응급으로 갑자기 뜨는 일이 있으니
수술실 자주 들어가는 부인과와의 협력이 중요하겠죠. ㅋ ( 보통 부인과에서 연락해줍니다. 부인과는
거의 수술실에 있으니까요.)
당근 손 씻는 법이랑 수술실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 (오염 안되게 하는 여러 규칙들..)
알고 들어가세요~
수술실에서 받았던 질문으론 피부 절개법이랑 자궁 절개법이 있었는데요,
보통 피부 절개법은 횡으로 절개하는 '판넬'을 쓰시고 자궁은 'low tranverse'입니다.
기타 피부 절개법은 midline(vertical)이 있고
Classic 제왕절개법은 어퍼 버티칼 이겠죠...
근데 산과 수술은 하루에 한두개 있을까 말까하니까
거의 모든 생활은 워드 지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드 지키시면서 차트 쓰는 법 꼭 배우시고요,
아침에 가면 워드에 환자 정리해논 한장짜리 프린트들 있으니 가져가서 회진돌때 참고하세요.
워드에선 회진이 제일 중요합니다.
정해진 시간은 없으니 잘 지켜보다가 레지던트 형들이 뛰어다닌다 싶으면 십중팔구 회진이니
열라게 달려가 줍시다.
회진 도는거 잘 못챙기시면 깨집니다...
아 참고로 회진 돈다 싶으면 부인과에 바로 연락해서 부르세요.
그 반대로 부인과에서 연락오면 역시 열라 튀어가야죠.
일단 절도있게 집중하는 태도로 교수님을 둘러싸시고 빠릿빠릿 들으세요.
조삼현 교수님은 primary lymphnode와 secondary 에 대해 물어보셨고,
VBAC 논문 찾아보기등등을 던져주셨습니다...
황윤영 교수님은 덕담정도만 해주셨고
박문일 교수님은 질문도 하시고 답도 가르쳐 주십니다. 좋죠 ^^
김경태 교수님은 회진 끝에 6층칠판앞에서 강의 해주십니다.
교수님 바로 옆에서 꽁꽁 둘러싸고 섭 들으세요.
강의 시간때 배운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결론 내자면 산과는 부인과에 비해 회진이 중요하니 워드 잘 지키시고요,
저희조는 보통 2~3명이 지키고 나머진 쉬다가 연락받으면 튀어오는 식으로 했습니다.
아침엔 좀 쉬어도 되요.. 다만 오후엔 회진이 갑자기 있을수 있으니 조심하고요,
보통 회진은 3시 반 이후에 많이 돕니다.
응급으로 뜨는 제왕절개 놓치지 마시고 수술이나 회진 모두 부인과와 잘 협력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서울병원 분만실,초음파
주말에 올렸어야 하는데 늦어서 미안합니다..
분만실에 계실때는 입구에 들어가셔서 워드를 끼고 좌회전하면 창문가의 에어콘앞이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거기앞이 우리들의 안식처입니다... 환자용 식탁을 책상으로 생각하시고 하나 가져다놓고 오손도손 모여앉아 공부하시면 됩니다... 일주일이면 파워책 2권독파는 문제없을듯..
자세히 살펴보면 남색바탕의 신판 윌리엄스 책이 보이는데 15장(NST.AST)을 카피하셔서 읽어보세요...조삼현교수님지시에 따른 치프선생님의 권장사항이니 한부 카피에서 읽는 척이라도 하시기 바랍니다..
환자중 분만이 임박한듯 보이면 분위기가 긴박해지면서 선생님과 간호사의 목소리가 커집니다..물론 환자는 예상이되시죠? ..그럼 잽싸게 모자와 마스크를 하고 분만실로 갈 준비를 하시고 대기합니다..
분만실로 산모가 옮겨지고 대충 정리되면 빨리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다..
선생님들이 바쁘시면 장갑끼고 분만뒷정리에 참여해야 될 때도 있습니다..
초음파실은 있을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일단 의자두개를 확보해서 초음파실 안 입구옆에 놓습니다..
