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태지맥
낙동정맥 상의 백운산 삼강봉에서 분기한 호미지맥이 치술령 지나 토함산에 이르기 전 토함산 목장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재차 분기하여 산줄기를 이룬다. 남쪽으로 분기한 산줄기는 이후 삼태봉, 동대산, 무룡산으로 이어가면서 울산 태화강의 동쪽 울타리를 치는데, 동해 화암추 등대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44.6km의
이 산줄기를 삼태지맥이라 한다
( 출처 백두사랑 산악회)
*일자 :2019년 8월31일.토요일
*산행인원 :나홀로
*거리 : GPS 약 48 km정도
*산행시간: 11시간 15분 정도
*산행코스
분기점-삼태봉-관문성-기령-신흥재-마동재-동대산-무룡산-염포산-망계산
현대중공업 화암추 등대
이번주가 원래 정맥졸업자 모임이 있었는데 취소되였다
그래서 지맥이나 하나 하자고 마음먹는다.
그래서 길좋은 삼태지맥으로 정하고 전날 바쁘게
도상연구하고 트랙도 받고 배낭도 꾸린다
기령 포장마차에서 먹을수 있는곳이 있어 좋다
어찌하든 지맥은 힘들다
그리고 이동거리가 길고 대중교통이 많이 불편하다
이번에는 아침일찍 구미역에서 동대구로 동대구에서 불국사역으로 거기서
토함산 목장부근까지 택시타고 들어간다
도착하니 오전10시 30분이다 산행준비 하다보니 40분이 이제 빨리가야지!!!!
100년 되였다는 불국사역을 인증하고 택시타고 기사분에게 폰으로 주소 찍고 간다
토함산 솔밭가든 이곳에서 하차한다
택시비는 예상보다 저렴하다 14000원나왔다
자전거 동호회 분들에게 인증샷 부탁하여 한장 남긴다.
이제 출발이다 이길로 쭉따라가면 얼마안가 삼태지맥 분기점이 나온다.
주변에는 계속된 풍력발전기가 가히 장관이다
엄청많다.
준희선배님의 삼태지맥 분기점을 찍고
길이좋아 룰루랄라한다
분기점 주변에는 벌초하는 분들이 열심히 벌초하고 있어 바로 이동한다.
계속되는 풍력발전기가 군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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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경관도 좋고 등로도 좋고 아직은 좋다.
풍력발전기가 많다보니 주변에 풍력발전기 수리하는곳 관리하는곳 다양하게 있다
풍력발전기 회사도 여기에 있다
이제 조양산이 나오면서 등로가 지맥 오리지날 등로가 나온다.
헤치고 지나가고 조금은 이게지맥 맞지 하면서 진행한다
이동하다보면 깨끗하게 벌초가 이루어진 묘소들도 많이 보인다.
계속 산길로 진행하다보면 골프장 도로로 떨어지는데 우측으로 진행하면 마루금인데
이곳으로 진행하면 도로 펜스에 막혀 넘어가지 못한다
이곳에서는 직진하여 진행하면 마지막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이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야간에 만나면 길찾기가 쉽지않을것 같다.
도로에서 골프장으로 이동하지 말고 다리쪽으로 올라가서 골프장반대로 조금가면 좌측으로 등로 따라가야 고생을 안한다
이제 계속되는 임도에 잠시마루금 올라갔다 내려오고 반복한다
주변에도 풍력발전기가 많다.
이곳은 전망대인데 그냥 패스한다.
이제 삼태봉 이정표가 나오니 반갑다.
삼태봉 관문성쪽으로 쭉 이어간다.
등로는 좋은 편이다.
삼태봉이라 목판으로 적혀있는데 여기가 진짜 삼태봉이 아니고
그래도 인증샷 남기고 다시 빽하여 간다.
이곳이 진짜 삼태봉 정상 주변에 등산객이 있어 부탁하여 인증샷 남기고 다시 이어 간다.
관문성 입니다.
기령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령에가면 포장마차가 기다립니다.
관문성 안내판도 인증하고
기령에 도착했습니다.
기령에는 포장마차가 몇군데 있습니다.
이곳은 거의 면종류 국수 라면 입니다.
그리고 음료수 맥주 막걸리 주류를 이룹니다
예전에 호미 화암추 할때 기억이 많이 남니다
그때는 이곳이 야간구간으로 추운데 이곳에서 라면먹고 갔던 기억이 많이 남니다.
그래서 들어서자마자 캔맥주 한캔 시원하게 마시고
이곳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겨란 2개 국수 막걸리 등 많이 먹고 갑니다.
이제 먹었으니 좀 속도를 내봐야죠
등로 좋은곳은 계속 뛰어 봅니다.
동대산 등로따라 계속 임도 따라 갑니다.
이곳 아저씨가 검문합니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동대산가는 등산객이라하니 통과 합니다.
신흥재에서 일반 관광객이 있어 한장인증 부탁 합니다.
이번 삼태지맥은 등로는 일부구간 빼고 정말 좋습니다.
