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동이 트고 가랑비가 내리는 새벽 5시반 이주단지
7명이 타니 버스는 출발
기지시에서도 7명이 타고 당진에서도 타니 총 38명
성회장님 의 오늘의 인사말은 칙칙하지만 즐거운 맘으로 산행을하자고
9시40시분
제천 청풍호도착 아직도 가랑비는 아주조금씩 내린다
산행시작이다
그런데 분명히 동산 이라고 했는데 계속돼는 암벽타기다
비가와서 바위는 미끄럽지 끝없는 바위산행 정말 힘들어 한다
그래도 비맞은 연두색 잎사귀는 더욱더 연두색을 띄우고 녹색은 진한 녹색에
커다란 바위와 조화로운 경치는 더욱더 선명하게보였다
오르고 오르니 점심시간 오늘의 요리는 미선씨가 해온 두부김치이다
비는 그치고 날씨는 너무 선선해 하산의길은 그야말로 신선 놀음이다
그런데 하산길이 너무 많아
이순옥 유연식 보시 명문언니는 다른길로 내려와 화물차의 뒤칸에 타고 오기도 했다
그런데 김정렬씨와 예영미씨는 산에 가지도 않고 한건우씨가 찬조해준 찌게거리및 뒤풀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산행도 하지않았다
이두사람은 비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산행취소를 할까봐 자리를 채워줄 생각으로 몸이 아픈데도 참석을 했다고 한다
마침옆에 온 산악회 뒤풀이 음식을 보니 차디찬 치킨을 가져와 먹는것을 보고 역시 우리팀은 준비성이 좋다고 생각했다
준비됀 뒤풀이 분위기와 사람들이 담소가 너무좋다고 케이스타 님이 말을 했다
3시목욕탕 호텔로 갔는데 목욕탕이 없다고 한다 아니이런일이
호텔이름을 잘못알고 갔으니 ......
바로 옆에 있는 좋은 호텔 목욕탕이였다
4시 기사아저씨는 엄청 빨리 달려서 당진아미식당으로 간다
오는 도중 남당이 다음달엔 10만원짜리 티겟을 경품으로 냈으니 다음달엔 꼭참석하라고 당부했다
7시 당진도착 8시 읍사무소 9시 이주단지 이렇게 오늘 끝
첫댓글 남당님의 후기 잘 보고갑니다.
10만원 상품권 탐나는데요....ㅎㅎ
또 다른 산을 기대하면서 다음 산행과 남당님의 후기를 기다리는 독자입니다.....
좋은 한주되시고 정기산행때 뵙겠읍니다.....^_^
너무 많이 산행 신청해서 자리 부족할걸 걱정했었는데...비 님이 오시는 바람에 스르르...취소하신 님들...어찌됐든 그래서 39명 편히 앉아 갔지만...안오신분들 담번엔 이러기 없기요 신청해놓구...날씨에 왔다갔다 하기없기요......
20명도 온적이도 있으니 이번엔 많이 온편이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자고요 다음달엔 장마철이라서 걱정은 돼는데
ㅎㅎ 산악회와도 약속인데 약속은 신뢰!~~~@@@@
영미씨한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덕분에 맛난 안주 잘먹엇어요~~`
남당님 후기도 잘보았읍니다~`
남당님의댓글많이기다렸어요~~나이름나오게해달라고졸랐는데ㅋㅋ또남당님의댓글을보면산행한날일들이새록새록생각나게하니까~~앞으로도쭉부탁드릴게요~~함게한산행넘즐거웠어요.^^
친구야 너 이름 석자 써주셨당.ㅋㅋ 소원풀은겨?
근디... 화물차 타고 왔다는...ㅎㅎㅎ
어찌 저는 모르는 일을 소상히 아시는지요 기록하시며 챙기는 남당님 땜시 이렇게 즐겁네요
이름 넣어달라 하시는 산님들이 많은니 이제 책으로 써야 할듯해요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감사드립니다.
신청만해놓고 갑자기 출근하는 바람에 참석못해 서운합니다
신록들이 비 맞아서 얼마나 예뻤을까요?
그야말로 간단명료~~~!!!
후기가 길면 독자가 지루할꺼란 글쓴이의 배려겠죠?^^
이젠 남당님 후기 없으면 산행의 여운이 반감될듯 합니다.
항상 건강유지하시어 오래오래 함께 산행하시고, 후기도 쭈욱~~~ 부탁드립니당.^^
깊이 남을 산행후기를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유
남당님~
후기가 너무 짧아서 서운해유~
길게 길게~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