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엇갈이 배추는 재배 기간이 짧아서
텃밭 초보도 부담 없이 도전하기 좋은 작물이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서 너무 덥거나 추운 시기를 제외하고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엇갈이 배추의 최적 성장 온도는 18~20도 정도라고 하니
이 점을 고려해서 파종하는 시기를 정하면 성공 확률이 높다.
◆ 엇갈이 배추는 품종에 따라 재배 기간이 조금 차이가 난다.
| 품종 | 재배 기간 | 추천 시기 |
| 조생종 | 약 30일 | 봄, 가을 |
| 중생종 | 약 35일 | 봄, 가을 |
| 만생종 | 약 40일 이상 | 늦가을, 월동 |
파종시기
봄 파종 | 3월 중순(남부), 하순(중부)~4월 상순 | 장마 오기 전 수확할 수 있도록 시기 조절 필요 |
| 여름 파종 | 7월 중순~8월 중순 (고랭지 또는 내서성 품종) | 싹이 잘 안나거나 억세게 자람 |
| 가을 파종 | 8월 하순~9월 상순(중부) 9월 상순~9월 하순(남부) | 성장이 빠름 |
| 겨울 파종 | 10월 하순~11월 상순 (하우스 재비 또는 내한성 품종) | 얼어 죽을 수 있음 |
◆ 씨앗 파종 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물은 잎에 직접 주기보다 뿌리 주변에 주는 것이 좋다.
◆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지만, 퇴비나 유기물을 충분히 섞어주면
흙의 영양분과 물빠짐이 좋아져서 튼튼하게 자란다.
◆ 엇갈이 배추의 활용
-겉절이, 된장국, 나물 등
◈ 상자텃밭
◆ 2025년 얼갈이 배추 재배 일지
* 9/2 파종
-엇갈이 배추 씨앗 점뿌림
-15CM 간격, 한 구멍당 씨앗 2~3개 넣고 복토 후
물 뿌림
-파종 후 3~5일 정도에 싹이 올라옴.
-얼갈이 배추와 열무는 재배 기간이 비슷하고 성장 조건도 비슷해서
같이 심으면 텃밭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9/14 솎음(파종 2주 후, 본잎 2~3장 정도)
-키울 때 건조하면 잎이 억세질 수 있으니 물관리에 신경 쓸 것.
-촘촘하게 자랐다면 솎아서 바로 겉절이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
-벼룩잎벌레나 청벌레 등이 생길 수 있다. 수시로 잎을 확인해서
손으로 직접 잡아주거나 초기 방제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10/3 수확(파종 후 31일째)
-수확은 보통 파종 후 30일 내외 걸림
◆ 얼갈이와 엇갈이는 어떻게 다른가.
엇갈이배추
어떤 작물을 수확한 뒤 다음 작물을 재배하는 시기가 2개월 정도 남았을 때 밭을 놀리지 않기 위해 재배하는 반결구형(半結球型) 배추.
흔히 얼갈이배추와 같은 뜻으로 쓰기도 하는데, 엇갈이배추와 얼갈이배추는 엄연히 다르다. 얼갈이배추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겨울을 나면서 재배하는 배추를 말한다. 이에 비해 엇갈이배추는 작물과 작물 사이에 밭이 비는 2개월 이내의 짧은 기간을 이용하여 사이짓기로 재배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비가림 재배는 3~4월에 파종하여 4월 중순에서 6월 초순에 수확하고, 노지 재배는 6~8월 초순에 파종하여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에 수확한다. 전국에서 재배되는데, 재배 관리는 솎음질 이외에는 별다른 요령이 필요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엇갈이배추 (두산백과)
얼갈이배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심어 가꾸는 반결구형(半結球型) 배추.
얼갈이란 겨울에 논밭을 대강 갈아엎는 일이나 푸성귀를 겨울에 심는 일을 말한다. 흔히 얼갈이배추는 엇갈이배추와 같은 말로 쓰이기도 하는데, 얼갈이배추는 비닐하우스 재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겨울을 나는 때에 재배한다는 점에서 겨울을 지나 사이짓기를 하는 엇갈이배추와는 엄연히 다르다. 형태면에서는 엇갈이배추와 마찬가지로 속이 꽉 차지 않고 잎이 성글게 붙어 있는 반결구형 배추이다. 지금은 시설재배를 주로 하는데, 낮은 온도와 약한 불빛 아래서 잘 자란다.
[네이버 지식백과] 얼갈이배추 (두산백과)
첫댓글 ◆ 2026년 엇갈이 배추 봄 재배 일지
(수시로 수정 예정)
*3/8(일) 지난 해 가을에 사서 부숙시킨 가축분거름을 텃밭 흙과 섞어줌.
-상자텃밭에 12-13cm 간격으로 3줄, 씨앗을 흩고 복토 후 물 뿌림
-신문지로 덮어줌. 추위 방지 및 새들의 파헤침 방지용으로
.
*3/14(토) 겨우 눈에 띌 정도로 싹이 올라옴. 물 뿌림.
*3/22(일) 파종 2주 뒤 싹이 1cm 정도 올라옴. 물 뿌림.
*매주 2~3회 물 뿌리기 필요.
4/20(월) 파종한 지 40일이 넘었다.
이쯤 기간이면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멀었다.
1주일에 한두 번 물을 줬는데, 이것이 원인일까. 지금부터라도 자주 물을 줘아겠군.
어림짐작으로 10cm는 넘는 것 같고 15cm는 안 될 것 같은 크기다.
이제 기온이 평균 20도를 웃돌고 있으니 금세 자라겠지.
조금 더 기다려보자. 곧 수확이 기쁨이 오리라`^^
5/2(토) 파종 54일 만에 수확했다.
물김치 한 통 담고, 나머지는 데쳐서 나물거리로 만들었다.
수확까지 기간이 늘어난 것은 물을 자주 주지 않은 탓이다.
엇갈이배추는 파종 후 물을 매일 같이 줘서 흙표면을 적셔야 잘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