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사람을 위하여...아름다운 발명가 김태경

[bluesky]

최소 연료로 최대 열효율을 자랑하는 난로를 만든 주인공

     이송현 시민기자 2014-04-07

최소의 연료로 최대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난로를 만든 주인공. 난로, 요리, 온돌 일석삼조 기능을 갖춘 고효율 온돌난방으로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김태경. 그는 멀티적인 초기능성 복합온돌난방시스템의 달인이다. 그는 인터넷카페 “작은세상” 대표이며 마법사이고 발명가이며 사진 전시회도 개최한 작가이다. 
 

▲ 김태경  대표   ©브레이크뉴스

항공레포츠 헹글라이더와 경비행기로 하늘을 나는 사람이며, 초고속 집짓기 달인으로서 8일만에 생태건축집을 짓는 사람이다. 그는 철학가이며 시인이고 인기방송인, 지구수호천사이다. 지금은 상머슴으로 사람섬기는 자이며 기업가로도 뜨고 있는 중이다. 흙 나무 쇠 기류 태양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전환시대 대안 에너지와 행복과 건강이 살아 숨 쉬는 그의 작은세상 세계를 지금부터 들여다본다.
 
‘대박’기술을 선보인 주인공은 청원군 오창읍 양지리 마을 낡은 한옥집을 작업실로 삼은 김 대표(55). 그의 집에는 “사람을 위하여”라고 쓰여 있는 큰 액자가 걸려있었다. 그의 평소 인생관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에너지절약 난방기구 발명가 김 대표는  발명은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라고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운 좋게 발견한 것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지난겨울 한해 총 난방비가 5만원정도 밖에 안됐다는 그의 말에 놀람을 금치 못한다  항공스포츠를 하면서 얻은 기류관련 정보를 발명에 접목 놀이 속에서 연구의 발판이 된 것이다. 주요 포털사이트에 작은 세상을 검색할 경우 '작은세상 난로', '김태경 작은세상', '김태경 벽난로', '김태경 발명가' 등 여러 개의 관련 검색어가 올라 와 있다.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김 대표의 일상을 바꿔 놨으며 하루 종일 난방기구 개발에 몰두했던 김 대표는 현재 전국 각지를 돌며 자신이 개발한 '난로 공법'에 대해 강의하면서 작은세상을 알리고 있다.
 

▲흙 집을 짓고있는 김태경  대표 ©브레이크뉴스

점점 화석에너지가 고갈되면서 대체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김 대표는 이제 우리는 정말 에너지 측면에서도 대안적인 측면이 꼭 나와야 되고  사회 구조 속에서도 큰 것들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무젓가락 6개로 라면을 끓여서 적은 연료로 큰 에너지를 만들고 있는 김태경 대표, 주변 사람들은 그를 '마법사'라고 부르고 있다. 발견가라고 칭하는 김 대표의 삼위일체 원리는 바로 로켓매스히터원리와 베르뉴이 원리, 그리고 싸이클론 원리 등 과학적 원리를 접목한 벽난로를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로 적은 땔감으로도 충분히 높은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며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물리학 이론을 접목시켜 시골의 작은 연구실에서 난방 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제품은 과학적이고 실용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그가  10여년 연구 끝에 탄생시킨 난방 기구 '미소 1호'는   난방구조의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접목시킨 것이 핵심이다. 그러면서 연료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난방 에너지' 부문만큼은 어느 전문가보다 훌륭하다.
 
특허는 본인이 원래 원치는 않았었지만 등록이 주변 사람들의 협조로 되었다. 모든 이들과 공유하는 것이 그의 철학이기 때문이었다. 김 대표는 최근 라오스의 한 기업체와 MOU도 체결했다. 사우나 등의 시설에 필요한 '기술지도'를 맡은 것이다. 그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벽난로 본거지인 유럽시장까지 진출할 생각이다.  그가 개발한 미소 1호의 구조는 물리학의 집합체와 같다.
 