환자가 없으면 거기서 대충 책보거나 아님 진료실 3개중 빈곳에 가서 약간 문열어놓고 공부해도 됩니다.
초음파진료가 시작되면 선생님들어가시고 난후 10초 정도 있다 살짝 들어가서 모니터 보면 됩니다...
미리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늦었군요...죄송합니다..
작년 오랄테스트 야마
김경태 샘 -
역시 oncology를 잘 알아야 합니다..
ASCUS의 치료 알고리즘.
Familial Ovarian ca. - Lynch II syn.(HNPCC를 말해야 함), BRCA1 gene등..
endometrial ca.의 grade(not stage)
김현희 샘 -
정성로 교수님께서 일이 있으셔서 대신 들어 오심.
공부한 것 중 가장 자신있는 병에대해 말해보라구 하심..
중요한 병을 말하는 것이 Key POINT!
우리조에서 twin말한 조원은 조금 맘에 안 들어하셨음..
이정한 샘 -
가장 당황했던 시간..
congenital rubella syn.을 물어 보셨음..
진단 IgG titer 1:256(?), recheck시 4배이상, IgM(+)인가..잘알아놓으시길..
틀리더라도 말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뭐라도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심..
임신 12주 이전에는 태아에 영향을 주지만 16주가 넘어가면 영향이 없고 무슨영향을 주는지..
김승룡 샘 -
가장 다양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
저희 조에서는 PCOS의 치료법, 약물치료의 기전등을 자세히 물어보심..
GIFT와 IVF-ET의 정의
각 INDICATION!!(여기서 우리조가 무너짐.tube가 intact한 여자라고 밖에는 모르겠음.)
GnRH a + hMG의 long,short protocol 이것은 정상적 배란되는 여자에게 시술.superovulation
즉 not ovulation induction이 아님.
다른 조는 이것과는 전혀 다른 것을 물어봤다고 하네요..
박문일 샘 -
기본적으로 수업 메뉴얼을 잘 봐야 함.
습관성 유산의 4가지 원인.
각각의 진단과 치료를 잘 알아야 함.(특히 anatomical)
조수현 샘 -
학습목표를 보여주시고 그 중에서 자신있는 부분을 골라서 말하라고 하심.
조그만 거라도 자신있고 잘 아는 것을 발표하시길..
자궁 내막증의 원인은 regurgitaion이라고 꼭 말해햐 합니다..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immunological이라고 말하면 됨.
우리가 할 때 야마라고 해서 돌던 질문들 입니다.
1. 조수현 교수님 : 무월경증의 정의, 진단 알고리즘, 치료 까지 전반적인 내용, 골다공증
2. 김승룡 교수님 : PCOS의 증상, 불임 진단과 시기
3. 정성로 교수님 : 산전 진단법
4. 김경태 교수님 : ovarian cancer의 screening test
5. 황정혜 교수님 : 무배란과 불임
우리 땐 황정혜 교수님 대신 박문일 교수님이 하셨고 조삼현 교수님은 그냥 질문 안하시고
그동안 뭘 느꼈느냐, 사랑이 중요하다는 등등의 말씀 하시고 점수표에다가 각자 자기 점수
쓰라고 하셨는데 엄하게 9점 쓰지 말고 철판 깔고 10점이라고 쓰세요..
첨가로 우리조 오럴 테스트했던거 기억나는거는..
1. 박문일 교수님 : 자궁의 선천성 기형의 종류와 진단법과 치료, abortion에 대한 전반적 내용
2. 정성로 교수님 : 그냥 편안한 분위기였는데.. twin의 complication 하나씩 말하기..,
산전 진단에서 MOM이 뭔지..
3. 조수현 교수님 : 무월경(야마)
4. 김경태 교수님 : reproductive age 여성에서 복부 종괴 촉지시 의심해야 하는거 아는대로..
난소암의 병기에 대하여(우리는 stage 3a를 물어봤었는데 3c 가 더 중요할 듯..)
