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는 그토록 기다리던 가을이었는데 어느새 벌써 겨울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왔다는 뜻이네요🥲 소중한 다락방의 1분1초를 마음에 가득담아봅니다💕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식사를 마치고 수영사모님이 선곡해주신 찬양으로 다락방을 시작합니다. 부를때마다 은혜가 되는데 특히 복음의 언어 책나눔과 잘 어울리는 가사인듯 합니다🤗
오늘의 공과는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한 베드로와 스데반의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각자에게 임하셨던 성령님의 외적인 역동과 내적인 역동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사모님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하나님은 정말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세밀하시고 완벽하심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눈으로는 자칫 베드로의 외적인 역동이 더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 외적인 역동은 먼저 내적인 역동이 없이는 일어날 수 없다고 하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통해 성실하신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신뢰합니다. 특별히 현재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어려운 상황들과 기도제목을 나누며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통한 역동과 활력을 갈망하는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복음의 언어 책 나눔을 하기에 앞서 순장님께서 제안해주셔서 우리 다락방의 단톡방을 함께 보며 서로에게 복음의 언어가 전해졌던 순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매일 한구절 묵상으로 하나님과 동행함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응원과 위로가 넘치는 공동체에 속해 있음이 새삼 더욱더 감사했습니다. 모든 순간이 다 기쁠 수만은 없는 삶속에서도 어려움을 내어놓았을 때 함께 긍휼히 여기며 기도해주는 동역자 사모님들이 계셔서 더욱 든든합니다💪🏻✨
옆 다락방에 놀러가 빼꼼 구경하던 바로 그 꼬마들
수영사모님께서 복음의 언어 4장을 요약해주셔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며 각자 받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말하는 공동체 안에서 지속적으로 복음을 나누고 선포하는 연습을 해야 하며 그저 서로의 아픔을 공감해주는 것을 넘어 가장 좋은 소식을 전해주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또한 미리 준비해 온 인생의 기둥이 될 만한 이벤트 3가지를 통해 사모님들에 대해 더 깊고 풍성하게 기도할 수 있게 되었지요💖
세리사모님과 정결열선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첫댓글 한주만 지나도 지난주 일들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렇게 정리를 잘해서 후기를 올려주시니 다시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감사해요 사모님💕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복음의 언어를 사용하며 격려하고 사랑을 나누는 우리 다락방 사랑합니다💕
소중한 다락방의 1분 1초😭
갑자기 울컥해집니다😭
복음을 전하고 연습할 수 있는 다락방이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사모님들 삶에..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를 통해 내적인&외적인 역동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태경사모님처럼..
알토란 같고 정갈한 후기 넘넘 감사해용🥰
지난 다락방 모임의 은혜를 다시 묵상하며 내일 모임을 기대하게 됩니다💕
분주한 토요일이 지나니 평온한 맘으로 뒤늦게 후기를 읽습니다. ㅎㅎ
지난주일의 일인데 어제일처럼 생생하게 전달받는 듯한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태경삼님💜
복음의 언어위에 주님의 사랑까지 더해져 있는 다락방 공동체가 있어 참 감사합니다 ^^ 우리의 기도제목들 가운데도 선하게 응답하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남은 기간도 깊이 교제하고 더욱 친밀함 나누는 시간 되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