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동마 준비체크리스트
이제 2일 남은 동마대비하여 미리 준비물을 체크해보자. 가급적 전날 자기전에 셋팅해놓은게 여러모로 마음이 편하다.
일반적으로 마라토너에게는 기본셋팅
1. 경기용품: 마라톤싱글렛,긴팔상의에 싱그렛을 걸칠것 ,반타이즈나 롱타이즈, 비니모자나 썬바이저,마라톤고글, 방한장갑,러닝화,출전배번과 배번벨트,선블럭이나 선크림,바람막이, 오런장갑
2.선택용품: 갈아입을 여벌의 옷,우의나 바람막이,입고버릴 헌옷가지,팔토시 등
최근 일교차가 커서 갑작스런 온도차로 인한 복장선택과 대회레이스에 입을 의류에 신경써야한다.
1.가장 이상적인 복장은 싱글렛과 숏 or 땀나는분은 하의 반타이즈로 셋팅
옷감이 고급진 옷이라면 옷핀손상방지를 위한 배번벨트도 좋다.
2. 레이스화(평소에 신어보고 좋은넘으로 선택하라)
330이상은 경량화(타사재팬,스카이센스,온러닝레이스화)
330이하는 경량성쿠션화를 추천한다.
3.종아리 경련 방지를 위한 카프슬리브나 눈부심방지를위한 고글(썬그리)준비
아침햇살이 의외로 따갑고, 강바람이 눈이 시릴수 있다. 또한 태양의 눈부심으로 찡그린표정으로 풀코스 뛰는것 쉽지 않다.
3. 자외선에 얼굴이 타거나 여성의 경우 피부가 민감한분은 모자를 준비하시라
가급적 선바이저가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다. 일반모자는 동계나 우천시 유용함
자외선이 강할시 썬크림+썬블록도 미리 대회장에서 바른다.
땀이 많이 나는분은 땀받이 밴드나 헤어밴드를 착용하면 좋다.
4. 에너지젤 (풀코스나 하프코스, 10키로 레이스)
풀코스의 경우는 빠른주자는 3개, 330이하주자는 4개정도가 적당하다. 하프나 10키로의 경우는 혈당이 떨어질것을 대비하여 반환점 이후 하나 섭취를 권장한다.
5. 마라톤양말 착용(베룽코웹삭스,인진)를 추천한다.물집방지와 발이 밀리는 현상을 막기 위하여 사전 레이스화로 신어보고 테스트한 양말로 출전하시라.
6. 스마트워치나 랩타임 측정을위한 전자시계
대회에 사용할 옷이나 신발은 물론 워밍업부터 쿨링다운(마무리운동)까지 대회 전체의 흐름을 생각하여 필요한 용품을 모두 준비하자. 모자, 선글라스, 장갑, 타이츠, 비를 대비한 장비 등, 대회 당일의 기후나 계절에 맞추어 준비해야 한다. 그외 대회요강이나 배번을 받을 수 있는 입금표 등도 다시 확인하자. 적어도 전일저녁까지는 가방에 챙겨두어야 대회당일에 서두르다 빠뜨리지 않는다.
대회당일에 필요한 것은 하루전까지 가방에 챙겨두자
여름은 망사로 된 러닝셔츠나 팬츠, 봄, 가을은 일반 러닝셔츠와 팬츠, 겨울은 T셔츠와 러닝팬츠에 타이츠 등을 맞추어 입는다. 가능하면 각각 예비로 한 벌 더 준비하는 것도 좋다.
신발
-몇번 신어 발이 익숙한 것이 가장 좋다. 새 신발을 신을 경우 반드시 2주 이상 신어본 후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 새 신발을 그대로 대회에신고가는 것은 금물
양말
-연습때 신어 본것을 사용해야 한다. 양말 역시 새것은 금물. 새 것을 신고 싶을 때는 한 번 세탁한 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목시계(스톱워치)
-페이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스톱워치 기능이 있는 디지털시계가 좋다. 그리고 가벼울 수록 좋다. 풀코스를 달리면 후반에 시계의 무게도 무겁게 느껴진다,
모자
-모자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창이 긴 모자가 좋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접어 호주머니에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컴팩트한 것.
