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이 보이는 전망대.
남여중 유레카기자단이 남지 철교건너에 있는 함안 능가사를 찾았다.
행적구역으로는 함안군에 있는 능가사이지만, 남지에서 다리만 건너면 있는 절이여서,
남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절이다.
절은 종교뿐만 아니라, 옛집, 문양, 민속 공부하고 좋은 곳이다.
절 곳곳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문제가 가득한 곳이다.
모르면 그냥 부처님을 모셔둔 집, 알며 창의력 뿜뿜 솟아나는 창의력 학교다.
주어진 문제를 들고 능가사 곳곳을 다니면서 자기 생각을 적고,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대웅전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다보니 정해진 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어떤 질문이 오고 갔을까?
부처님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부처님 앉아 있는 머리위에는 왜 용과 구슬이 있을까?
목탁은 왜 칠까?
연꽃을 왜 그려져 있을까?
향과 촛불은 왜 피울까?
부처님 옷은 왜 오른쪽 어깨가 들어났을까?
절은 왜 절일까?
알고 보면 너무나 궁금한 점이 많다.
이팝나무와 아카시 꽃이 활짝 피었다. 아카시 꽃을 먹어 봤다.
포대화상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능가사 한켠에 아카시 꽃이 허드러지 피었다.
능가사에서 있었던 일
3219 전영란
오늘 유레카기자단은 함안 능가사를 갔다. 처음에는 어디를 가는지 잘몰라서 의아해 했지만 가보니까 어딘가 익숙한 장소였다. 능가사 옆에 있는 산을 조금만 올라가면 남지가 모두 보이는 전망도 있었다. 다시 능가사로 내려와서, 대응전 안을 들어갔는데 딱 들어가니까 절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났다. 대응전 안에는 석가모니불 좌상이 있었고 우리 유레카 기자단은 대응전에 관해 인터넷으로 조사해보면서 많은 지식들을 알게됐다. 대응전 안에는 많은것들이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종 이였다. 대응전에 딱 들어갔을때 종 이 보여서 한번 쳐봤는데 선생님이 치지말라고 혼을 내셨다. 그때 참 민망했었다.
그 다음 밖으로 나와서 범종 이라는 종에 대해소 알아봤는데 범종 위에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동물이 올라가있었다. 범종애 대해서 알아보니 범종 위에 있는 동물은 용이였고 범종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거나 시각을 알리는 용도로 자주 썼다고 했다. 범종에 대해 좀 더 알고싶었지만 범종에 갈수없게 막혀있었서 범종은 눈으로만 봐서 이게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대응전 안으로 들어와서 굴샘과 함께 능가사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지식도 쌓으면서 절에 대한 많은것들을 알게되서 좋았고다. 그리고 능가사에있던 스님분이 우리들에게 맛있는 과자도 주시고 정말 감사했다. 많이 더운 날이였지만 유레카 기자단과 함께해서 즐거운 날이였다. 2024.5.3 | |
*아래는 참고 자료
아이들과 절에 갔어요
https://han903.tistory.com/189
부처님 머리카락을 왜 꼬실꼬실할까?
https://han903.tistory.com/387
부처님 눈은 왜 작을까?
https://han903.tistory.com/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