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항시 막걸리 김이 모랑모랑 했었지요 그곳을지나면 샛구지인데 지금 시청청사앞에는 바다였고
또한 논이였으며 샛구지입구에서 별장가든 까지는 양쪽으로 큰 대나무길이였지요
그 대나무로 낚시대하면 좋았었는디
그곳을지나 우두리 상,하동(쇠머리) 넘어가는곳이나오는데 길이 아주 험했지 지금은 살기좋고, 조금지나면 꼬부랑 솔 나무가
있었는데 그길은 운전사들에 최고 난 코스였어 너무나 까끄막이였지 꼬부랑 나무 지나면
진모가나오는데 우리친구들은 진모하고는 별로 안친하고또 잘모르고 진모지나면 굴전으로가는데
그길은 밤중에는 아주무서운 길이고 중간중간에는 순의대나무밭이 있는데 그곳에 집이한채 있지 밤중에 그고을 지나면 지금도 무섭다!! 드디어 굴전에오니 입구에 좌측에는 굴전상회가있지(친구대희네집)우측으로는 굴전 초등학교입구가 있음다요~~
굴전길은 아주좁아서 간혹 차에빽밀러가 옆집 감나무에 감을 따먹곤하지 그래도 주인은 암 소리 안하고
굴전지나서 무술목에오기전 내친구 박강오집이 길옆에 있었느데 간혹 바지게에 소 거름을 치곤하지!!
무술목입구에는 항시 충무공전적비가있어한번 보고그다음 현재 주차장인곳은 야쪽다 밭인데 특히 지금의 자갈밭은 예전에는 전투경찰들이 간첩이 어디오나? 하는곳으로 아주무서운곳이며 지나가는 버스도 검문을 하는곳이였다 무술목삼거리에서 좌측은 계동으로 가는 길인데 그곳으로 1KM정도 가면 귀신바위가 있는데
첫댓글 ㅋㅋ 중학교다닐때 한두번 걸어봤던길 엄청멀었던거 같았는데 어느 봄날 여수 진남제인가 하는거 보고 친구들이랑 차비로 맛난거 사먹고 걸어오는데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었던거 같은 느낌 35년전 예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