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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정기산행 안내
"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 "건강한 산행!"
산은 항상 그 자리에 있어 다시 찾을 수 있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시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산악회는 등반 솜씨를 자랑하거나 모험을 즐기는 산꾼들의 산악회가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는 협력산행을 통하여 협동심을 키우고 심신을
단련 시키며,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서 우리의 삶을 보다 즐겁고 알차고
복되게 꾸려 나가는 취지로, 남여를 불문하고 열린 마음을 지닌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비영리 순수 산악회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군산 선유도 섬 트레킹
신선이 노닐던 섬
선유도 다리 개통 기념 트레킹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회원 및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6년 11월 정기산행은 군산 새만금방조제에 위치한 선유도 입니다.
아름다운 군산 고군산도에 다리가 개통(지난 7월)되어
편안히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트레킹 및 자전거 빌려 타고 하이킹으로
여유롭게 바닷 바람을 맞으며 가을을 만끽 하세요.
바닷가에서 맛보게 될 싱싱한 뒷풀이(싱싱한 맛난회)로
청구산악회원 가족 및 동료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이번 선유도 섬 트레킹 산행에 회원 여러분들을 초대 하오니,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운 회원님들!
그럼 이번달 산행지에서 뵐때까지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일 시 : 2016년 11월 2일 수요일 07시 30분 삼영가스 출발
2. 회 비 : 25,000원(횟값 포함)
3. 준 비 : 1) 중식 찰밥제공 (반찬은 각자 준비)
2) 산행식(간식, 과일, 초코렛, 온수 등)과
기타 산행장비 준비 철저
4. 문 의 : 산행안내, 신청 및 문의 (총무 :010-4424-0650)
5. 연락처 : 휴대폰에 꼭 "저장" 해 주세요!
*회장 정명교 010-8847-5571 *산행대장 김영기 010-5460-5186
*총무 이한식 010-4424-0650 *우암산관광정태헌 010-6435-3326
<산행신청 방법>
산행신청은!
"다음카페 11월 산행공지 댓글(실명), 사무실 게시판, 전화, 문자" 로
선착순 신청 접수 받습니다.
<회원 협조 사항>
1. 본 산악회는 청구회 산하에 있는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산님들의 비영리
순수 산악회(단체) 입니다.
2. 본 산악회 집행부 및 운영진들은 회원여러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도와 드리지만, 개인의 안전산행은 스스로 도모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안전사고 발생시 본인의 책임임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본 회(산악회)에는 일체의 모든 민.형사상 책임이 없습니다.
3. 산행시의 개인(개별)행동은 자제하시고, 안전산행을 위하여 산행대장
또는 리더(선두, 후미)의 지시(통제)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단, 개별행동 할시는 사전에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4. 질병(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기타 합병증 등)이 있는 회원님께는 무리하게
완주산행 하지 마시고, 몸에 맞는 적당한 코스로 산행을 권장하며,
만약 사고시 이 또한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 입니다.
5.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중 흡연 및 음주는 본인의 안전을 생각하여
스스로 조절한다.
6. 만약에 대비하여 산행지도 및 휴대폰과 예비 밧데리는 항상 준비 합니다.
(산행지도는 필히 지참 하세요!)
7. 산행 취소는 늦어도 3~4일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행하고 싶어하는 회원님들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8. 산악회 사정상 또는 기타 부득이한 경우에는 일정 및 코스가
변경 또는 취소 될 수 있습니다.
9. 본 산악회의 산행 슬로건이 "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 건강한 산행!"으로
최우선시 되는것이 "안전한 산행!"임을 명심 하시고
안전산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끝으로 혼자만 앞서 달려가기 보다는 힘들어 하는 동료 산우님들을
도와주며 함께하는 산행이 더욱 즐겁습니다.