기압차를 이용해 열에너지 효율을 높인 하향 불꽃방식 난로, 미소 1호의 특징은 난방과 조리 온돌 축열 등 복합기능을 갖췄다. 난방에 필요한 상상 속의 기능이 모두 포함된 셈이다. 특히 미소 1호는 참나무는 물론 어떠한 목재도 사용할 수 있다. 공업용 나무나 페인트가 칠해진 나무 등도 미소 1호 앞에서 모두 연소된다.
 
뿐만 아니라 미소 1호는 '그을음 현상'이 없어 그을음을 많이 내는 소나무도 깨끗하게 잘 태운다. 심지어 나무에 물을 적셔 아궁이에 넣어도 그을음과 연기 등이 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반 난방 제품처럼 열의 강도는 더 강하면서 땔감은 조금밖에 들지 않는 게 큰 매력이다. 
 

▲ 김태경이 만든 난로    ©브레이크뉴스

그는 미소 1호에 이어 '난방 전용 난로'도 개발했다. 난방 전용 난로는 ‘하향 불꽃방식’이다. 이 제품 역시 적은 땔감으로 높은 열을 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김 대표의 난방기구가 알려지면서 대학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 난방제품의 상용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경로당이나 화훼농가에 매우 실용적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제 경로당 난방비는 1개월  30만원 추운 기간 5개월 동안에 150만원 정도 부담이 되는 액수다. 그러나 김 대표가 개발한 난방 제품은 1월 2만원 겨울 내내 10만원이면 겨울 추위를 해결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Unbelievable라고 하겠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정말로 아주 적은 나무땔감으로 똑같은 열효율이 나오나요?

▲ 그렇습니다. 작은세상 미소1호는 난방 요리 온돌 이렇게 세 가지 기능이 함축되어 있으면서 기류방식으로 만든 자연난로입니다. 아궁이처럼 화구 문을 열고 때며 화구 문이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의 기류와 기압의 흐름으로 완벽한 연소와 고효율로 아무 나무나 땔 수 있으며 원적외선을 직접 아궁이처럼 쬘 수 있습니다. 로켓매스히터의 단점인 기류의 흐름과 기압을 극복한 것이 특허 출원한 세계 최초의 시스템으로 화구문을 열고 때는 자연이 만든 작은세상 미소1호이구요. 누구나 난로하면 문을 꼭 닫고 때는 것을 기본으로 알고 있으나 기본의 정의가 깨진 시스템으로 문을 닫으면 빠른 연소를 보이고 문을 열면 서서히 타는 시스템입니다.
 
-어떻게 연소율이 이처럼 높아질 수 있나요?
 
▲가스레인지는 가스를 쓰지요. 가스는 화석에너지에서 직접 나온 것입니다. 나무도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로 온도를 올려서 조직을 파괴시키면 가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 가스가 타는 게 불꽃입니다. 그 불꽃을 가스화 한 후에 태워서 이중연소 시켜서 공기의 흐름대로 열효율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적은 나무로도 요리를 충분히 할 수 없는 것은 그 나무가 주는 에너지를 다 쓰지 못하기 때문에 요리를 못하는 것입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열에너지를 최대한 쓸 수 있으면 적은 나무로도 가능합니다. 거기에 불이 힘을 갖게 하는 싸이크론 원리를 더하면 됩니다.

-원적외선을 직접 쏘임으로 우리 어머니들이 부인병이 없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좋은 아궁이를 재현하여 만들 수 있을까요?
 
▲네. 그런 꿈이 실현되었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이 불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데서 많은 질병이 옵니다. 현대인들은 심부 저체온증이 모든 병의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프고 굳어 있는 몸은 불을 쬐면 왠만한 불편한 증상은 없어집니다.  아궁이에서 나오는 따스한 온기가 있는 곳에 몸을 노출시키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불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으로 순환기 질병이 많이 없어지게 됩니다. 작은세상 미소1호는  그런 건강을 주는 아궁이입니다. 미소 시스템은 방안에서 아궁이처럼 때며 바로 위와 안은 황토로 만들고 앞 부분은 물을 데우는 200도를 기준점으로 만들고 상부는 600도로 만들어 모든 요리를 할 수 있으므로 실용에 우선을 둔 디자인입니다. 이 난로도 유속의 흐름으로 화구문을 조절하며 문을 닫으면 빨리 타고 문을 열면 서서히 탑니다.
 
