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소와 의논하기
이번주는 홍보지를 만들고 승강기에 붙였습니다.
다음주 모임에서는 홍보지를 수거하고 책자를 만들어 경비원 아저씨께 드립니다.
홍보지를 수거하는 일은 간단합니다.
책자 만들기와 경비원 아저씨께 전달하기.
권대익 선생님께서 두 과업의 방법은 관리사무소와 의논해봄이 좋겠다 하셨습니다.
관리사무소와 의논하기 전,
동료 선재 오빠와 두 과업의 모양새를 구상했습니다.
권대익 선생님의 제안에 생각을 보탰습니다.
➀ 어떻게?
책자를 두 개 만듭니다.
11단지는 경비원 아저씨가 열 분이십니다.
생활복지운동 모임 시간은 대략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입니다.
그 안에 홍보지를 수거해 책자 열 개를 만들 생각하니 쉽지 않습니다.
11단지는 경비실이 두 개라고 들었습니다.
사실인지 확인합니다.
사실이라면 두 개만 만들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습니다.
➁ 어디에서?
경비실로 찾아갑니다.
모든 경비원 아저씨를 동시에 관리사무소로 모시기는 불가능합니다.
모든 분이 한꺼번에 자리를 비울 수 없습니다.
당사자의 곳으로 찾아갑니다.
➂ 누구와?
주민 기획단과 함께 갑니다.
주민 기획단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 진행 마무리합니다.
감사 인사가 담긴 책자를 경비원 아저씨께 드리면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합니다.
관리사무소 소장님이나 직원분과 동행합니다.
동행하여 전달식에서 한 말씀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부담스러우시면 동행만이라도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11단지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직원분께 저희의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지혜를 구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경비원 아저씨들이 계시는 초소는 두 곳입니다.
각 초소에 세 분, 두 분이 계십니다.
이틀씩 교대로 총 열 분이 일하십니다.
그러니 책자 4개를 만들어 이틀에 걸쳐 드리거나,
2개만 만들어 하루에 드리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직원분께 여쭌 뒤 선재 오빠와 다시 의논했습니다.
책자는 두 개만 만들기로 했습니다.
초소가 두 곳인데, 모든 분께 드릴 게 아니라면
네 개보단 두 개가 낫겠다 싶었습니다.
어디에서 할까요?
경비실로 찾아가는 게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누구와 할까요?
소장님이나 직원의 동행은
관리사무소 직원들끼리 의논해보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월요일에 다시 와달라고 하셨습니다.
시간 내어 함께 의논해주신 관리사무소 직원분 고맙습니다.
경비원 아저씨께 인사하기
직원분께서 말씀해주신 초소 두 곳을 찾아갔습니다.
경비원 아저씨께 인사드렸습니다.
생활복지운동을 설명했습니다.
아시는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있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오전 시간대에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첫댓글 경비원 아저씨께 마음 전하는 생활복지운동.
주민들이 써준 붙임쪽지를 어떻게 전할지 잘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의논하면 좋겠습니다.
관리사무소와 의논했고, 경비원 아저씨께 인사했습니다.
이 일을 함께 하는 김선재 선생님과 함께 의논했습니다.
잘했습니다.