<운영진 도와주기>
ㅡ 출발지 / 출발시간 지각하지 않기
ㅡ 늦을 때는 미리 연락하기
ㅡ 선두대장보다 앞서가지 않기
ㅡ 후미대장보다 뒤쳐지지 않기
ㅡ 갈림길에서 뒷 사람 기다려주기
ㅡ 열을 이탈할 때는 옆 사람에게 알려주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기
ㅡ 부득이 우회와 직통과로 본대가 나뉘었을 때 합류지점에서 기다려주기
ㅡ 산행 첫 참가자 챙겨주기
ㅡ 부득이 산행 불참시 출발전 문자로 알려주기
ㅡ 산행대장 및 운영진 연락처 메모하기
산행지 소개
선유도 仙遊島
고군산군도는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신시도, 횡경도, 말도 등
크고 작은 약 20여개의 섬들이 모여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선유도는 신선이 머문 곳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장 아름다운 곳 입니다. 그 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선인들이 팔경이라 선정해 놓아 그 하나하나를 즐기는 것
또한 이 섬을 여행하는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유도는 산 정상이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습니다.
달리 말하면 신선이 유유자적하는 섬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그 의미처럼 선유도는 신선처럼 혼자 사색하고 유유자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고군산열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군산항에서는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서해안에서 가장 인기 높은 피서지 중 하나로 인근의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와
다리가 놓여 있어 선유도와 주변의 섬들을 여행할 때에
거점이 되는 곳은 선유도의 진리입니다.
'명사십리'라고도 하는 선유도해수욕장과 맞닿아 있고,
마이산처럼 우뚝한 망주봉이 우람하게 바라보이는 마을입니다.
학교, 민박집, 식당, 자전거 대여점, 상점, 노래방, 야영장 등이 몰려 있어서
피서철에는 조금 시끌벅적하다고 합니다.
선유도에는 선유팔경이 있습니다.
그 중 으뜸가는 절경은 망주봉. 선유도의 상징물이나 다름없습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선유도 주변의 섬과 바다가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가지런히 드리워진 명사십리해수욕장과 바다위에 기러기처럼 내려앉은
평사낙안(平沙落雁)의 전경도 오롯이 시야에 잡힙니다.
화려함을 넘어 장엄하기까지 한 선유도의 일몰은 망주봉 정상뿐만 아니라
선유도해수욕장의 어디서도 감동적입니다.
선유도 선유팔경은~~
1) 선유낙조
서해바다 한가운데 점점이 떠있는 조그만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 질 때,
선유도의 하늘과 바다는 온통 불바다를 이루어 황홀한 광경을 연출하는데,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아름다움은
오래오래 기억되는 아름다움입니다.
2) 삼도귀범
섬 주민들에게 항상 만선의 꿈과 기대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세 섬이 줄지어 있어 모습마저 아름답습니다.
세 섬은 무인도로 무녀도에 속해 있으나 선유도 앞마을을 돌아서는 어귀에 서 있고
갈매기와 물오리 등 바닷새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주민들은 만선을 이룬 돛배가 깃발을 휘날리며 돌아온다 하여
삼도귀범이라 했습니다.
3) 월영단풍
신시도에는 해발 199m의 월영봉이 있어 또 하나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가을철에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 때면 월영봉의 단풍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답습니다.
특히 월영봉은 신라시대의 대학자 최치원 선생이 절경에 반하여
바다를 건너와 이곳에 머물며 글을 읽으며 잠시 살았다는 곳 이기도 합니다.
4) 평사낙안
선유도 마을 뒷산에서 망주봉을 바라보면 은빛의 모래사장이 보이고,
가운데에 잔디밭이 있고 수령을 알 수 없는 팽나무 한 그루가 자리 잡고 있는데
4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있고, 모래 위에 내려앉은 기러기 형상과 같다 하여
평사낙안이라 불려졌고 선유 8경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5) 명사십리
선유도해수욕장의 방조제 둑에는 해당화가 만발하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수히 많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 투명하고 유리알처럼 고운 모래가 십리에 걸쳐 깔려있는 모습을
달이 밝은 밤에 바라보면 세상의 시름을 잊을 만한 아름다움이 서린다고 합니다.
6) 망주폭포
망주봉은 바위로만 이루어진 2개의 산봉우리가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북쪽을 향해 서 있습니다.