마동재에 도착하여 인증하고 올라가니
동대산에 도착 합니다.
근데 큰 감흥이 없습니다.
임도가다 재가 나오고 산이 나오니
동대산 정상에서본 하늘모습 입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 같습니다.
큰재정상의 뜻을 몰랐습니다.
임도 주변에 돌탑도 많이 쌓아 놓았습니다.
소구 부리재 잘 읽어 보세요.소가 구른다하여 소구부리재
예전에는 얼마나 험했으리라 짐작은 갑니다.
이제 무룡산을 향해 갑니다.
이쪽으로는 예전에는 많이 험한 고개길 이였나 봅니다.
임도 주변의 풍경입니다.
이쪽도 산으로 들어갔다 나와 임도로가고 임도에서 다시 마루금으로 이어 집니다.
무룡산 정상 2.5 km지점 이곳 이정표는 잘되여 있습니다.
단풍산길
이곳 다시 산길로 이어 집니다.
이곳을 거친자 조국을 지키리
무룡산 좌측으로 통신시설 방송시설로 출입금지 입니다.
무룡산만 우측으로 돌아가서 한장 인증하고 돌아 옵니다.
무룡산 통신시설과 방송시설들
쉼터인 정자가 2층으로 전망 정자 입니다.
도로건너 약천사로 오르는길
하나같이 호미화암추 할때가 너무 기억이 남니다.
이곳에 모두 퍼질러 않아서 간식먹던 그시절이 즐거운 추억으로 생생 합니다.
이곳 약수가 정말 시원하고 물맛 좋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물을 1리터는 먹은것 같습니다.
마골산 헬기장 쪽으로 이동합니다.
전향적인 가을 풍경이지요.
어느덧 가을로 성큼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염포산쪽 염포삼거리로 갑니다.
주변에 여러가지 볼거리는 많습니다.
한번 시작한 지맥길 오래전에 시작은 했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한심함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약 5년을 지맥을 하나도 못했던 시기
열정이 떨어지니 의욕이 없으니 지맥가기가 싫은거죠.
이제는 다시 열정을 태우려 합니다.
꾸준히 지맥 마무리 하는그날까지 쭉 갑니다.
현대자동차 예비군 훈련장이가라 하네요
현대자동차 전술 훈련장. 염포정 0.2 km
염포정 0.6km남았습니다.
염포정에 도착했는데 정자는 노후되어 철거했다 하네요.
이제 어느덧 저녁시간으로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도로건너 치고 올라 갑니다.
염포산 정상은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염포산 정상에 오르니 깜깜하고 으슥 합니다.
한장 인증하고 바로 임도 따라 진행 합니다.
계속된 임도는 뛰다 걷다 합니다.
화정산 삼거리 까지 오는동안 잠시 산으로 갔다 임도로 갔다 계속 이어집니다.
화정산 삼거리 이제 다온것 같습니다.
그런데 갈길이 아직 멀었습니다.
산보 나온 분들도 보이고 울산대교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 매점을 갈까하다 패스하고 그냥 갑니다.
천내봉수대길로 테크로 잘만들어 놓았습니다.
도로따라 시내 변두리를 통과하고
이제 바다도 보이고 도로 따라가고 다시 산으로 들러갔다 왔다갔다 합니다.
한군데 편의점에서 캔맥주 하나에 아침에 동대구에서산 햄버거 마지막으로 먹습니다.
아직도 2km이상 가야하는것 같습니다.
잘정리된 산책로로 계속 따라 갑니다.
목적지까지 조금은 지루합니다.6km정도를 임도 도로를 걸은것 같습니다.
화암추등대로 들어가는 길이 한군데 밖에 없어 한참을 돌아 가야 합니다.
두군데 산책로 주변에 거리의 악단이 연주를 하고 있네요.
한참을 돌아돌아 목적지에 도착 함니다.
주변에 운동하시분께 부탁 하여 우선 인증샷을 남김니다.
깜깜하여 10장중에 이것한장 건졌습니다.
오늘 산행한 GPS 기록 입니다
종합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우선 콜택시 부르고 산행 마무리 준비하고 택시도착하여 역으로 갑니다.
역으로가니 막차가 조금전에 출발했다하여 방법이있냐 물으니 내일 첫차로
가야된다하니 난감합니다.
그래서 근처 찜질방으로 가기고하고
택시기사분이 24시간 싸우나 있다하여 그곳으로 갑니다.
울산에도 경기가 좋지않아 24시간 전달까지 했는데 이제 12시에 마친다하여
다시 난감하여 택시타고 24시간 싸우나 찾아 갑니다.
이번에는 공업로 쪽이라 확실하다하니 갑니다.
24시간 싸우나에서 편히쉬고 아침에 일어나 아침 먹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갑니다.
50분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버스타고 구미도착하고 택시타고 귀가 합니다.
조금 쉽게 생각했는데 역시 지맥은 지맥길입니다.
그래도 시작은 끝을 봐야죠
이렇게 삼태지맥 지난 호미화암추 산행때 향수를 달래면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