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민어..가을 전어..겨울 넙치...그럼...봄에는..봄에는 역쉬 봄도다리죠.. 가을전어..봄도다리라는 말이 있듯이..봄은 도다리제철입니다.. 요즘은 도다리가 양식되어 사시사철나오지만..그래도 이 봄에 먹는 도다리가 제일 맛있는것같아요.. 맛있는 봄도다리회먹으러..흥덕지구맛집..나의 최고의 단골횟집..작은바다로 출발..?
오랜만에 수족관좀 볼까요.. 올 겨울 나의 입을 즐겁게해준..요..참숭어들도 이젠 끝물이네요..?참숭어회..정말 대도미회가 부럽지않은회죠..
뭐가 도다리고 뭐가 광어인지 사진만보고는 헷갈리네요..암튼 눈이 좌측이면 광어..우측이면 도다리..좌광우도..
3월부터 요 멍게도 제칠이죠..6월멍게가 최고라고하는 사람도 있는데..난 요즘 멍게가 맛있더라구여....
날씨가 풀리니 해삼도 이제 슬슬 많이 나오겠네요..
그날 그날 다른...내 사랑 손글씨 메뉴판...모든 메뉴 포장가능하다고 문앞에 써있어여..
여긴 회이외에 쯔기다시라고하죠..암튼..사이드디쉬들은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일식집같은 수준높은 회맛을 좋아라하는 분들이나..회사 회식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죠..
사이드디쉬종류는 많지않지만..나오는것들은 다 맛있어여..
특히 요 매콤한 뻔데기...느무 맛있어여..ㅋ
바삭한 부추전...생부추가 들어가는것은 아니구..부추를 갈아서 반죽을 ..
일단 내사랑 삐뚤이소라(15.000원)가 나왔네요... 삐뚤이소라는 일반 소라보다 약간 작은사이즈의 소라인데..달큰한게 소라보다 맛있어여...? 한점당 소주한잔...ㅋ 아주 간단하게 소주한잔하긴 삐뚤이소라회가 ?오~~
오호..드뎌 도다리회 (60,000원)가 나왔습니다.. 아주 ?깔이 좋구...역쉬 제철이라 기름도 잘 베어있네요..맛도 쫄깃하니.. 아주 달아요...달아....음..역시 최고최고..^^ 그리고 여기 작은바다횟집...칼솜씨가 정말 좋아요..
아..술이 들어간다..술~~술술..캬~~건배..
작은바다의 매운탕..정말 맛있어여... 암튼..횟집매운탕계 지존...ㅋ
이렇게 밥을 말으면..고대루..밥안주..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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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즈네 원문보기 글쓴이: 항상웃으며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