-저는 미국과 일본에서 20년 넘게 살다 왔는데 외국생활에서 가장 그리웠던 것이 바로 우리의 온돌이었습니다. 이 난로가 온돌도  된다구요?
 
▲네 지금의 난로는 연통만을 많이 덥히고 천정에 열이 집중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저희는 연통이 바닥으로 배치되어 연통이 뜨끈뜨끈한 아랫목 구들장이 되는 설계입니다. 일반 온수로 덥혀지는 온돌과는 차원이 다르게 몸에 와 닿는 기감이 다릅니다. 심부 깊숙이 시원하게 들어오는 기운이 체내온도를 올려주어 그날 쌓인 피로는 눕기만 하면 그날 풀어지는 심신정화와 뭉침 해소의 기능이 있습니다.  온돌은 과학이며 전문 미장이만 설치 할수 있었던 쉽게 흉내 내지 못하는 기술이었습니다만 이제 저희 기술로 쉽게 초경제적으로 세계 어디서든지 적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불은 집을 오래도록 보존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살지 않는 집은 금방 허물어집니다. 벌레가 드나들어 쉽게 망가지는 것이죠. 온돌을 사용하는 것은 건강하게 살뿐만 아니라 집을 훨씬 오래 보존할 수가 있습니다. 온돌에서 불을 옆으로 눕혀서  기어가도록 만드는 ‘누운 불’이 핵심적 기술입니다. 서양의 벽난로는 불의 옆부분의 열기만 이용하는데 반해, 저희들의 기술은 불의 열기를 앞에서 아궁이로서 받고 옆에도 열기가 전달됩니다. 연통을 바닥으로 구불구불 눕혀 깔아 불을 눕혀서 가게 하여 불을 아주 알차게  전부 다 사용한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가장 뜨거운 부분인 불의 윗부분을 조리에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독일과 일본의 보일러로 덥히는 온돌보다는 매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온돌문화를 외국에도 수출하게 됐다는 것에 큰 쾌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외국에서는 공기만 따뜻하게 하는 온풍기 방식은 환기에 큰 낭비가 있었습니다. 다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연료를 낭비하니까 창문을 안 열게 되더라고요. 일본에서도 겨울에 얼마나 온돌이 생각나는지요. 옷은 여름용 겨울용이 있는데 왜 집은 사계절에 똑같은 여름용에 사는 줄 모르겠어요.
 
▲네 맞습니다. 온돌은  바닥을 데우면서 습도를 조절하기에 사람이 쾌적한 환경에 살기에 가장 적합니다. 수출용 산업으로 육성할 가치가 있습니다. 온도가 10도에서도 감기에 잘 걸리는 아프리카 나라가 있는데 그 이유는 습도가 높은 것이지요. 그런 열악한 곳에 UN과 함께 물도 끓여 먹이게 하여 수인성 질병도 안생기고 뽀송뽀송한 온돌에서 자면서 병도 빨리 낫게 하여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운동도 하면 좋겠다는 꿈을 꾸어봅니다.
 
-충북환경운동연합 창단 멤버이며 민예총 창단멤버이시다고요?
 
▲네. 화석에너지의 한계점에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인식이 눈앞에 서 있습니다. 자연을 우리가 지배하려 하면 분명 자연은 우리를 패배자로 만들 것이며 자연 안에 고개 숙이고 순응하면 자연은 우리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자연에 겸손함과 교훈을 배우며 페러그라이딩과 경비행기를 20년 취미생활로 했던 것이 경이로운 기류를 발견했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에 겸허하게 고개 숙임이 우리 모두 살길이라 생각합니다.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겨울나기의 최대의 적은 역시 난방비입니다.
 
-아궁이→기름보일러→전기보일러(전기장판)→장작보일러. 난방시설이 그때그때 유행을 타는 주된 이유도 난방비에 있습니다. 필자가 사는 아파트도 전번 달 관리비가 50만원 넘게 나왔는데 난방비가 가장 크게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온돌난방이 저효율 시스템이어서 국가적으로 많은 낭비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미소 1호는 어떤 원리로 제작되어졌나요?

