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를 지켜주는 시대는 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칙하고 도발적인 그녀들 ‘걸프렌즈’
그녀들은 결코 갑자기 나타난 별종들이 아니다.
이미 우리 곁에 그녀들이 있었다는 사실!
‘사랑과 남자에 목숨 걸지 않는 쿨한 삶’을 몸소 실천했던 ‘걸프렌즈’
와 너무 닮은 그녀들을 소개한다.
2009년 12월, “한 남자를 공유하는 도발적인 세 여자 등장!”
<걸프렌즈> ‘송이’(강혜정), ‘진’(한채영), ‘보라’(허이재)
“한 남자를 사랑한 세 여자의 성감대… 아니, 공감대”
한 남자를 사랑하지만, 화끈하고 쿨하게 함께 공유하는 그녀들.
사랑도 삶의 일부분 일뿐, 구차하게 올인하며 목숨 걸 필요 없다.
여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도발적인 세 여자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넌 보통 몇 가지 섀도를 바르냐?
모든 사람은 결핍이 있잖어... 그걸 보완하려고 섀도는 세 가지를 섞어 바르면서
왜 꼭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다 채울 수 있다고 자만하는 거지?
여행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옷은 이것저것 입으면서, 음식도 한 가지만 먹으면 입에 물린다고 난리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만큼은 절대 안 되는 건지...
왜 그게 용납 안 되는 건지 정말 모르겠더라구...
<걸프렌즈> 시나리오 중에서.
맛있는 그 놈을 공유하는 세 여자들이 절친으로 낚인 이야기!
“맞다, 자기야... 이 참에 우리 모임 하나 만들까?
남자에 대한 취향이 똑같은 사람들이니까...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들의 모임... 걸.프.렌.즈,
어때? 아우, 난 친구들이 생길 때마다 너무 좋아~”
<걸프렌즈>는 진(한채영)이 말한 대로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들의 모임이자, 그 여자들이 그런
황당한 상황을 오히려 대 놓고 즐기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완전 비틀어
세 여자가 한 남자를 평화롭게 공유하는 황당한 이야기를 지극히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솔직하고 유쾌한 그녀들의 연애(?)법
그리고 <걸프렌즈>는 내숭이나 가식과는 거리가 먼 발칙하고 솔직한 영화다. 세 여자가 한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자신들의 취향을 과감하고 발칙하게 ‘성감대’라는 단어로 적나라 하게 표현 한 만큼
주인공들은 자신의 사랑과 욕망에 거침이 없다.
송이(강혜정)는 애인의 여자 친구들과 만나서 애인도 그 여자친구들도 모두 다 갖고 싶다는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설혹 ‘미쳤다’는 소리를 듣는 한이 있어도 그녀는 너무 행복 할 뿐이다.
세상의 모든 남자를 공평하게 다 사랑하는 박애주의자(?)임을 당당히 밝히는 진은 또 어떤가!
사랑이 죄가 아닌데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보라(허이재) 역시 오빠처럼 아빠처럼 따르는 진호(배수빈)를 짧은 행복을 안겨주는 휴게소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인생이라는 장거리 여행에서 만나는 휴게소라는 짧은 행복처럼 진호를 특별하고
소중하게 생각할 뿐인 것이다.
이렇게 이들은 솔직하고 당당하게 서로의 사랑을 숨김없이 밝히고 한 남자를 공유하면서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겪고 저마다 웃지 못할 이야기들을 만들어 낸다.
화끈하고 쿨 한 그들이 온다!
싱크로율 100%, 기대감 200% 캐스팅
영화 <걸프렌즈>는 화려함과 기대감을 동시에 갖춘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언제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일도 사랑도 당당하고 솔직한 배우 강혜정. 뭔가 완벽 하진 않지만
사랑스럽고 인간적인 송이. 엉뚱하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가 떠오르게 하는 그 둘은 너무나 닮아있다.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는 찬사가 너무나 어울리는 한채영. 성공한 파티 플래너 이자 세상 여자들이
부러워할 아름다움, 부와 재능을 모두 갖춘 ‘진’의 캐릭터 설명을 듣는 순간 바로 한채영이 떠오를
것이다. 그녀가 아닌 다른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 절묘한 캐스팅. 그녀는 이미 ‘진’으로 타고 난 것처럼
보일 정도다.
청정한 우유 빛 느낌의 허이재. 무심한 듯 하면서 사려 깊고, 유약한 소녀 같으면서도 당돌함을 갖춘
보라는 이제 소녀 티를 벗고 배우로 도약하는 허이재와 많은 부분이 겹친다.
<찬란한 유산>의 찬란한 성공에 이어 <천사의 유혹>의 주인공까지 거머쥐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배수빈은 많은 제작자와 광고주들에게 영화 속 ‘진호’처럼 많은 이들이 탐내는 완소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현실도 캐릭터도 핫 하고 멋진 그들이 바로 영화 <걸프렌즈>를 빛내주고 있다.
준비된 그들의
매력보다 뜨거운 연기열정!