젊은 남녀부부가 임금님을 기다리다 그만 굳어져 바위산이 되고 말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해발 152m의 이 봉우리가 여름철에 큰비가 내리면
큰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져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7) 장자어화
장자어화는 고군산도민의 자랑이었고,
이곳이 황금어장임을 말해주는 상징입니다.
과거에는 선유도 본 마을 뒤에 있는 장자도를 중심으로
이곳에서 많이 나던 조기를 잡기 위해 수백 척의 고깃배들이 밤에 불을 켜고
작업을 하면 주변의 바다는 온통 불빛에 일렁거려 장관을 이루었으며
지금도 주변에 어장이 형성되면 볼 수 있지만 자주 보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8) 무산십이봉
고군산의 방벽역할을 하는 방축도와 말도 등 12개 섬의 산봉우리가
마치 투구를 쓴 병사들이 도열하여 있는 모습이라 하여 무산십이봉이라 했으며,
선유봉에 올라 이곳을 바라보면 하나의 병풍 또는 적을 막기 위해
배치된 무사들로 보인다고 합니다.
<산행코스>
<산행코스 설명>
선유도와 주변 섬들은 가파른 오르막길이 없는데다
모든 길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 트레킹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군산도보여행 길 중 구불8길 고군산길인데 크게 3개 코스로 소개할 수 있다.
선유2구 선착장을 기준으로
첫 번째 코스가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을 중간점으로 해서 망주봉과
선유3구 남악산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은 선녀봉,
하트모양 해수욕장과 고군산군도 일원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고,
두 번째 코스는
해수욕장에서 선유1구~선유봉~장자도~대장도로 이어지며
또다른 고군산군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코스는
무녀도의 무녀봉과 무녀염전 등을 둘러 보는 코스로
독특한 풍경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소이다.
선유도는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엔 최적의 장소다.
특히 선유도에서 장자도 가는 길은 하이커들에게 최고의 코스로 꼽히는 구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 절로 발길을 멈추게 한다.
여름철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은 선유도 해수욕장이다.
고운 모래가 십리에 걸쳐 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물이 들어왔을 때는 물놀이를, 물이 빠져나가면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산행코스>
(무녀도 입구까지 버스로 이동후 트레킹으로 진행 합니다.)
▶ 산행조 : 트레킹 4 ~5시간 ◀
1코스 : 무녀2구 - 무녀초교 - 선유대교 - 선유도여객선터미널 -
명사십리해수욕장 - 망주봉 - 명사십리해수욕장 -
장자대교 - 대장봉 - 선유대교 - 무녀2구
2코스 : 무녀2구 - 선유대교 - 선유도여객선터미널 -
명사십리해수욕장 - 망주봉 - 명사십리해수욕장 - 선
유봉 - 몽돌해수욕장 - 선유대교 - 무녀2구
▶ 라이딩조 ◀
(자전거대어료 5시간 5,000, 스쿠터, 전동카트 등 대여)
무녀2구 - 선유도(자유로운 라이딩) - 무녀2구
▶ 관광조 ◀
무녀2구 - 선유도 - 자유로운 관광 - 무녀2구
미리 가보는 산행지 사진
청구산악회장 정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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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선이 노닐던 섬 선유도 섬을
자전거로 라이딩을 하면서
아름다운 섬 풍광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오려 합니다.
또한 뒷풀이로
청구산악회 가족 및 동료분들과
맛난 싱싱한 회와 소주로
친목을 도모코져 합니다.
감사합니다.
청구산악회!
홧 팅!
나두 델구 가세유..
정채헌 참석해유
수고많으십니다
부라보 !!! 정 만수 도 신청합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가섭산,,신윤섭,수고하세요,
수고들하십니다.이번에도저혼자 신청합니다.저식구는연고관게로 가지못합니다
산 행 신청함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새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0 16:34
정정합니다 산우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차량 한대로 갈 계획 이였으나 현재접수 하신분이 85분이라 차량두대 로 가기로하였으니 접수마감 해제합니다.
윤태영 정기순 유영수 홍충무
산행신청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100분 신청하셔서 진짜로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