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차산지 답사 5일 째 오후입니다~ 오전 문산포종 산지 평림에 이어 오후에는 타이뻬이 시내에 있는 송산문창원구와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를 방문합니다~
전철역을 나오서 ㄷ 자로 10여분 걸으면 이렇게 송산문창원구 간판이 나옵니다~ 이 곳은 예전에 술공장이었다고 하죠~ 술공장이 이전한 후 이 곳을 보전하여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서울도 이런 곳이 몇군데 최근 생겨나고 있는데 대만은 일찌기 잘 만들어 놓았네요~ 부럽습니다~^^
안쪽의 거리에는 이렇게 여러 수공예품들을 판매하고 있었고요~
여러 아이디어 상품이나 소품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건 신기한 수동 달력인데요~ 매일매일 이렇게 나무를 돌려서 일자를 맞춰줘야 하는.. 엄청 애정과 관심이 필요한 달력입니다. 이 날 날짜를 맞춰봤습니다~ 5월 토요일 13일 (우리나라는 5월 13일 토요일이라고 하는데 대만은 좀 다른가봐요~)
이건 책을 펼치면 갑자기 조명으로 바뀌는~ 신기방기~
예쁜 다기들~
창의력이 돋보이는 포크입니다~
뒷편의 공원입니다~
음.. 라오반장 가방에 전철역에서 빌려온 우산이~ 똬~악~^^
김위종님~^^
이 곳도 소품샵~
송산문창원구 옆에 큰 건물이 있는데요~ 그 곳 2층과 3층에 볼만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곳은 차 테이크아웃 전문점 경성우랍니다~
이 한 병의 가격은 우리나라돈 약 4000원~5000원 정도~ 테이크아웃이라는 것과 대만의 물가를 보면 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앗.. 누구냐 넌~ 이 곳은 개가 쇼핑센터를 들어올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신세계에서 하는 하남 스타필드에 개를 데리고 들어올 수 있게 한다죠~^^
계속 아는 체를 했더니 엄마 뒤에 숨어서 ^^ 부끄럼이 많은 개인가 봐요 ^^
이런 재밌는 장기가~ 나중에 공항에서도 팔길래 가격표를 봤더니 꽤 비싸더라고요 ^^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 여기는 타이페이입니다~~
자 다시 전철을 타고 열심히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로 왔습니다~
이 나무 아무리 봐도 신기합니다. 뿌리가 건물 옆으로 쫘~악 자랐어요~
이 곳도 예쁜 소품샵들이 많습니다~ 주걱을 사고 싶어보기는 생전 처음입니다~^^
음.. 저 나무 기둥에 접시들이~ 탐나지만 가져오기가 힘들다는 핑계로.. (실은 너무 비싸서.. ^^)
이 곳에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야경이 멋있더라고요 ^^
자 다음에 간 곳은 타이뻬이에 오면 빼놓을 수 없다는 용산사~ 이 곳에 가서 기도를 하면 모두 이루어진다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우리 다운솔님도 성당 다니시지만 남의 집에 왔으니 주인께는 인사를 드려야 한다고 ^^
자 용산사를 왔으면 빼놓을 수 없는 이 곳~ 바로 옆에 있는 야시장이죠~^^ 오늘 저녁은 이 곳 야시장에서 맥주 한 잔과 함께~~^^/
이렇게 대만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간답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