5. 김승룡 교수님 : 여성 불임의 원인 2가지(난관 폐쇄랑 배란 장애), DUB, 불임 치료(배란 유도법),
진단, 발생에서 남성으로 분화할 때 필요한 거,
여기는 불임이나 임신 생리 쪽에서 하도 많이 물어봐서 생각이 잘 안나네요..
훨씬 더 많은데.. 다른 애들한테 더 추가하라고 할께요~ 근데 점수 체크도 잘 안하시고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는 분위기에요.. 걱정 안해도 될 듯..
1. 조수현 교수님 : 무월경증의 정의, 진단 알고리즘, 치료 까지 전반적인 내용, 골다공증
조수현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이 암기식으로 공부하는 거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으십니다. 만일 무월경의 정의에 대해서 누군가 얘기하면(요기 정의에선 연령이 나오죠. 14, 16..이런 숫자) 요렇게 반문하십니다. "근데 왜 하필 14세, 16세를 기준으로 세웠을까? 생각해본 적 없어?" 누군가 PCOS에 대해서 말을 하면 "그런데 LH는 왜 상승해?" 또, 자궁내막증의 발생기전에 대해서 말했을때("역류되고요..면역학적이고요...등등") "근데 역류는 대부분 여자에서 일어날 수 있는데 왜 그 여자들만 그럴까?"라고요....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대답하십쇼.
2. 김승룡 교수님 : PCOS의 증상, 불임 진단과 시기, 여성 불임의 원인 2가지(난관 폐쇄랑 배란 장애), DUB, 불임 치료(배란 유도법), 진단, 발생에서 남성으로 분화할 때 필요한 거
김승룡 교수님께서는 실습 수업내용 중에서 질문하십니다. 김승룡 교수님은 되게 마일드하시기 때문에 그리 쫄지 않으셔도 되지만 수업 때 꼭 알아두라고 하신 것도 대답 못하면 쬐끔 핏발 서시는 거 같네요. 다른 질문은 그리 어렵지 않았고...GnRH agonist(or pump)의 작용에 대해서 연구해보십쇼.
3. 정성로 교수님 : 산전 진단법(양수천자의 적응증), twin의 complication 하나씩 말하기, 산전 진단에서 MOM이 뭔지..
정성로 교수님께서는 그야말로 잠시 쉬었다 가는 분위기!!
4. 김경태 교수님 : 3가지 vaginitis에 대해서 물어보십니다.
그리고 저는 stage를 ovarian ca.만 열라게 외웠는데 그렇게 물어보시지 않습니다. 중요하게 말씀하시는게 병하나하나마다 세로로 외우지 말고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난소암을 세개로 묶어서 가로로 외우라고 하십니다. 질문은 "위 세가지 암의 Ⅲc에 대해서 얘기해봐" 라고 하셨습니다.
ovarian cancer의 screening test
reproductive age 여성에서 복부 종괴 촉지시 의심해야 하는거 아는대로..
그런데 우리조한테는 아는대로 대답하라고 안하셨고, 교수님께서 가르쳐준데로 5가지로 크게 분류해서 대답해보라더군요. 음....우리 조는 구리 가있는 동안 수업하셨나 보다고 말씀드려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5. 황정혜 교수님 : 무배란과 불임
완전히 뒤통수맞았던 순서!! 수업시간엔 되게 부드러운 분이신줄 알았는데 은근히 까다로우십니다. 질문하셨던 건 임신성당뇨. 잘 알아서 들어가세요.
6. 박문일 교수님 : 자궁의 선천성 기형의 종류와 진단법과 치료, abortion에 대한 전반적 내용
7. 조삼현 교수님 : 덕담 많이 해주시고 마지막에 자기 점수 쓰라고 하십니다. 근데 철판 두껍게 까세요. 후회없이 뿌듯하게 실습 돌았다고 생각하면 10점쓰라고 하시거든요. 증말 가슴 찔립니다. 그러니 젤 앞번호가 시작을 잘해야 합니다. 젤 앞번호가 9점쓰면 뒷사람들도 덩달아 9점 쓰게 되니까요.