▲기본 기술 원리는 익히 알려져 있는 '로켓매스히터'에서 출발했고요. 여기에 제가 특허출원한 베르누이 원리(유체의 속력이 증가하면 압력은 낮아지는 원리)를 접목시켰습니다. 2차 연소와 불꽃의 속도를 조절해 나무 연료를 95%이상 연소시켜 열효율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일반적인 과학 원리로 보면 아궁이 문을 열면 산소 공급이 많아져 빠르게 타고 문을 닫으면 느리게 타잖아요. 이건 정반대입니다. 보세요.

-집에서 기름보일러를 기준으로 한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등유가 필요해서 비용에 부담이 간다고 합니다. 김 대표님의 발명품이 얼마나 도움이 되시는지요?
 
▲미소1호는 열효율이 매우 높아 개량아궁이로 시공하면 나무 값을 기준으로 월 2-3만원이면 충분합니다, 폐자재를 이용하면 그 이하로도 됩니다. 거의 완전 연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개발한 난로를 사 간 사람들이 기존 써오던 난로에 비해 목재가 5분의 1밖에 안 드는데도 더 따뜻하다며 좋아해요.
 
김 대표는 얼마 전 흙집을 짓고 자신이 개발한 벽난로를 설치해 최소한의 목재로 난방을 해결하고 있다. 그는 현재 기류 원리를 공간에도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 보급 중이다. 집 뒤켠 공터에 뜻 있는 사람들과 공동으로 흙집을 짓고 방안에는 개발한 개량아궁이를 설치했다. 여기에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자연 순환하도록 그만의 방식으로 창문을 냈다.
흙은 집 주변 땅을 파 얹었다. 사람들의 수고를 덜기위해 콘크리트 블록처럼 거푸집에 흙을 채워 만든 대형 흙 블록으로 벽체를 조립했다. 그 덕에 8일 만에 집이 완성됐다. 그는 말했다. "흙집과 개량아궁이, 공기순환 원리를 적용한 창문을 접목시켰어요. 공기순환으로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해요. 대만족입니다.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량아궁이와 공기순환 원리를 적용한 창문을 갖춘 흙집에 대만족하며 김 대표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필자는  글을 쓰면서 작은 세상의 높은 잠재력과 큰 비전을 직감으로 느꼈다. 발명품의 실용성과 역발상 그리고 이런 발명품이 바로 이 21세기가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것이라는 것. 김 대표의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깊은 마음, 더불어서 사람들과 살아가고자 하며 스스로를 상머슴으로 생각하며 사람을 섬기고자 하는 그런 고운 마음을 사람들이 공감해주고 있는것. 뒤에서  오늘날의 김 대표를 있게 한 장본인은 바로 그의 아내. 해맑은 웃음과  따뜻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역시 잘되는 남자 뒤에는 항상 헌신하고 응원하는 아내가 꼭 있다는 것이 맞는 말이었다. "글쎄 미대를 나와 유학까지 다녀와서 난로를 만들고 있어요. 돈은 되는거야?" 라고 다소 미심쩍어 하면서도, 사실은 적극적으로 남편을 후원하고 있다. 이익보다는 나눔과 공유의 삶을 사는 남편을 응원하면서  집안경제를 맡아왔던 든든한 내조의 힘이 오늘날의 김 대표를 있게 했다. 김 대표 부부의 사랑과 화합은 찾아오는 손님들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곤충들도 자기 집은 자기가 지어 사는데 우리도 우리 손으로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 필요한 것은 스스로 만들어 편하게 써야 됩니다. 우리 삶이 정말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려면 우리가 앞으로  꿈꾸어 할 세상인 자연의 환경 안에 들어가야 됩니다” chungmi3@hanmail.net
 
*필자/이송현. 미국 한의사. 본지 시민기자.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 2014-04-07

<출처 브레이크 뉴스>

http://m.breaknews.com/a.html?uid=311191

[초록잔디]

김선생님 기사를 잘봤습니다
난로가 많이보급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이
작은세상이 한몫 해주세요

[마튄매냐]

내년 귀농시 꼭설치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