저마다의 화려한 매력이 넘치는 그들이 연기를 위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뜨거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혜정은 상상 속 피겨 스케이팅 장면을 위해 실제로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트 강사로부터 2개월 가까이 훈련을 받기도 했다. 일주일에 2~3일을 얼음판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피겨 스케이팅 연습에 몰입하며 송이를 준비했던 그녀. 그래서 한때 그녀가 피겨 스케이팅 영화를 찍는 것으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
처음으로 완벽한 ‘여신’에서 코미디에 도전하는 한채영에게 도전은 코믹 연기만이 아니었다.
재즈바 장면에서 프로 급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전문 댄스 강사와 방준석 음악감독의 지도
아래 춤과 노래를 연마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탐스러운 긴 머리가 해 맑은 얼굴과 잘 어울렸던 허이재는 십대 초반부터 소중히 길러 온 머리를
영화를 위해 과감히 잘랐다. ‘앞판과 뒷 판이 구분이 가지 않는 선머슴’ 같은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기 위해 일생의 가장 큰 변신을 시도한 것. 연기를 위해서 도전을 겁내기 않는 그녀 역시 자신이
맡은 보라와 너무나 맞아 떨어진다.
올 한해 누구 보다 다양한 변신을 펼쳐 보이고 있는 배수빈이지만 영화 <걸프렌즈> 안에서는 곱절은
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사소한 차이에도 순진 남 진호가 자칫 바람둥이나 선수로 오해 받기
쉽기 때문에 그 미세한 수위조절을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한다고 한다. 로맨틱 코미디의 본좌
‘휴 그랜트’를 모델로 삼고, 그를 뛰어넘는 고유한 로맨틱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분투 하고 있다.
충무로 최강 스텝진들
잘빠진 코미디를 책임 진다!
영화 <걸프렌즈>의 제작 진 역시 캐스팅 못지 않게 화려하다.
많은 기획자들이 탐내는 시나리오 작가 노혜영과 2004년 데뷔 후 벌써 네 번째 영화를 선보이며
다양한 이야기로 고유한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는 강석범 감독.
내공과 재기 발랄함을 동시에 겸비한 김준영 촬영 감독이 정교하고 깔끔한 화면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시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완벽에 가까운 스타일을 창조하는 김기철 미술감독과 현재 한국
영화음악을 이끌어 가는 실력파 리더 중 한 사람인 방준석 음악감독이 가세해 음악과 영상에서도
절대 빈틈이 없는 양질의 작품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그들이 함께 하기에 관객들은 유쾌한 코미디에 웃으며, 오감이 충분히 즐거운 완성도 있는 코미디
영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 좋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가능성을 믿고 뭉친 실력파 스텝들이 스크린
곳곳을 꽉 채운 명품 코미디를 기대 해도 좋을 듯 하다.
Synopsis
다른 여자들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느껴질 때?! 돌아버리지…
스물 아홉 살의 한송이(강혜정).
회식이 끝난 어느 날 회사동료 진호(배수빈)와 엉겁결에 키스 한번을 하게 되는데,
그게, 그게, 키스가 그냥 키스가 아닌 거다..
‘그의 혀끝은 완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레이백에서 비엘만으로 이어지는 고난도 컴비네이션…’
한마디로, 완전히 뻑 간다는 소리다.
키스 한번에 홀라당 자빠질 여자가 아니라고 호언장담 했지만 어느새 사랑은 쑥쑥 자라 남부럽지
않은 연애를 시작 했는 데…
이 남자, 아무래도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녀를 만나러 간 어느 클럽 파티장.
왠걸.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고 섹시한 그녀, 진(한채영).
그녀는 성공한 파티플레너이자 그 남자 진호의 첫사랑이란다.
완전 주눅들어 술에 쩔어 집에 들어 온 다음날 아침.
진의 파티장에서 딸려 온 미소년 같은 여자아이, 보라(허이재).
진호와 어떤 사이냐는 추궁에 “남녀 사이 만나는 게 다 그렇고 그런 거”라며 당돌하게 받아 친다.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셋 씩이나…
지가 무슨 아랍왕자야!!!
그런데 결정적인 문제는 나도 그녀들이 궁금하다는 거다!
만나면 만날수록 그녀들에게 낚여 가는 건 왜일까?
어느새 송이의 마음속에서는 두 가지의 욕망이 공존한다.
하나는 진호를 독점하고 싶다는 것과, 그녀들을 계속 만나고 싶다는 것.
그렇게 모인 세 여자들 사이에 생각지도 못했던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데…
그 남자의 여자들이 연애를 시작했다!?
◈ 작품명 : 걸프렌즈
◈ 장르 : 발칙하고 유쾌한 섹시코미디
◈ 제작 : 영화사 아람㈜
◈ 배급 :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 공동제작: ㈜우림FMG, ㈜미로비젼
◈ 원작 : 이홍<걸프렌즈>(2007년 제31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 각본 : 노혜영
◈ 프로듀서 : 서정
◈ 감독/각색 : 강석범
◈ 주연 :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 배수빈
◈ 크랭크인 : 2009년 8월 22일
◈ 크랭크업 : 2009년 10월 23일
◈ 개봉예정 : 2009년 12월(예정)
첫댓글 셋 다 너무 입흐네요..피부결은 파리가 미끄러질 정도로 매끈하고 말이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재미 있겠네요
좋습니다... 오~~ ㅋㅋ 리포스팅으로 가져갑니다 ^^
제 블로그로 모셔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