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27 교육
성공귀농의 지름길-양송이재배
장소-부여군농업기술센터
강사-이봉구 (한국머쉬그린조공법인 대표이사=석성면 동부여농협 상무)
한국 양송이는 80%(400억원)를 부여 경주 보령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부여가 가장 큰 주산지이며 석성면이 중심에 있다.
부여에서는 60-->120농가가 한국머쉬그린조공법인과
연중 고정가격으로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연간 3기작(일본은 5기작)을 하면서 안정된 고소득을 올리고 있을뿐더러
FTA 극복에도 유리한 작목이다.
부여는 수도권과 지방도시의 중심에 있기에
수확 선별 소포장 예냉 수송 등 저녁 9시 공판장 경매시간 도착에도 유리하다.
지금은 더욱이 한국머쉬그린조공법인에서 배지(배양된 흙)를 제조 공급하고 있는데
부여군 재배농가의 50%에 공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배지생산을 늘려가면서
양송이의 재배가 매우 용이해졌다.
양송이버섯
칼로리24kcal / 100g
효능--소화기능장애예방
구입요령--갓이 너무 피지 않고 갓 주변과 자루 결합 피막이 터지지 않은 것이 좋다.
보관법--신문지에 싸서 습기를 제거하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석성면 양송이 주산단지 방문
안 지사는 한국머쉬그린조공법인(대표이사 이봉구=석성면 동부여농협 상무)에서
수확·포장을 체험한 뒤 동부여농협으로 옮겨
재배농가 2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생산농가가 단결해 조직화하고 규모화하면
시장에서도 힘을 가질 수 있다”며 “256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코리아 양송이(한국 머쉬그린) 영농법인은
그런 점에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산지유통법인의 모범”이라고 격려하면서
2014년까지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직거래 및 농사랑 활성화
산지유통센터 처리능력 확충 등을 통해
충남형 지역순환식품체계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 안희정 충남지사가 부여현장 5곳 가운데 부여군 석성면의 양송이 주산단지인
석성면 농가 와 한국머쉬그린 조공법인에서 수확․포장 체험을 하고 있다.
석성면을 근거지로 하는 코리아 양송이 영농법인은
256농가가 참여 부여군 재배면적의 73%에 해당하는 62ha에서
730억원 상당의 버섯을 출하하는 생산 농민 조직이다.
A-굿양송이영농조합법인
041-836-8480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684-21
B-부여양송이영농조합
041-836-1412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 277-3
C-부여양송이 영농조합법인 종균배양소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
D-영농조합법인석성양송이
041-836-3004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 672-1
E-부여양송이 팩스
041-836-3985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680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1일 부여군 현장방문에서 귀농귀촌인과 간담회를 열고
도의 관련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도의 낙후된 농산물 유통구조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귀농해 부추농사를 짓는 이문한 씨는
“외부로 반출하는 유통구조가 상당히 낙후돼 있다”며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돼 있지 않다 보니
대부분 농산물을 민간에서 수집해 시장에 출하하는데 수집상이 아프거나
사정이 있어 차량을 운행하지 않으면 출하를 못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씨는
“도가 행정력을 발휘해 출하를 대체할 다른 업체 명단이나 관련 정보를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무엇이든 쉬운 것은 없듯이 양송이도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부여군귀농인협의회
설문지 답을 참고하며 당국이나 재배 희망인은 대안을 세워야 할 듯.
◎ 부여 귀농인의 현실과 문제점 : 초촌면 강희배 (귀농 10년차)
1, 부여로 귀농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양송이를 재배하기 위하여 내려왔습니다.
2, 귀농 전, 또는 귀농 후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일들을 3가지만 적어주세요
--1,정착 자금부족으로 노숙생활까지 했어요.
--2,주변 농가의 무관심이었습니다.
--3,농지가 적다하여 단체 가입이 안 되고 홀로 살아가야합니다.
3, 귀농해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나 작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이유?)
--1,버섯메니아
--2,표고 배지재배입니다
--3,야생버섯 농장설립입니다.
---(3천여 종의 다양한 특징의 연구로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싶네요.)
4, 귀농과정에서 누군가의 도움이 가장 절실했던 부분은 무엇입니까?
--버섯재배 기술이었습니다.
--모두가 자기만 믿으라 하지만 믿을 것은 나 자신뿐입니다.
5, 귀농하여 기술교육을 받고 싶다면 어떤 교육을 원하십니까?
--기술원 센터 작목회 등 모든 교육은 99% 다 받았습니다.
--우선은 이론을 정립하고 주변농가의 지도는 나중에 듣는 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6, 귀농하여 첫 번째 받은 도움은 어떤 것이었나요?
--센터에서 재배기초이론과 선도농가 한집을 소개해주셨어요
7, 귀농하여 현재까지 시정되지 않아 불편함을 격고 있는 일이 있다면?
--인건비 재료비는 계속 오르는데 자동화설비는 토착민우선이고
--저희는 실비로 보수해야합니다.
8, 거주지역과는 소통이 잘되고 계신가요? 아니라면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나요?
--소통이야 잘되지요 무임승차 할 생각만 버리시면 주민들은 순박하답니다.
9, 부여에 귀농하여 지금까지 가장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다면?
--귀농하기엔 이상적입니다 그 외는 기대하시면 허무합니다.
10, 귀농하여 정부지원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받았다면 무엇이고 받지 않았다면 무엇 때문이며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어떤 도움을 받길 원하십니까?
--받고 싶어요. 허나 기존의 각 협회에 가입부터 힘들어요.
--소유농지가 적어 안 되고, 경영기간이 짧아서 안 되고,
--후계자는 나이가 많아서 안 되고....
11, 귀농인 협의회에 바라는점이 있다면?
--혼자 빨리가기보단 지역민과 함께 가세요. 답은 거기에 있거든요.
12,생산한 작물은 어떤 경로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어려움은 없었는지,
수매가격에 만족 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가락시장에 다 보내는데 요
--친환경인증도 받고 최고가 되었어도 팔아먹기는 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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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세 정리하여 올리신 사무장님 고맙습니다 . 맞아요 실무겸험자가 이럴땐 힘이들어가네요 .
교육은 교육으로만 들으세요 .실상은그렇지안아요 정부에서 이거좋으니 하라하면 그거 안하면된답니다 .
그동안 허접한 글들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라뇨, 어찌 겨우 몇 글 올리고 있는 신입에게 저런 말씀을....
강희배님은 저더러 사무장이래ㅋㅋ 사무국장님은 신가이버님이시고 저는 그냥 평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