GnRH agonist 의 작용 기전..
paralytic ileus..
1 breast cancer stage
2 chemo induced nausea &vomiting
and hyperemesis gravidrum
3 post op fever
4 duke stage
5 HCG 의 변화와 의미
6 threatened abortion
기타 몇가지 팁
1. 6층 워드에 산부인과 의국(맞나? _ _;)이 있답니다..아마도 "학습실" 어쩌구 되어 있을꺼에요..
(잘 격이 안남..ㅠ.ㅠ;;) 그 안에 복사기를 이용할수 있는데 비번은 "8801" 이랍뉘닷.!!!
케이스 레폿할때 차트 복사하심 유용할듯..단 걸리면 안됩니닷.!!!
2. 간호사님들 인수인계시각은 8시 3시 입니닷..최소 30분 이상 걸리니..그 시간에 매점을 가거나
놀러 가거나 하심 될듯해요..
3. 당일 환자명단은 6층 컴터에 있답니다..바탕화면에 있는 폴더에 있으니 재주껏 잘 찾으셔서
A 파트 , B파트 첫장 한부씩 복사하시길요..회진돌때 없는것보다 백배 낫답니다.!!
구리병원 추가사항
먼저 케이스 발표..
이정한 교수님 케이스를 맡으신 분은 편하게 강의받는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발표는 발표자들만 들어가서 하고, 4층 분만실 안의 의국에서 합니다.
저희는 목요일 오후 3시에 했습니다.
발표시 일단 순서대로 쭉 읽었고 보통 마지막에 들어가는 review of dz는 학생이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교수님께서 대충 보고 질문하시니까 준비는 잘 해가세요..
김승룡 교수님 발표는 조원 전원이 참석합니다.
저희는 분만실 안의 환자 없는 침대 주위에서 했습니다..
레포트 준비 철저히 해가시는게 좋구요,, 철자 신경쓰시고
어떤걸 설명할때 영어와 한글을 섞어쓰지 마세요..
예를 들면, 이 약물의 side effect는 tachycardia 이다.
김승룡 교수님 매뉴얼 보시면 알겠지만 그런 것에 예민하십니다..
발표는 학생이 읽지 않았고,, 처음부터 교수님께서 레포트 보시면서 질문하셨습니다..
저번조에서는 학생이 읽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준비는 하셔야 할듯..
단, 읽을때 정확한 것만 말하라고 들었습니다. 읽었던 것 중에서 질문하신다고..
케이스 준비하실땐 워드의 천상훈 선생님이나 분만실의 유양호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잘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받으면 차트를 복사하든 적어놓든 빨리 기록을 해놓으세요..
환자가 퇴원해서 차트가 의무기록실로 내려가면, 차트 찾는데 하루 이상 걸린답니다..
저희 조에서는 그래서 2명이 케이스를 바꾸었습니다..
케이스 바꿀 때에는 케이스 내주신 레지던트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차트가 밑으로(의무기록실로) 내려갔다거나 이유를 잘 대면 바꿔주십니다..
그 다음으로 워드..
워드 가시면 하셔야 할 일은 혈당 체크입니다..10시 3시에..
간단하지만 워드에 있는 PK가 해야할 유일한 일이기도 하지요..ㅋ
저희조는 NST나 FHS는 한명도 못해봤습니다..
그리고, 회진 돌때는 아는게 없으면 도움이 안됩니다..
두 교수님 모두 김경태 선생님처럼 강의를 해주시지는 않기 때문에
물어봐야 가르쳐 주십니다..
구리는 수술이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 편하고
자기 시간이 많아서 공부하기로 마음 먹으면 많이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열심히 도세요~
금년 오랄테스트 야마
황정혜 교수님 : 무월경에 대해! 모든것!!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정의 원인 진단 치료를 물어보십니다.메녈만 제대로 파시면 될거에요..