선글라스
-선글라스 태양광선이 강한 날에는 필수적이다.
장갑
-추위가 심한 겨울에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날씨가 조금이라도 추워 손이 시럽다는 것을 느낄 정도면 장갑을 준비해야 한다. 많은 체열이 머리와 손을 통해 유실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바셀린
-신체의 쓸림방지용으로 사용한다. 특히 발에 물집이 잘 생기는 사람, 사타구니나 겨드랑이에 쓸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 추운날에는 무릎 등에 바르면 무릎을 보호할 수 있다. 비오는 날에는 몸 전체에 발라 체온저하를 막을 수 있다.
기타 대회요강, 현장에서 물품을 받을 경우는 무통장입금증 등도 챙겨두어야 한다.
●대회전후에 필요한 물품
달리기복장(여벌)
-워밍업전용으로 한벌을 더 준비하면 좋다. 물론 복장의 여유가 있는 사람에 한 한 이야기이다. 워밍업으로 옷이 젖을 경우를 대비한 것이다.
훈련복(츄리닝)
-워밍업용. 기다리는 시간에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서필요. 추운날씨에는 출발전까지 착용하여 보온한 후 출발직전에 벗어 보관한다.
윈드브레이커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필요할 경우 준비한다. 특히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 경우는 많은 도움이 된다.
타올
-큰 타올과 얼굴용 타올을 준비한다. 땀을 닦고, 골인 후 몸을 감싸 체온저하를 막을 수 있다.
대형 비닐백이나 큰 비닐
-추운 날씨에 지참물을 모두 대회본부에 맡긴 후 체온을 유지할 방법이 없다. 달리기 복장위에 대형 비닐 쓰레기봉투나 세탁소용 비닐등을 이용하여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출발시에 폐기한다.
아이싱백(얼음찜질용백)
-여름철이나 골인후 사용을 위한 것
테이핑
-보통 연습때 테이핑을 즐겨하는 사람은 대회때도 준비.
●영양보급을 위한 준비물
영양식
-대회중에 이용할 수 있는 열양보충식은 바나나, 카라멜, 초코파이, 연양갱 등 다양하다. 특히 바나나는 위에 부담이 적어 많이 이용된다.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은 2-3시간정도가 지나면 고갈된다. 따라서 2-3시간 이상을 달리는 사람은 중간 급식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하프 이하의 코스에 참가하는 러너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급수
-대회전 충분히 물을 공급해두어야 한다. 주로에서 갈증을 느끼기 시작하면 탈수증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신호다. 평소 연습때 자신의 몸에 맞는 음료나 스포츠음료를 준비하자. 그러나 콜라 등의 탄산음료는 금물이며 커피도 이뇨작용을 하므로 바람직하지 앟다.
식사
-대회장이 혼잡하므로 미리 도시락을 준비해도 좋다. 보통 식사는 출발시간을 역산해서 약 3시간 전으로 잡으면 된다. 아침식사는 끈기가 있는 찰밥이나 찰떡 등으로 하는 편이 좋다.
●기타 준비물
상비약
-반창고, 소독약, 위장약 등 상비약을 준비해도 좋다.
가방
-이 모든 준비물을 담고, 또 주최측의 물품보관소에 맡길 때도 간편할 수 있도록 가방을 준비하자.
속옷
-예비로 골인 후를 대비하여 속옷을 준비하자.
비상금
-대회중 일어날 사태를 대비하여 약간의 비상금을 준비하자. 낙오자를 위한 회수차량을 놓쳤을 때는 자비로 골인지점까지 와야 한다.
그리고 급수대를 놓쳤을 경우 주로의 가게에서라도 갈증을 해소해야 한다. 비상금은 신발속 등에 보관하면 간편하다.
첫댓글 써브4도 준비해야 하남?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즐런으로 전향하다보니
준비물도 신경 안쓰고 있네요.
자봉의 준비체크리스트,,,
뭐 그런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