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초강좌25
세로사진 24강좌때 언급 하였듯이 사람의 눈의 구조는 2개가 수평으로 나란히 있으므로 풍경을 보는 시각이 세로보다 가로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피사체를 있는 그대로 찍으면 작품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진을 찍을수록 주변에 많은 분들이 사진이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세로사진보다 가로사진이 더 어렵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세로사진은 주제 부제만으로 작품의 완성도가 높지만 가로사진은 '전경 중경 배경', 좌우의 균형, 색체의 조화, 시선의 유도, 수평, 황금분할 구도 등의 조합으로 작품이 탄생되므로 어려울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멋진작품을 찍기위해서 앉아도 보고, 누워도 보고, 사다리에 올라가기도 해보고, 가슴장화 신고 물속에 들어가서 찍기도 하고, 삼각대거치 불능지역에서 센터컬럼으로 좌측 또는 우측으로 이동 하는 등의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ㅡ가로사진을 잘 찍기 위한 간단한 팁을 드린다면 *사진촬영의 기술적 기초인 적정한 노출을 맞추시고 *사진을 표현하는데 가장 기초인 황금분할 구도로 주제와 부제등을 적제 적소에 배치를 하신후 *가로사진의 기본인 수평을 맞추신다면 안정감 있는 작품이 될것입니다.
*참고 : 황금분할(삼분법) 구도란 풍경사진의 대표적인 구도로 카메라 부파인더에 보이는 평면위에 가로와 세로에 각각 2개의 선을 긋고 교차되는 점 4곳 중에 1곳에 주제나 피사체를 배치하시면 됩니다. *일출은 해가 주제이므로 좌우에 배치
세로사진강좌에서 폭포의 낙차를 강조를 하기 위해서는 세로구도를 찍어야 한다고 언급을 하였는데 위 방태산 이단폭포 사진과 같이 세로로 찍으면 폭포와 단풍이 구분되어 웅장함이 없고, 좌우우 풍경이 잘려서 편안함이 사라진 일상적 사진이 됩니다. 가로형태의 피사체는 가로로 세로형태는 세로구도로 찍어시면 됩니다 *본 글과 사진은 저작권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