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사고 개요
2024년 1월 31일 밤 7시 47분경 경북 문경시 신기동 소재 제2일반산업단지 내의 한 육가공업체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 소방교(27세) 와 박수훈 소방사(35세)도 출동했는데 오후 8시경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도중 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다른 동료 소방관 2명과 함께 공장 내부로 진입했다가 화재 규모가 갑자기 커지면서 고립됐다가 2월 1일 새벽 1시 1분과 4시 14분경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o 순직자 명단(1계급 특진, 옥조근정훈장 추서)
김수광 소방장(2019년 7월 소방공무원 임용 )
박수훈 소방교(특전사 중사출신으로 2022년 2월 구조분야 소방공무원 임용, 미혼)
o 영결식
2024년 2월 3일 토요일 오전 7시 발인행사애 이어 오전 10시부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유가족과 친지, 소방청장과 동료 소방관,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장(葬)으로 영결식 거행
o 유해 안장
2024년 2월 3일 토요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내 순직소방공무원묘역에 안장
<묘비번호> 김수광 186, 박수훈 187
첫댓글 다시는 이런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