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2천명 이상 인도한 MD전도왕 백설공주 이영희 집사 전도이야기 이야기
오만이전도법1. VIP 공감대를 형성하여 꾸러미로 전도하라
전도 초기에는 등록을 목적으로 급하게 전도하다 보니 교회 내에 공감대가 형성된 성도가 없어서 2-3번 나오다가 낙오되는 것을 반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전도 스승이신 주준석 목사님의 강의를 통하여 전도보다 중요한 것이 정착이다. 정착을 잘 시키려면 교회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3-4사람을 미리 만든 후에 인도하라는 가르침을 받고 기도 중에 외국인은 국적 따라 내국인은 고향, 취미, 직업, 나이 비슷한 사람끼리 3~4명씩 묶어서 꾸러미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서로를 챙기고 결석신자를 돌보면서 자연스럽게 정착하고 더 나아가 새신자를 전도하여 왔습니다.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 가정 중국 한족인 친구 4명을 묶어 꾸러미 전도를 했는데 1명이 새신자 전도왕을 하였습니다. 그중에 친구 한 명이 친구도 전도하고 딸도 전도하고 하더니 작년 상반기 새신자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 제자가 상을 받으니 대견하고 기뻤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반말을 합니다. "목사 왔나??” 하고 반말하면 장로님이 "오고 계십니다." 말 높이고 "계속 반말하면서 전도 중입니다" 또 베트남 자매들은 자매들끼리 하나가 되어 전도하며 중국 자매들과 선한 경쟁 중입니다. 또 다단계판매로 우리 가게로 오는 고객들 3~4명씩 묶어 꾸러미전도를 하였는데 12명이 정착되었습니다.
이제는 급한 마음으로 VIP를 교회부터 모셔와 등록하지 않고 먼저 가게 쉼터로 오게 해서 우리 MD전도팀들이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MD 3대 정신으로 무장하여 맛있고, 재미있고, 은혜스럽고, 칭찬하고 4고로 섬겨 좋은 관계를 맺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정착사역자인 바나바 집사님들도 가게로 오시게 해서 서로 인사하고 교제하여 교회오기 전에 미리 정착을 시키고 새신자 전도제자로 만들어 교회 모시고 오자 새 신자가 새 신자를 전도해 오고 정착이 잘되었습니다.
“주부한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어떤 음식일까요???” “예. 남이 만들어주는 음식입니다.” 우리 MD전도팀들이 집에서 냉장고 열어서 음식을 하나씩 들고 오고 VIP들도 하나씩 들고 오고 한 달에 한 번씩 가게에서 수육 파티도 합니다. “VIP들과 남이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면 꿀맛이죠.” “둘이 먹다가 두 명 다 전도되어가도 몰라요.” “아멘.” 전도에 최고 좋은 환경은 내가 있는 이곳이고 내가 처한 환경이 가장 정착하기 좋은 황금어장입니다. ‘직장은 선교지! 나는 파송된 선교사!“
나의 전도와 정착의 최고 VIP는 내 주변에 있습니다.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 회사동료, 가게고객 등 가까이에 있는 오이코스들입니다. 가끔 출석성도, 장기결석신자도 재전도대상자입니다. “장기결석신자와 가끔 출석성도의 공통점은??” “교회에 친구가 없다.’입니다.” 공감대가 있는 친구 3~4명이 만들어지면 교회에 잘 나옵니다. 3년 만에 돌아온 장기결석신자와 가끔 출석성도가 MD팀전도로 정착이 잘되어 해마다 새신자 전도왕으로 탄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