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 후서 1장 12절-14절 본받아 지킬것
무릎 꿇고 있는 나무
로키산맥 해발 3천 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 때문에 곧게 자라지 못하고 하나같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에서 생존하기 위해 무서운 인내력을 발휘해야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도 바로 이 '무릎 꿇고 있는 나무' 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편안한 조건에서 지내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12절을 보면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바울이 다멕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의 삶은 고난의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가 복음으로 인한 고난을 부끄럽게 생각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실하게 믿고 복음을 들고 주님을 위해 살아 왔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자세는 오늘 우리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한 바울의 확신은 고난을 의연하게 대처를 했습니다. 우리도 그렇다면 이 확신이 있어야 어떤 환경에도 휘둘리지 않고 그 고난을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이겨 나갈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우리는 마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귀를 우리곁으로 불러 들입니다. 그 통로는 불평과 염려와 혈기, 좌절이나 우울입니다. 이러한 것이 내 안에서 일어나면 그것은 곧 마귀를 부르는 손짓입니다.
이때 우리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밭이 4가지가 있습니다. 길가 밭. 돌작 밭. 가시 밭. 옥토입니다.
길가밭은 말씀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서 마귀가 말씀을 채어갑니다. 이들은 종교생활하는 자입니다. 이들은 진정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돌작밭은 어떨까요? 은혜를 받기는 하지만 그 은혜가 뿌리를 내리지 못해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자입니다. 그럼 가시밭은 어떨까요? 어느 순간까지 잘 자랄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시덩쿨이 더 자라지 못하도록 기운을 막는다고 했습니다.
그 가시덩쿨은 재리의 유혹과 생활의 염려라 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의 신앙을 자라지 못하게 막고 대신에 우리에게 좌절과 우울과 근심 걱정으로 사로잡습니다. 그래서 다른 길을 찾는데 그것은 신앙에서 더 멀어지게 하는 것들입니다. 예를 들면 술, 마약, 도박, 어느 특정한 것에 중독되는 것입니다. 오래전에 어느 목사님이 이렇게 설교를 했습니다. 자살로 지옥 가지 않는다, 왜 하나님의 은혜는 자살죄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그리고 얼마 안가서 그 목사님은 자살했습니다. 들려오는 소문은 그가 공황장애가 있어 괴로워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겔16:6절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드리고 싶은 말은 힘들고 어려울 때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받은 고난에 함몰되어 지면 하나님의 은혜는 사라지고 하나님의 대한 의심이 찾아 들게 됩니다. 그러니 불평대신 감사하고 낙심대신 소망을 가지고 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힘든 고비를 넘어서면 그 만큼 성숙해지고 믿음이 단단해지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16:33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아멘
우리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으시면 아멘.
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13절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이는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을 말씀합니다. 공동번역은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얻은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생활 원칙으로 삼으시오.”
그렇다면 어떻게 그 말씀을 본받아 지킬것인가?
하늘 영광을 바라보는 일군들은 맡기신 직분을 가지고 말씀을 통하여 주신 믿음과 깨닫게 하신 그 사랑으로서 그 사명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주신 믿음과 깨닫게 하신 사랑과 기쁨으로 하지 않고 자기 열심과 충성으로 하는 자는 일을 하다가 또 내가 나오고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믿음’이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대한 완전한 신뢰입니다.
요17:16-18절을 보면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 "내가 가르치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가르침이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려는 사람이면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가르침인지 또는 내 생각에서 나온 가르침인지를 알 것이다. 제 생각대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 영광을 구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를 보내신 분의 영광을 위해서 힘쓰는 사람은 정직하며 그 속에 거짓이 없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섬기는 자로서 잃어버린 자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것을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주님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스승의 대접을 받으시려 하지 않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 섬기는 자로서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심판주이시면서 그것을 쓰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자신을 매달리시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시면서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은 이타적 사랑이라 하시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요14:21절에서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또한 23절“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하셨습니다.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세상과 구별되게 하는 것입니다.
엡5;2절“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성도는 각자에게 맡기신 아름다운 것들을 지켜야 합니다.