정성로 교수님 : twin 의 complication 한사람씩 돌아가며 말해보라고 하시구요~태아 모니터링 할때 early, late, variable deceleration 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십니다.각각의 원인이랑 그래프 형태...치료 같은거요..양수천자의 적응증도 물어보십니다..야마를 많이 타시죠..^^;
박문일 교수님 : 습관성 유산!!!!정의, 원인 4가지별 각각 정의 진단 치료법을 한사람씩 얘기하라고 하십니다.각각에 대해 자세히 보셔야 할듯...메뉴얼에 있는 정도만 정확히 다 보시면 될거에요~간단히 써보자면..anatomical(IIOC, uterine anomaly), genetirc, immunologic(항인지질항체증후군, 중요한건 anti-cardiolipin antibody래요..), endocrinologic 한거죠..
조삼현 교수님 : 외래 보시는 관계로 시험문제로 대신하셨는데...1. 부인과 종양 중 cure 가 가능한 암은?-CIN, 자궁내막암의 intra-epithelial lesion
2. 가임기 여성에서 생긴 난소암중 예후가 가장 안좋은 암은?-choriocarcinoma, immature teratoma3. 수술장갑 닦는 이유는?-장갑에 묻어 있는 talc 가루가 난소암의 위험인자이므로
이렇게 다들 맞춰서 다들 그렇게 썼어요..정말 토씨 하나 안틀리구요..ㅋㅋ 근데 들리는말에 의하면 어떤 분은 다른거 썼다고도 하시는데..그건 잘 모르겠구요..^^;
김경태 교수님 : 조삼현교수님꺼 다 풀고 기다리면서 김경태 교수님께서 앞조 애들한테 물어보시는거자세히 들었거든요..^^;; 비슷하게 물어보시더라구요..
endometriosis의 원인,myoma에서 hysterectomy 적응증(menorrhagia나 dysmenorrhea 같이 증상이 심할때, size가 넘커서 mass effect 같은게 나타날 때..이경우 size는 자궁 크기가gestational age 로 측정해서 몇주 정도냐 이런걸로 본다고 하시더라고요..앞조에서..^^;;).
난소암과 자궁내막암에서 inguinal LN (+) 인 경우 각각 스테이지가 얼마냐..난소암은 3c 구요 내막암은 4b래요..^^;;)글고..저희조에선 안 물어보셨는데 앞조에서 H-mole 에 대해 물어보시는듯 했어요..저희조가 마지막조여서 분위기 엄청 좋았거든요..저희는..ㅋㅋ
이정도에요...기억 많이 날때 쓰려고 집에 오자마자 올립니다..
교수님들 특별히 점수를 매기진 않으시는듯 해요..^^;;;;;;
더 보충 해주실분들..보충설명 해주세요~~~
조삼현 교수님 문제에서 1번 답중 CIN이 아니라고 남동국 선생님이 그러셨는데...다른 분들이 한번 찾아보세요
시험에 관해
4주차에 시험 90문제 실습시험 70문젭니다.
전범위에다가 문제스탈도 완죤 테럽니다._ _;;
기억이 날 리가 만무합니다..ㅠ.ㅠ;;; 파워포인트 쇼 띄워놓구 땡시같이 본답니다
정말 빡세게 미친듯 공부하시는 분이 아니면 별 차이 없을듯._ _;;;;
아..그냥 셤은 올 객관식이고 실습시험은 주관식 몇문제 있슴다..
실습시험은 평소때 열심히 실습 돈 만큼 나오는듯 합니다.
(실제적으로 그거 이상을 바라긴 하지만서요._ _;;;;)
차트보는법(바이탈 싸인 차트 보는 법)
컴퓨터 프로그램 사용하는법
수술때 쓰는 실 종류와 용도(요거 많이 나와씀)
수액의 종류와 용도(하나도 몰겠더라구요._ _;;)
그림주고 폴리 카테터에서 빠진것(gel인듯 한데..)
병리학 슬라이드랑 그로스 주고 답쓰기(teratoma / endometrial hyperplasia / H-mole 등 나왔슴다)
수술방에서 대략적인 기구들 용도 알기(이름은 몰라도 될듯?)
이런것들이 나오니깐 참고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