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어성경을 소리나는 대로 적되 배달말로 적으려면... / 리종연
성경원어독본도 참고하십시오
훈민정음에서 여러 가지를 일본앞잡이들과 지나앞잡이들, 한글학회 따위들이 4 글짜를 없앴고,
더우기 구개음화, 두음법칙, 한글맞춤법통일안 따위를 앞세워 본디 소리를 계속 죽이고 있다.
그래서 다른 나라 소리를 적을 때, 몇 가지 소리를, 우리는 소리를 내는 데도 글짜로 적기 힘듭니다.
이러다가 우리는 소리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게 작은 일이 아닙니다.
소리를 잃어버리면 많은 뜻을 잃게 됩니다. 문화와 사상, 언어에 막대한 퇴보를 가져옵니다.
특히, 글자판으로 금방 만들 수 있는 데도, 국가의 통제와 기득권자의 규약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원어를 우리말로 표기할 때, 자판에서 몇 가지만 타자 치도록 만들어주면 좋은데 안타깝습니다.
자판만 만들고, 훈민정음으로 돌아가서 발전시키면, 여러 부가가치는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문자전송만 하더라도 어느 나라 말이 감히 훈민정음을 따라옵니까?
어서, 잘라낸 4 글짜와 순경음, 합용병서 원칙 따위를 살려 써야만 합니다!!!
각설.
헬라어 알ㅍ화벹 가운데 몇 글짜와 이중모음과 이중자음, 받침의 음역원칙을 정리하겠습니다.
θ 영어로 think 의 th 에 가깝습니다. 소리는 영어처럼 단음으로 내십시오!
ㄷㅅ을 합자병서한 자판만 만들면 간단합니다. 모음을 붙여 적는다면,
<ㄷ사, ㄷ세, ㄷ시, ㄷ소, ㄷ쉬> 입니다. 원리로 보면 ㅅ의 된소리로 마칩니다.
한번에 단음으로 소리냅니다!
ρ 히브리어 뤠이쉬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헬라어는 ㅎ 소리를 앞에 냅니다.
<ㅎ롸, ㅎ뤠, ㅎ리, ㅎ로, ㅎ뤼> / CF. 히브리어 [뤠이쉬]는 - [롸, 뤠, 뤼, 로, 루]
반드시 단음으로 소리내는데,
음절 마지막에 오면 <르>로 적고, 받침으로는 적거나 소리내지 맙시다!
φ ㅍ 순경음으로 가능합니다. 자판만 만들면 간단합니다. 영어로 f 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모음 [아 에 이 오 우]를 적용한다면,
<ㅍ화, ㅍ훼, ㅍ히, ㅍ호, ㅍ휘>로 적고, 소리는 영어처럼 단음으로 내십시오.
χ 쌍히읗으로 해봅시다. 독일어 ch 에 가깝습니다. 히브리어 ㅎ헤이트와 비슷합니다.
<ㅎ하, ㅎ헤, ㅎ히, ㅎ호, ㅎ휘>로 작고, ㅎ을 세게 단음으로 소리냅니다.
λ 이중 ㄹㄹ 로 적습니다. 아직 폰트가 없어서.
<ㄹ라, ㄹ레, ㄹ리, ㄹ로,ㄹ뤼> 단음으로 소리납니다. 혀가 입천장에 닿았다 떨어지면서.
음절 끝에 오면 받침 <ㄹ>로 들어갑니다!
2중 모음
ια ιε ιη ιο ιω ιου υι 경우
뒤모음 위에, 나란히 점을 두개 찍은 분음표시[διερεσις, dieresis ..]가 없으면.
<야, 예, 예, 요, 요, 유, 위>로 소리내십시오. 장단표시는 편의상 적지 않지만, 읽을 때는 구별하십시오.
εισηλθον 합성낱말 경우는, 가능하면 갈라서 적어야 합니다.
훈민정음의 원칙으로 적는다는 뜻은 소리가 앞서기에 그것에 가깝게 적을 따름입니다!
< 에이셀ㄷ손>은 틀립니다! <에이스엘ㄷ손>으로 소리납니다.
σαββατον 2중 자음 경우는, 앞에 자음은 앞소리의 받침으로 적으십시오.
<사브바톤>보다는 <삽바톤>으로 읽어야 합니다
αξιος [아크시오스]인데, 2중 자음이기에 <앜시오스>로 분철하여 적어야 합니다.
이 밖에 경우가 나와도, 할대를 따라서 꼼꼼하게 정확하게 적어야 합니다.
또 하나는, 한 낱말을, 줄을 바꾸어 적을 때 떨어뜨려서 적으면 안 됩니다!
더 설명이 필요한 경우는 알려주십시오. 덧붙이겠읍니다.
게다가, 음역할 때 문단을 잘 나누어서 보기좋게 늘어놓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 글짜 크기는 12 / 글짜 꼴은 돋음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