14절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여기서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이란 10절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 13절‘내게 들은 바 바른 말’ 즉 복음을 의미합니다. 바른 복음을 지켜야 할 이유는 거짓교훈과 이단들을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고후 2:17, 4:2절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바른 진리를 전파하며 세워 나가는 일은 무엇보다도 귀중하고 시급한 일입니다. 이 일을 효과적으로 해 나가려면 말, 장이가 되지 말고, 바른 진리를 본받아 지켜나가야 합니다.
목요일에 집회에 갔습니다. 요즘은 작은 교회들은 성도들이 많지 않아서 전화로 부릅니다. 집회에 와달라고, 가보니 쓸데없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깊은 영적인 말씀이라고, 그중에 하나를 하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지팡이를 던지라하니 뱀이 되었어 그러자 하나님이 뱀을 집으라 했어 모세가 뱀을 어딜 잡았어? 꼬리를 잡았어, 봐봐 잘들어 모세가 꼬리를 잡아서 돈이 없어, 머리를 잡았으면 그는 재물을 많이 가지고 애굽에서 나왔을거야, 그러니 뱀의 어디를 잡아야 돼, 머리, 그래서 성경을 찾아봤어요, 출4장을 열어서 보니 하나님께서 뱀의 꼬리를 잡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꼬리를 잡은 것인데 이렇게 설교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자 앉아 있는 성도들이 아멘 하고 소리를 치는 거예요, 이게 말장이예요,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광 길 가는 모두에게 그 안에 성령이 각자의 믿음에 따라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성령 안에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는 율법을 듣고 내가 지키려 열심히 하였지만 지금은 성령께서 먼저 앞선 분들을 통하여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과 함께 역사하여 깨닫게 하시고 그 말씀 안에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네게 부탁한 하나님께서 디모데에게 맡긴 사명이며 오늘도 영광의 복음을 받고 그 사랑에만 감사하며 생명들을 양육하는 것을 맡기신 것입니다. 이 사명은 크고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완수할 수가 있습니다. 성령을 새로 받아서 하라고 하지 않고 우리 안에 내재하여 역사하시는 그 성령으로 하라 하신 것은 혹 사도 바울이라는 사람의 말로 받아 사람의 눈에만 들지 않게 하심입니다. 또한 성령은 단회적으로 받으며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며 계속하여 말씀과 기도로 충만케 하시는 것입니다. 날마다 성령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충만하게 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오늘 나에게도 부탁하신 것은
1.딤전1:3- 교회에 다른 교훈이 들어오지 못하게 선한 싸움을 하라는 것이요 1:18-
2.딤전2:1- 자신의 심령에 평안을 누리는 기도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3.딤전3:10- 교회에 직분 자를 세울 때 시험하여 보라는 것이요
4.딤전4:15- 전심전력하여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라는 것이요
5.딤전5:23- 잘못하는 자들로 인하여 상한 마음으로 일하지 말라는 것이요
6.딤전6:14- 늘 깨어서 실수 없이 생명을 살리고 양육하는 사역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이 일이 아름다운 것이라 하신 것은 하늘의 상과 영광을 받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있는 모든 것은 풀의 꽃과 안개처럼 잠시동안 뿐이지만, 그러나 하늘에 있는 상과 영광은 영원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것입니다. 계시록에는 우리가 보지도 못한 아름다운 열두 보석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지키라 부탁하고 맡기신 것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변질 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많은 사람들이 다른 성경을 또 만들어 낼뿐 아니라 성경과 어긋나게 나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때에 주의하여 살피고 따라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전 부탁하신 것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영광의 복음의 말씀을 받지 못한 모든 족속에게 가서 제자를 삼아 세례를 주고 너희가 받은 말씀을 나눠주고 지키게 하라 하셨습니다. 마28:19,20-
우리는 이 일을 하다가 주 앞에 가야 합니다.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를 이 땅에 무엇 하러 보내셨나요?
목적도 없이 방황하는 자들이 많고 말씀을 받으면서도 귀한 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영광을 얻게 하시려 보내심을 받았고 이제 그 일에 충성하는 마음을 그 어느 것에도 빼앗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내게 부탁하신 영광스러운 아름다운 것을 그 누구에게도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어리석게도 빼앗기지 않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하늘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