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사고 개요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새벽 0시 33분경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파포리 인근 농어촌도로 농기계창고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사고 현장에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하였던 화천경찰서 상서파출소 소속 배근성 경관이 (당시 43세) 운전자(여성)를 안전하게 귀가시킨 후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중 운전자의 친척이 전신주에서 떨어진 전깃줄에 감전돼 쓰러진 것을 구하려다 1만 3천볼트 고압전선에 감전되어 화천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순직함.
o 순직자 명단(1계급 특진, 옥조근정훈장 추서)
배근성 경위(1969년 강원도 춘천 출생, 1999.4.3.경찰관 임용, 배우자와 6세, 4세 두 아들, 2011.2.부터 상서파출소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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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영결식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오전 화천경찰서에서 화천경찰서장(葬)으로 영결식 거행
o 유해 안장
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내 경찰관 제1묘역 502묘판 877호 묘소에 안장
▶ 화천경찰서 로비에 고인의 부조상 설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3년 12월 '이달의 추모경찰'로 선정.
국립대전현충원에서 2018년 12월 '이달의 현충인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